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는것 같습니다. 사실 그저께 스샷도 다찍었었고 올리기만 하면 됐었는데
급하게 외출을하고 그대로 2일간을 자리를 비우게 된지라 밀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커마는 에반게리온의 레이입니다. 제가 에반게리온을 처음 접했을땐 상당히 어릴때였었는데
그때는 괴물같은 로봇과 그렇게 이뻐보이지않던 그림체...? 뭐 그런것때문에 크게 기억에 남은건
없었다가 나중에서야 제대로 보게되었었죠. 그래도 저한텐 조금.. 어려운 애니였던것 같습니다.
다리 붕대를 감으면 색이 팔뚝 붕대와 같다보니 어떻게 할까하다가 그냥
빼버렸습니다. 전신 슈트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하얗게 입혀도봤지만
너무 밋밋해보여서 그만....
저것은 롱기누스의 창입니다. 아무튼 롱기누스의 창입니다.
사용 악세및 사용 코스트입니다.
마음같아선 슈트를 더 꾸며주고싶은데 칸도 부족하고 그나마 남은 칸을 가지고
무얼해줄수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가슴에 라인 하나 추가해주는정도에 그쳤네요.
매 커마마다 괜찮은 수정안에 대해 의견 받고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분들은 살짝 공유를 좀 부탁드려요 ㅎ...
레이 제작과정.
아~~~무것도 안꾸미고 이 헤어만 써도 그냥 캐릭터가
귀여워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ㅋㅋ 딱히 특정 캐릭커마를 하는게 아니라면
단품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할수있을법한 헤어인 것 같습니다.
사기 파츠 등판.
왼쪽 스틱으로 기준점을 살짝만 뒤로 돌려줍니다.
이제 방향키로 각도를 살짝만 앞으로 들어주시고
역시 방향키로 살짝 안으로 돌려주면 모양 바로 잡히죠. 그대로 붙여주시면됩니다.
머리는 모두 동일한 파츠를 사용합니다.
빗금 쳐둔 부분은 가려지는 부분입니다. 붙일때 저부분까지는 가려지게 해주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파츠 모양때문에 각도가 많이 이상해집니다.
불필요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파츠일뿐더러 방식도 똑같이
해주시면 무리없이 하실수있습니다.
약간 머리가 안으로 휘감기는식으로 붙여줍니다.
대략 이런식으로 붙이는데 머리카락 모양도 모양인지라
원하는 모습으로 세팅하기가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노력이 필요해요
우선 얼굴 부착으로 횡방향으로 돌려주는데 90도보다 조금더 돌려줍니다.
그리고 앞으로 쭉 밀어주면 대각선 방향으로 전.후 조정이 가능한데
세팅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이렇게 붙이고나면 아무래도 각도가 안맞을텐데
살짝 돌려서 평평하게 맞춰주시고
살짝만 아래로 돌려주신다음 다시 원복시키면 각도가 쉽게 바뀝니다.
아까와 비교하면 각도가 심하게 들렸네요 조금만 돌려줘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양쪽에 대칭으로 붙여주시면 완성. 방식은 동일합니다.
이후 장갑을 제외하면 칸이 한칸이 남는데 어떻게 써먹어야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라인만 추가해주었습니다.
옆에서 봤을때도 너무 튀어나오면 부자연스럽습니다 최대한
깔끔해보이게 안으로 밀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레이 가조립 완성!!
메시없이 머리파츠는 모두 동일하게 염색. 더 짙거나 연해도 아무 문제없는 부분.
하얀 바탕에 라인만 까맣게 넣어줍니다.
가슴엔 주황색으로 라인을 넣어주시고 장갑은 하얗게.
아야나미 레이 완성!!!
이건 다리 붕대를 추가시켰을때. 팔붕대와 같은 색이다보니
전 그닥 맘에 안들어서 안했습니다.
이건 하얗게 채색을 해주었을때.
팔부분도 같이 변하기때문에 조금 밋밋해집니다.
그래서 가슴라인을 빼버리고 장갑을 추가한 부분.
뭐 어떤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따라 꾸며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웃는데 뭔가 무서운듯한...
(-_-) (_ _)
감사합니다.
제가 연달아서 같은 작품 커마를 안올리려고 해서
아스카는 만들더라도 나중에나 올리게 될것같네요.
그나저나 코드베인 업데이트는 뭐 아무런 소식도없고 너무 버려진거같은
기분이라 너무 씁쓸하네요... 제가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고있는걸까요?
아..? 설마 이미 다 끝난거라던가... 좋은 소식 빨리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뵈요!!!
다음 커마 소개 미리보기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