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한번에 끔살될 뻔했던거 구제해준 최선의 선택이야 뭐 그렇다고 치고
실전의 대가는 효율성이 있는지 없는지 참 모르겠는 패시브에요
분명 크어만큼은 아니더라도 생존력이 부실했던 베커니 뎀감기와 회복기가 있는건 좋고
어차피 던전서는 회복템 많이 쓰니까 역용 효과 제대로 받기 힘들기도 했다지만...
피 빼는 것도 중요하긴 했다보니 그걸 좀 힘들게 만들어주는 생존성 강화가 뭔가 미묘한 느낌
뭐 결국 패시브 효과 잘 보려고 중첩 빠르게 채워주는 리볼버와 데들리를 자주 쓰게 되네요
헬파개는 시전시간이 제법 있는 편이기도 하고...는 뭐 데들리레이드도 만만찮지
어쨌든 볼때마다 열불터지는 레피 3차와 미묘한 감이 있는 블마 3차를 생각하면
베커 3차는 나름은 괜찮은 편이라는 생각도 많이 있네요, 뭐 어쨌든 베커때가 더 낫다고 보지만
그나저나 목욜날 하는 편의성 패치는 이제서야...라는 생각도 많이 들지만
이제서라도 뭔가 많이 개선을 해준다는 점에서는 나름 다행일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엘소드는 한동안 개선 및 유지보수에 손을 놓았던 게임이었으니까요
다만 별 새삼스럽진 않지만 MP회복 수치를 늘려준 덕에
커맨드 타격으로 MP를 회복해서 스킬을 사용하던 엘소드 특유의 스타일은 저 멀리 가버린 느낌이네요
물약 드링킹하면서 스킬 난사하는 던파식 플레이가 된지 오래긴 하다만...
패드 플레이는 어떠려나 궁금하기도, 결국 패드 조작도 해보겠지요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