원래는 제작기를 쓰고 싶었는데 제작기 사진 중 일부가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완성사진만 올립니다.
슈로대에서 처음 알게된 건버스터.
애니를 본적도 없고 구할 길도 없던 시대에 그냥 게임에서 시원시원하게 쓸 수 있었기에
마냥 좋았고 성인이 되고 나서야 볼 수 있었던 건버스터 애니
원작을 보고 더 좋아져(슈로대 할땐 일어도 몰랐고 한글판도 당연 없던 시기라 내용 모름)
나중에 초혼을 사볼까도 했지만 다시 건프라를 할때까지 잊고 지내다가 다시 만난 초혼이나 기타 완성작들은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 버렸다.
그렇게 지내던 중에 모데로이드에서 겟타와 함께 출시한 건버스터
슈로대 감성에 작은 사이즈 거기에 완전 변형이라니 후 세월 참.
냅다 두개를 지르고 원작 컬러와 게임 컬러로 결정하고 도색 준비
게임 컬러와 애니 컬러 두개
그림자 분신술
합체 킷은 두개가 정답.
스티커를 써야 하는 부분은 전부 부분도색 완료
먹선만 넣은건 아니지만 먹선을 넣으면 멋집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더블구매
버스터 머신 1&2호 프로포션 굿
제작기 사진을 잃어버린 분노의 베이스
신문물을 써서 데칼을 뽑아도 되는데 구식인간이라 에나멜로 서예질
엔딩스탭롤에 나오는 만년뒤의 지구는 대충으로 에어브러시로 그려주고
이쪽은 갤럭시
여긴 버스터 빔이 지나간 자리
여긴 축퇴로 사용후
그렇게 만나는 일만이천년후의 오카에리나사이
이펙트 파츠는 다이소에서 계란모양 퍼프를 사고 랩을 씌워 UV 레진을 부어줬습니다. 안쪽은 크롬 도색
여기도 이펙트 파츠를 달아 주고 싶었지만 생략
배경은 빨강보단 파랑이 어울리는 듯
슈로대 알파 느낌으로다가
모데로이드에 적당한 베이스가 없어서 반다이 액베를 써서 스케일감이 떨어지는게 아쉽 ㅠㅠ
베이스 안쪽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용 LED를 깔아두고 카타카나에는 광섬유를 심어 두었습니다.
전면 지구이미지 쪽 링에도 심어서 엔딩 모습을 내보고 싶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소리가 있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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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니합체 시리즈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25.09.12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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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버스터는 언제나 멋지죠. 그렌라간도 좋아하지만 제겐 1순위 로봇입니다. | 25.09.12 17: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