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연구하면 할 수록 말이 안된다는 달의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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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사피엔스 아종]

가끔 이 세상이 정말로 누군가에게 프로그램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뭐임마? 썰어버린다]

그 분의 알(?)도 프로그램 되어 있나보군요..흠흠..

[호모사피엔스 아종]

알집으로 압축ㅋ

[내이름은 가즈]

재밌는 것은 우리들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엄청 생각하지만, 삶 이전의 세계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저는 삶이 제게 주어지기 전의 세계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아무것도 없는 암흑이었고 편안했으며 이 세상, 이 우주를 모두 포함해서 그 무엇보다도 평등했습니다.
거기에는 천국도 없었고 지옥도 없었습니다.
저는 우주가 탄생하고나서 지금까지 138억 광년의 세계에서 천국이나 지옥을 겪어봤던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죽음 이후의 세계도 마찬가지로 천국이나 지옥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오직 편안한 암흑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미 겪었었던 그 평등한 암흑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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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말이죠...

[내이름은 가즈]

영혼조차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 그 느낌을 우리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의 바로 그 느낌.

[루리액]

이래 저래 생각하면 모든게 신기합니다. 비단 달뿐만 아니라 지구도 하필 알맞은 궤도에 위치하여 생명체가 탄생한것도 기적인데 그기서 인간이라는 지능 생물이 탄생한것도 기적적인 학률이죠. 그냥 인간이 상상하기도 힘든 무수한 시간의 흐름속에 기적적인 확률도 언젠가는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 부분 결국 누군가 설계한 것이라면 그 설계한 지능적인 초월적 존재의 시작은 무엇이며 무엇이 그 존재를 초월적 위치로 만들었을까요? 그 또한 누가 설계한 것일까요? 저는 그냥 단지 무지무지 불가능한 확률이 일어났던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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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인간기준이죠 우주적 크기 관점에서 보면 이정도 확률은 그닥 놀라운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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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환식은 어떻게 설명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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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식씨의 탄생은 그의 부모한테 물어봐야죠

[케모나]

대충 돌로 만들어졌음

[GRANNUS]

우린 전부 젤나가의 창조물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