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샷 타이밍이 늦었군요...ㅎㅎ;;
아무튼 마지막 DLC 까지 플레이 완료 하였습니다.
오늘은 9시간 정도 한 것 같네요.
메인 퀘스트 위주로 밀어버렸는데 생각 외로 길었었네요.
이제 남은건 서브 퀘스트들인데
4일 내내 몰입하면서 오래했더니
질려버렸네요. ㅎㅎ
마지막 디틀라프 인가 그 전투는 좀 고전을 했었던...ㅋㅋㅋㅋ
간만에 정말 한달 조금 넘는 시간동안
몰입도 있게 재밌게 플레이한 듯 싶습니다.
메인 퀘스트 밀다 말고 검색하다가
최강 은검 에어론 다이트를 얻고 강철검도 얻고
갑자기 상승하는 데미지를 보면서 뿌 --- 듯 했었네요.
역시 RPG 게임의 묘미는 아이템 파밍을 하면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 ㅎㅎ
게임 외적으로는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매번 아 이거 해야되는데 한번 해봐야 되는데 하다가도
해봐야 된다면서 다른 겜을 키게 되는...
이제 그런게 없으니 응어리라고 할까요?
맞는 표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지금 저는 응어리 비슷한 감정이 없어져서 시원섭섭~
내일부터는 남은 서브 퀘스트들 하면서
물음표들 지우고 못 해본 게임들 슬슬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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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ㄱㅅ합니다 ㅎㅎ | 21.04.04 2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