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곳은 누구도 본적 없는 불가사의한 세계였다."
일단 굉장히 놀랐던게
제가 해본 게임중에서
가장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부드러운 느낌을 준 게임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씬과 게임씬이 거의 위화감이 없네요.
또한 해상도 부분은 다른게임비교하면 또 조금 민감하겠지만
직전에 테오베 2회차를 즐겼기때문에
이런이런 니노쿠니의 쨍한 해상도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그래픽적으로는 정말 모든 유저가 만족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계속 칭찬이 거듭되는 음악
저도 감수성이 넘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악들을 자연스럽게 듣고있으면 짠해지더군요.
특히 필드음악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스타일인데요 물론 개인취향이 반영되겠지만
어차피 소개 도입스토리 뉴스글이나 패키지뒷면에 나와있으니 네타라 생각지 않아서 말씀드리지만
처음 올리바가 사고(?)음모(?)로 어머니를 잃고
마구 우는 장면에서 완전 슬프더군요. 더불어 시즈쿠였던가 걔가 니노쿠니로 안내하는과정에서
안타까운 결말이 예상되서 마구 스토리 달리고픈 의욕이 생겼습니다.
신파극이런거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제 예상대로 스토리가 맺어진다면 지브리 애니중에서도 굉장히 좋아라하는 스토리가 완성될거 같아 굉장히 기대됩니다.
유저평에 몇가지 문제가 됐던점을 언급해보자면
그냥저냥인게임에 지브리일러스트와 음악이 좋아서 명작이 됐다고하는데
게임하다보면 플레이 메뉴도 굉장히 잘되어있고, 쾌적하고 로딩도 거의 안느껴집니다.
플레이 조작감도 굉장히 부드럽고요. 맵하나하나도 던전 하나하나도 단순하지 않고 구석구석 굉장히 공들인 흔적이 느껴집니다.
맵을 돌아다니는것만으로도 굉장히 즐겁고요.
전투도 굉장히 쾌적하며 긴장감을 늦추지않으며 전략을 요하는듯 전투가 즐겁습니다. 진동도 타이밍맞게 들어가고요.
이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잘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에 가본적은 없지만
허접 구 1급 득하고있는데
일본어는 그냥저냥 어려운편은 아닌것 같고요.
솔직히 억양 톤 이런거는 잘모릅니다만
까이고있는 올리바의 성우 목소리는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브리 애니 예전 명작이란 불린 지브리 애니는 다봤었지만
그냥 지브리 여주인공, 남주인공 목소리 삘이 많이납니다.
올리바 목소리가 센과치히로에 여주인공 센 목소리 같기도 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아기들 하는게임 아니냐고 까시는분있던데
저는 30대 아저씨 유저입니다.
이거는 또 취향이 갈릴까봐 말이 조심스럽지만
일단 지브리 애니 보신분 많으실텐데
지브리 애니도 전연령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짠해지는 음악과 더불어 감수성을 자극하는 그런 씬들이 많지요
그런 감수성을 공감하신분이시라면 충분히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지브리애니속에서 캐릭터를 직접움직이고 직접 대화하고 직접 아기자기한 전투, 액션을 해볼수있다는게 굉장히 즐겁네요.
그리고 단적으로 전투한번해보시면 아기들이 할 난이도가 아닙니다.
그냥 닥돌했다간 다크소울 버금가는 유다이할겁니다.^^
저도 조금 까다로운편이라서 따지는편인데
그냥 저냥 잡스런 소감글이지만 결론은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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