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차 전직의 볼륨이 적다는건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아이이브]

옛날에 2차전직 업데이트 당시하고 비교해보면 스킬 추가 개수는 비슷합니다.

그때는 액티브 1개, 1필 1개, 패시브 1개로 끝이었죠.

3차전직은 하액1개, 패시브 2개와 어빌리티 6종, 포스 패시브 6종, 체인지 3개로

뭐, 포스 관련은 전부 하나로 친다쳐도 스킬 숫자는 더 많거든요.

아마 그때에는 2차전직과 동시에 벨더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서 할게 많았던것과 착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3차전직을 해도 접속해서 하는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3차 전직은 나중에 레이드가 나온다거나 체인지 스킬이 더 추가가 된다거나

아니면 엘리아노드 다음 지역이 나와야 재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엘리아노드 던젼 중에서 1개는 솔플, 2개는 입장권이 필요하다는걸 생각해볼때

평소에 뛸만한 던젼이 3개 (마지막걸 빼면 2개)라는것도 지루함을 부추기지 않나 싶습니다.

[달팽이DPE]

신규 스킬이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으니까요, 2차 전직 당시 추가된 스킬은 모두 신규스킬이었지만
3차에서 추가된 포스 스킬은 3차전직 전체에 해당되어서 해당 전직만의 추가요소로 보기는 어렵고
체인지 스킬도 1,2차 스킬의 메모가 다른 방식으로 부활한거에 가깝기도 하고요

내가 플레이 하는 전직이 3차로 가서 얻는 신규 요소는 결국 하액, 패시브 2종으로 끝이라고 인식되는거지요
게다가 스타트/승리/패배 포즈도 3차는 1종으로 줄였는데, 대사 바리에이션은 늘렸지만 이 부분도 3차로서 볼 수 있는 재미가 줄어들었고
실제로 3차로 플레이해서, 1,2차의 모션은 제법 자주 볼 수 있기도 하거든요

[아이이브]

패시브로 인해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진 캐릭터들도 제법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에세나 코멧 같은 애들이요.
그리고 체인지로 아예 용도가 달라지는 스킬도 있는데 계속 재탕이라거만 하시면 좀 그렇네요

[서벨리스]

개인적으로 기술의 노트가 돌아온 건 환영이지만 신규 스킬로 삭제된 재탕은 아닌 스킬이 돌아왔으면 어떠나 했어요. 수라 초월로 그림자 꽃망울이나 비도가 돌아온 것 처럼요.
…그쪽은 그쪽대로 스킬 우려먹는다고 욕 나왔겠지만;

[game_madness]

초월이 상대적으로 볼륨이 많아보이는것도 있고

진짜 뇌피셜 카더라긴 한데 작년에 3차를 그냥 내려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이 촉박해서 3차를 미루고 대신 초월이 나왔다는 설도 있어요

[세이쿤]

체인지 스킬은 둘째치고, 스탠딩일러 = 스킬컷인일러인게 제일 성의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