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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썰전 유시민 논객의 의견을 들으면서 정말 웃기게 생각한 건...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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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재 진보언론이라던가 여성단체에서 지지하는게 메갈 워마드의 이번 시위. 그리고 그들의 미러링이라서요
16.06.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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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안하네요 여성우월주의적 사고로 남녀간 갈등만 조장하는판인데
16.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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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님이 올린 유시민도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예요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 해야 합니다. 다만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 한다고 해도 우리 사회에 남혐 여혐이란게 존재한다. 그렇다면 남혐 여혐이라는건 왜 존재하는가 로 문제의 초점을 맞춰야지 원인을 찾아서 개선해보도록 노력하겠다. 이걸 개인이 말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16.06.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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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중심 잡아야 할 여성부도 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16.06.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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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당초 여성혐오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서 전문가라는 사람들 조차 내로남불식으로 해석하는 마당입니다. 여성혐오라는건 소수나 개인이 일으키는것이지 대한민국 남자 전체가 한다라는 식의 발언 혹은 여성도 여성혐오한다는 발언 자체가 굉장히 오류라는겁니다. 즉 다수에게 인용이 가능한 단어가 아닙니다. 사회전반적으로 혐오라는 개념 자체가 맞아 떨어지는 집단은 일베나,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그리고 혐오중 지역혐오 그중에 대표적으로 호남혐오(일베) 그리고 정치적으로 대구혐오 그리고 인종으로는 백인우월주의와 사회적으론 물질만능주의 이정도가 혐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겁니다. 성차별이 혐오냐 아니냐는 이미 세계적으로 균등의 의미로서 결론이 난 사례가 많으며 이슬람권 같은 혹은 아프리카 같은 사례같은 경우나 겨우 여성혐오를 사회 구성원 전체적으로나 사용이 가능한겁니다. 남성우월주의나 여성혐오가 대한민국에 만연해 있다라는 전제는 성립이 되기어렵습니다. 그런데 유달리 한국의 경우에만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여성혐오라는건데 지금 대략적인 파악은 이렇습니다. 일베가 하는 혐오놀음 그리고 소라넷이 하는 성적으로 일탈이 되는 놀음을 부러워하는 여시,메갈,워마드세력 + 노동당,정의당 여성위 + 중앙대사회학과 교수진들이 주로 여성혐오라는 단어를 퍼트리고 사회에 정착시키려고 합니다. 본래의 공포증이나 혐오라는 단어와는 다르게 강제로 정착시키려고 합니다. 실질적인 정통성이나 정당성이 없기 때문에 새누리나 뉴라이트 처럼 프레임론으로 자신들을 포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다른 페미니스트나 여성단체들은 암묵적으로 동조하고 있으며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회운동이나 민주화운동이 그랬다는 식으로 명분을 흐립니다. 사회계몽운동이나 사회운동 노동운동의 특성은 영리화가 되는 순간 짝퉁이 되는 겁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끼면 종교건 뭐건 그 가치를 상실하게 됩니다. 페미니즘이나 휴머니즘도 마찬가지죠. 여성혐오라는 단어로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쟁취하겠다 혹은 우리도 일베처럼 놀아보자 혹은 이것이 정치적인 수단이 되겠다. 혹은 이것으로 사회의 정의를 구현하자 라는 접근의 명분을 지키기위해서 남성우월주의가 만연했다. 여성혐오가 넘친다 라는 헛소리를 하는 겁니다. 즉 실질적으로 성차별은 존재하는 사회지만 이슬람이나 아프리카나 인도처럼 여성혐오가 만연했다라는 것은 궤변이죠. 메갈과 워마드가 페미니스트로 포장되야 하는 이유는 충격흡수 때문입니다. 여성우월주의의 강한충격을 여성혐오만연론이 상대적으로 약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일베나 소수 남자들이 벌이는것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방관자론은 자아나 자존감이 약한 사람에게 쉽게 먹히며 어설픈 착한 사람의 기준으로 채찍과 당근을 겸용하는 나쁜 선동수법입니다.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칭 페미니스트나 평등운동하는 사람들이 매우 잘못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자신들이 옳다라는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건 일반적인 정통성입니다. 휴머니즘이 없이 여성우월주의로만 무장한 사람들이 극소수라고 쉴드 칠게 아니라 "우리사회의 성차별이 아직 많습니다."로 출발하는 사회운동이라면 얼마든지 환영받을수 있습니다. 같잖은 이익들을 목표로 모여서 "여성혐오가 만연했습니다. 남자들이 문제입니다." 여성혐오 뿌리뽑자 라는 식의 궤변으로 무슨 사회운동이나 대화가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16.06.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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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을 혐오하는 원인을 찾아서 개선해 보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말을 하는 곳이 있나요?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나 개인은 모두 그런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건데요. 문제는 그게 쉽게 될 수 있는게 아닌거죠. 안하는게 아니라.
16.06.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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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안하고 있습니다. 성평등을 위한 노력은 대부분 남성 우월주의에 입각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 말에 대한 논의는 여성단체 어디서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남자들끼리야 많이 이야기 하지만 그건 의미가 없는 거구요. 저 개선이란 건 남자들이 할 일이 아니니까요. | 16.06.08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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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안하네요 여성우월주의적 사고로 남녀간 갈등만 조장하는판인데 | 16.06.08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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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님이 올린 유시민도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예요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 해야 합니다. 다만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 한다고 해도 우리 사회에 남혐 여혐이란게 존재한다. 그렇다면 남혐 여혐이라는건 왜 존재하는가 로 문제의 초점을 맞춰야지 원인을 찾아서 개선해보도록 노력하겠다. 이걸 개인이 말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 16.06.08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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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단체와 페미니즘 단체는 지난 강남역 사건 이후로 전부 페미니스트라는 타이틀을 잃어버렸습니다. 여성우월주의가 페미니즘이라니 성평등에 우월주의자를 받아들인것 자체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선언한거나 같습니다. 전혀 안하고 디립다 여성우월주의만 파고 있습니다.~ | 16.06.08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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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랑. girlbugi, maharazza// 하고 있고 제가 직접 참여한 부분들도 있는데 단호하게 없다고 이야기하면 더 말할게 없죠. 내가 모르는건 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데 그걸 어떻게 설득하겠습니까. 머헤라// 사회적 문제로의 접근이 맞습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어야 하고 그게 되려면 원인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고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인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있고 내가 거기에 들어가서 무언가 참여하고 활동을 합니다. 그럼 그건 개인이 노력한건 아니게 되는걸까요? | 16.06.08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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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폭동에 대해서 한거라면 그건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짓이고요^^ 뭐 하긴 없진 않겠죠 국회의원 여성할당제같은 말같지도 않은 소린 잘하던데요 | 16.06.08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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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이 저런 발언을 하는것은 맞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문제자체가 굉장히 범 사회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위에 전제 자체가 잘못되어있지요 남성이 여성을 혐오하는 원인을 찾아서 개선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해야 하는게 아니고 일부남성과 일부여성이 서로 혐오하는 원인을 찾아서 개선해보도록 노력하겠다가 되어야 맞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아야님은 일부남성과 일부여성이 서로를혐오하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16.06.08 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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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 메갈이나 워마드나 여성부에 참여 하셨습니까? 뭐 다른 여성 단체 어딘가에 참여하셨을 수도 있죠. 거기서 본문의 내용을 논의하셨다면 대단히 진보적인 단체라고 해 드릴 수 있죠. 하지만 그 목소리는 어디서도 들리지 않네요. 그런 단체가 메갈이나 워마드보다 더 목소리를 드높이면 좋을 텐데요. | 16.06.08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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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님 그게 답답한겁니다. 실제 추모라는 단어를 쓸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전혀 배제된상태에서 진행된 일들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은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추모라는건 희생자를 기억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입니다. 유가족이 일으킨 사건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여성우월주의라는건 평등과 상관없어지는 일이 됩니다. 민주화운동은 우월한 집단이 계획한 일이 아니며 주최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국민들이 그리고 광주시민들이 한거에요. 그런데 워마드가 저지른 악행이나 일베랑 진흙탕 싸움을 벌인일은 추모랑 하등 상관이 없는겁니다. 그순간 양성평등은 사라지는겁니다. | 16.06.08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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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안하고 있다니... 하고 있어요. 그런 일 하시는 분들 종종 보는데요. 저희 학교에서도 석순이라는 단체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있고요. 제가 그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 단체가 매 학기마다 회지를 내는데, 귀담아들을만한 말들을 많이 담겨 있어요. 대학생들이 쓰는 글이라 좀 미숙한 점도 있지만,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지런히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마저 폄하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16.06.08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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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미니스트'라는 분들에 대해서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속 이야기를 하시는데, 도대체 그 '페미니스트'가 누구예요? 아야 님이 말하는 '페미니스트'와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는 '페미니스트'가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 같아요. 페미니즘 이론만 수십년 연구하신 권명아 교수님 같은 페미니스트를 이야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메갈리아나 소라넷 유저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요? 아야 님이 이야기하는 페미니스트는 전자로 보이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는 페미니스트는 후자로 보이는데요. | 16.06.08 2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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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여기서 이어지는 글들에서 가장 큰 문제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의 정의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토론이 안 되죠. 서로 똑같이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쓰고 있지만, 실상은 완전히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무슨 말이 되겠어요. | 16.06.08 2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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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한다...라고 할 수준이 못 됨 여가부만 봐도 여시, 메갈, 워마드만 봐도 남자들 역시 여혐과 ㅁㅁ로 양분되지 어떤 문제점을 개선 시정하려는건 거의 없음 | 16.06.09 0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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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감자/// 논란이 대두되는건 메갈 워마드에 대한 기존 페미니스트들의 반발이 없다는데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그들도 페미니스트로 봐야한다가 가장 큰 쟁점입니다. 실제 페미니즘은 성평등사상이지만 메갈 워마드는 여성우월주의 입니다. 워마드스스로도 그렇게 표기하고 있고요. 거기다 여성혐오라는 말 자체도 쓰는방법이 중구난방인데다 실사용례에 맞게 표기되지도 않았습니다. | 16.06.11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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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주절이주절이 썼다가 싹 다 지웠는데 그냥 메갈이나 워마드는 여성을 대표 하지 않습니다. 일베나 남성연대 그런애들이 남성을 대표 하지 않는것 처럼요. 극소수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애들이 남혐이니 여혐이니 하는거에 이렇게 놀아나고 있다는게 참 우스워요.
16.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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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재 진보언론이라던가 여성단체에서 지지하는게 메갈 워마드의 이번 시위. 그리고 그들의 미러링이라서요 | 16.06.08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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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중심 잡아야 할 여성부도 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 16.06.08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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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건에 대해 여성부는 제대로 반응 보여주긴 했죠. 그 이후로 별 반응이 없어서 문제지 | 16.06.08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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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항상 물타기 하는 놈들이 문제죠.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하고 이슈화 시키려고 하고 정신이상자들이 뭘하든 상관은 없지만 그게 목적성을 갖게되어 정당화되고 힘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소리로 보여지는건 참...답답하죠 | 16.06.08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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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성단체라던가 언론들이 휘둘리는일이 없어야 하는데 현실은 전부 얘들한테 휘둘리는 상황이라 이건 단순히 일부문제로 볼 문제는 아닌거같네요 | 16.06.08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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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워마드 여시를 왜 긍정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소리를 내고 행동한다면 지지하고 도움을 주는건 맞는데 왜 그들을 일부만 틀린거다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폐쇄성을 가진 집단 혹은 단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간 사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이 나라에서 그걸 옹호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습니다 | 16.06.08 1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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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요즘 글쓰면서 제일 안타까운게 조금만 생각하면 강남역 사건이 남자 여자가 대립할 문제가 전혀 아니라는걸 알 수 있는데 말이죠..... | 16.06.08 15: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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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갈이나 워마드가 대한민국의 모든 페미니즘 단체와 여성단체를 대표하게 된 사건이 존재하죠~ | 16.06.08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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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메갈, 워마드 등은 단체부터가 아닌데 여성단체를 대표한다니...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 16.06.08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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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이 여성단체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왜 여성단체나 언론에서 저들의 행태를 여성운동이라고 포장해서 내보내는지 설명부터 해야할겁니다 심지어 걔들이 하는 악행은 철저히 가려가면서까지 내보내는판인데 | 16.06.08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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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명한 여성학자, 페미니스트 분들이 죄다 메갈리아, 워마드를 비호하고 그들의 행동이 과격할지언정 페미니즘이라고 인정하며, 남자는 전부다 잠재적 가해자라는 소리를 여성학 전공자가 강의중에 당당하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ttp://news.zum.com/articles/30893693?src=zummobile 이런걸 보면 메갈이나 워마드가 '여성'을 대표하진 않지만 '여성단체'나 한국에 있는 '페미니즘'을 대표하거나, 대표까진 안하더라도 그들에 속해있고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나는건 사실 아닌가요. | 16.06.08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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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까종자나 여성을 빠는 측들은 메갈이나 워마다의 주장을 근거로 남성들을 까고 있는게 사실이죠ㅡㅡ | 16.06.08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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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성들이 여성을 혐오 하지 않아서?
16.06.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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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맞죠 대부분 남성들은 여성을 혐오하지 않아요 반대로 대부분 여성은 남성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현답이십니다. | 16.06.08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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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내재된 잠재적 남성주의 자체가 이미 여혐입니다. 밑에서 여혐을 없에야 한다 어쩐다 했지만 저 역시 그간 받은 교육과 몸에 밴 문화등으로 무의식적으로 여혐을 하는 부분이 있구요 남성이 남성들 스스로 여혐을 하지 않는다고 단정짓는건 문제있는 행동입니다 | 16.06.08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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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을 하지 않는다? 그건 "이러한 행동은 여혐이 아니다"라고 이미 단정짓고 있기 때문이죠. 그간 받은 성차별적 교육도 있고, 한국사회의 남성주의적 전통도 있기 때문에. | 16.06.08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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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 // 차별과 혐오는 다릅니다. 과거에도 귀족과 평민은 차별 대우를 받았고 평민과 노비도 차별대우를 받았습니다. 그럼 귀족은 평민을 혐오하고 평민은 노비를 혐오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차별과 혐오를 동일시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16.06.08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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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님이 말하는 여성혐오가 미소지니라고 한다면 그건 본인한정으로 삼아야합니다. | 16.06.08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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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당초 여성혐오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서 전문가라는 사람들 조차 내로남불식으로 해석하는 마당입니다. 여성혐오라는건 소수나 개인이 일으키는것이지 대한민국 남자 전체가 한다라는 식의 발언 혹은 여성도 여성혐오한다는 발언 자체가 굉장히 오류라는겁니다. 즉 다수에게 인용이 가능한 단어가 아닙니다. 사회전반적으로 혐오라는 개념 자체가 맞아 떨어지는 집단은 일베나,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그리고 혐오중 지역혐오 그중에 대표적으로 호남혐오(일베) 그리고 정치적으로 대구혐오 그리고 인종으로는 백인우월주의와 사회적으론 물질만능주의 이정도가 혐오의 범주에 들어가는 겁니다. 성차별이 혐오냐 아니냐는 이미 세계적으로 균등의 의미로서 결론이 난 사례가 많으며 이슬람권 같은 혹은 아프리카 같은 사례같은 경우나 겨우 여성혐오를 사회 구성원 전체적으로나 사용이 가능한겁니다. 남성우월주의나 여성혐오가 대한민국에 만연해 있다라는 전제는 성립이 되기어렵습니다. 그런데 유달리 한국의 경우에만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여성혐오라는건데 지금 대략적인 파악은 이렇습니다. 일베가 하는 혐오놀음 그리고 소라넷이 하는 성적으로 일탈이 되는 놀음을 부러워하는 여시,메갈,워마드세력 + 노동당,정의당 여성위 + 중앙대사회학과 교수진들이 주로 여성혐오라는 단어를 퍼트리고 사회에 정착시키려고 합니다. 본래의 공포증이나 혐오라는 단어와는 다르게 강제로 정착시키려고 합니다. 실질적인 정통성이나 정당성이 없기 때문에 새누리나 뉴라이트 처럼 프레임론으로 자신들을 포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다른 페미니스트나 여성단체들은 암묵적으로 동조하고 있으며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회운동이나 민주화운동이 그랬다는 식으로 명분을 흐립니다. 사회계몽운동이나 사회운동 노동운동의 특성은 영리화가 되는 순간 짝퉁이 되는 겁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끼면 종교건 뭐건 그 가치를 상실하게 됩니다. 페미니즘이나 휴머니즘도 마찬가지죠. 여성혐오라는 단어로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쟁취하겠다 혹은 우리도 일베처럼 놀아보자 혹은 이것이 정치적인 수단이 되겠다. 혹은 이것으로 사회의 정의를 구현하자 라는 접근의 명분을 지키기위해서 남성우월주의가 만연했다. 여성혐오가 넘친다 라는 헛소리를 하는 겁니다. 즉 실질적으로 성차별은 존재하는 사회지만 이슬람이나 아프리카나 인도처럼 여성혐오가 만연했다라는 것은 궤변이죠. 메갈과 워마드가 페미니스트로 포장되야 하는 이유는 충격흡수 때문입니다. 여성우월주의의 강한충격을 여성혐오만연론이 상대적으로 약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일베나 소수 남자들이 벌이는것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방관자론은 자아나 자존감이 약한 사람에게 쉽게 먹히며 어설픈 착한 사람의 기준으로 채찍과 당근을 겸용하는 나쁜 선동수법입니다.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칭 페미니스트나 평등운동하는 사람들이 매우 잘못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자신들이 옳다라는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건 일반적인 정통성입니다. 휴머니즘이 없이 여성우월주의로만 무장한 사람들이 극소수라고 쉴드 칠게 아니라 "우리사회의 성차별이 아직 많습니다."로 출발하는 사회운동이라면 얼마든지 환영받을수 있습니다. 같잖은 이익들을 목표로 모여서 "여성혐오가 만연했습니다. 남자들이 문제입니다." 여성혐오 뿌리뽑자 라는 식의 궤변으로 무슨 사회운동이나 대화가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입니다.
16.06.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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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3073 사회/문화 구명랑 8 7218 2016.06.08
30397986 사회/문화 막시모 5 5187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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