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롤트 사가를 마무리짓는 마지막 미소짤)
오랜만에 다시하는 위쳐 1회차를 무사히 마치고 이제 느긋하게 즐겨보는 2회차 시작해봅니다.
RPG의 마지막은 룩딸겜이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2회차는
그동안 설치 및 사용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안썼던 AMM모드를 적용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1회차 플레이때도 다양하게 룩조합을 짜봤지만 결국 스펙때문에 제약이 많았죠...아님 질리거나)
어찌됬든 AMM을 처음 써본 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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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걸 지금까지 안썼을까?
인디아나 존스 느낌의 게럴트
다크소울 느낌의 중세 판타지 마검사 룩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착용한 장비를 무시하고 외견을 꾸밀수있다니...(스펙도 같이 신경쓸 수 있다!)
옛날에 한창 모드질하던 스카이림이 생각나더군요, 전에하던 게임인 어크 오디세이도 이런 방식으로 외견을 꾸미는 시스템이였는데 말이죠.
아쉬운건 일부 텍스쳐 문제로 몇몇 장비들(위쳐장비는 모두)이 패치 이후로 새빨갛게 나와서 따로 텍스쳐 모드를 구해야하는 점이 있었지만,
그것만 처리하면 상당히 좋은 모드네요. 색다른 느낌의 위쳐를 만드는 재미도 있구요.
프리셋도 6개나 설정할수 고 모자,헬멧 토글도 있는데다 플레이씬 도중에도 작동가능하여 최대한 자연스러운 플레이 됩니다.
2회차도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될 예감이 듭니다.
RPG게임 캐릭터 꾸미는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강력히 추천해 봅니다.
마지막은 장난삼아 만들어본 와헌룩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