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안철수를 까면 친노?

[▷◁ ΟㅏОㅑ]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보여지는 자기가 안철수 지지자라는 분들을 보면

안철수는 까면서 문재인은 까지 않으니 친노랍니다.

아니면 친노는 아닐지 몰라도 친노에게 선동당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웃기지도 않을 헛소리들의 작렬입니다.

내가 안철수를 까기 위해 문재인도 까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문재인을 깔지 말지는 내 판단인거고,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본인들이 문재인을 까면 되는겁니다.

누가 하지 말라고 막기라도 했습니까? 왜 자기들이 안하고 남에게 문재인을 까라 마라 강요를 합니까!?

정말 웃기지도 않은 헛소리들의 향연이네요.

당신들이 보이고 있는 그 논리(?)가

내 생각과 다르니 '너 좌빨!' 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하나도 다를 것 없는 한심한 작태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치인 안철수에 대해 비판적인 것이었지만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하는 꼴을 보고있자니

대상만 다를뿐 수구꼴통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저런 사람들을 지지자라고 두고있는 안철수가 불쌍해보일 정도의 한심한 모습들이네요.

자칭 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안철수 더 욕먹여서 완전히 서로 끝장나게 만들기 위해

안철수 지지자인 척 하며 공작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철구너]

아야님, QOL님 과도하게 해석 하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 현재 누가 안철수 까고 있죠?
최근 탈당 소식 나온뒤 안철수 까는 글 쓰는 세력 누군지 모르는 줄 아십니까?
자신들은 피해자다 하며 이번 총선때 패배해도 안철수 탓만 할거 같군요...

[▷◁ ΟㅏОㅑ]

지들 마음에 안든다고 친노네 노빠네 떠들어댄게 사실이고 그대로 남아있는데 뭐라 과도한 해석이란 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
안철수 지지자들은 특정 세력만 안철수를 조직적으로 까고 있다고 믿고싶은 모양인데 안까는 사람을 보기가 더 힘들어요.

안철수 따라 들어가 당직자 된 사람들마저 비판적인데 말 다한거 아닙니까? 왜요 그들도 친노라고 하려구요? 제가 녹색당 사람들도 좀 아는데 만나본 사람 중에서 안철수를 좋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왜요 그들도 친노라고 할 셈입니까? 아쯤되면 현실외면이라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노빠 취급하는 당신네들이
남에게 과도한 해석이다 말할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글을 거칠게 쓰고있지만
그렇게 만들어준건 노빠 타령하는 안철수 지지자들인걸요.
ㄱ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욕 먹는다고 이런 수꼴과 다를다 없는 짓들을 해대면서 무슨 새정치를 떠들어대는지 어이가 없을 지경이네요.

[QOL]

세력을 떠나 잘못했다고 생각하니 까는거죠. 저는 안철수가 탈당하기 전 안철수 비판이 있을 때마다 같은 정당일지라도 조금 다른 생각을 갖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옹호해줬어요.

뭐 야당 지지자가 아니라면 아무런 생각이 없겠지만 야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안철수에 좀 열받죠.

[fastest_turtle]

안철수까는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은 친노세력?

[▷◁ ΟㅏОㅑ]

푸하하 >ㅇ<　

[철구너]

아야님은 안철수만 깐다는 걸로 해석하면 되겠군요.
문재인의 잘못에 대해선 나는 깔수 없다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 ΟㅏОㅑ]

웃기고 자빠지셨네요.
안철수를 깔지 문재인을 깔지는
내 판단과 자유의사입니다.
철구너님이 감놔라 배놔라 할게 아니라요.

문재인에 대해서 까고 싶으면 그러고싶은 본인이 하시라는데
왜 남보고 해라 마라 오지랖입니까?

안철수 지지자들 눈에는
안철수 까는 것만 보이는 모양이신데
박근혜, 새누리당은 천만배 쯤은 더 깝니다

[▷◁ ΟㅏОㅑ]

나는 문재인도 안철수도 별로라고 생각하고
의원이 되고 대표가 되서도 별로 이렇다 할 만한걸 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철수는 새정치를 하겠다며 정치에 회의를 느낀 사람들을 현혹하더니
새정치라고 할만한 행보도 없었으며, 노원에 출마한 것도 절대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반발이 더 크게 작용하는 측면이 큽니다.

그리고 자꾸 탈당하니까 안철수를 깐다고 하는데 현재 안철수에게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슈와 주목이 집중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정치인 중에 성모씨라고 아주 쓰레기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모당에서 구청장 후보호 출마했던 사람인데 성추행에 연루되기도 했고 자기가 사장으로 있는 곳의 직원에게 지속적인 임금체불도 했습니다. 그리곤 문제해결을 할 기회를 줬는데도 안하고 버티다가 구청장 후보애서 강제 사퇴당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가 과거에 신당 창당할 때 그 사람이 뭐 했는지 압니까? 안철수 특보 및 지역위원장 했습니다.

대채 뭘 보고 좋게 보라는 건가요?
당신네들이 안철수를 좋게 보던 빨던 개인의 판단이고 자유의사겠지만
남에게 안철수 욕하지 말라고 강요하지 마시죠.
안철수 지지자들은 독재국가라도 꿈꾸는겁니까?

[haken45]

정의당입장에서 안철수 신당이 좀 거슬리긴 하겠지만

요즘따라 과도하게 화내시는 느낌인데...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죠. 노회찬만해도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면서

지지못한다는 사람도 있는걸요. 뭐 완벽한 사람은 없는 걸텐데

지지하는 사람이 잘못한 점이 있다고 왜 지지하냐며 비난만하는건

옳지 아니하다고 봅니다. 그 잘못이래봐야 정치공학적인 문제지

사회적으로 합의된 중범죄도 아닌걸요.

[▷◁ ΟㅏОㅑ]

하켄님도 억측은 말아주시기 바래요.
자기들 마음에 안든다고 친노니, 노빠니, 비정상이니, 선동당했다는 사람들을 두고 제가 예의를 갖춰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자기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거야 자유의사지만
타인에게 저딴 소리들을 해도 괜찮은건 아닙니다.

[haken45]

아야님도 위에서 아공씨가 박정희 비판글을 올렸는데도

박정희빠라고 라벨링 했잖아요. 내로남불은 아니됩니다.

뭔가 균형을 잃으신듯.

[▷◁ ΟㅏОㅑ]

haken45//

갑자기 정의당 이야길 꺼내다가
또 다시 여기와는 상관없는 박정희 얘기를 꺼내는건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위에서 정의당 이야기를 꺼냈는데,

제가 정의당 지지를 하지 않았으면 안철수를 괜찮게 봤을거라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아니면 제가 정의당 지지자라서 이런 글을 쓴걸로 보입니까? 아닙니다.

위에서 노원 이야기가 한번 언급되었다고 정의당 이야기를 하시는가본데 왜 화를 내고 있는지 요점은 본문에서부터 댓글을 통해 여러차례 언급되고 있음에도 그게 마치 정의당을 지지해서 인것처럼 이야기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왜 엉뚱한 사람들을 향해 '친노, 노빠. 선동당한 사람들'로 몰아가느냐가 요점입니다. 당연히 이런 행위에 대한 비판이 있어야 하는게 맞지, 그런 말도 안되는 허울 씌우기에 화를 낸다고 화내는 사람을 뭐라 하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빨갱이 타령하면 그런 언행을 보이는 사람에게 비판이 가야지 그 소릴 듣고 화내는 사람보고 뭐라고 할 셈입니까?

빨갱이 타령 하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에 화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화가 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선동당한 사람, 노빠라고 떠드는데 왜 그건 괜찮고 나는 내가 화나는대로 떠들면 안되는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아공이가 위에 글 하나에서 박정희에 비판적인 글을 썼다고
그동안 보였던 언행이 다 없어집니까? 애초에 글 하나 두개만으로 뭐라 하는게 아니라는걸 비교적 토론게에 오래 들어오신 하켄님이라면 모르시진 않을 것 같은데 왜 이번 경우에만 그런 모습을 보이는건가요

[haken45]

어짜피 뭐 요새 나온 글들이니 한번에 합쳐서 이야기하는거죠.

맘에 안드시면 아래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라벨링하는게 안좋다는건 동의하는데 님도 같은걸 하면서 라벨링한다고

남한테 뭐라하니 그걸 비판한겁니다. 남한테 주장하려면 적어도 자신은

안그러도록 노력해야죠.

[haken45]

정의당이야기의 경우 정의당이 아니라도 비판 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비판하는 주된 원인이 노회찬 지역구 문제였고 지지자의 입장이니

비판의 강도가 더 쎈것 아니냐고 말하는게

비상식적인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판하지 말라거나 하면안된다는게 아니라 너무 과도하다 싶어서

저 위의 정의당 이야기를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공씨와 대화를 나눠보면 제기억으론 보통 반문 중도박정희

친비노정도 됐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 ΟㅏОㅑ]

이 게시물의 요점이 '왜 엄한 사람들은 근거없이 노빠로 모냐'인데
그게 정의당이라서 문제 삼는 것 같냐고 되물어본겁니다.

여기서 비판의 주된 요소는 '왜 노빠로 모느냐'이지 '왜 안철수가 노원에 출마했냐'가 아닌걸요. 요점을 빼고 언급의 하나였을 뿐인 노원에 더 집중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안철수 관련된 이야기들이니 합쳐서 한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마치 정의당을 지지하기 때문이다로 다 정리하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과도한 것 아니냐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근런데 정의당 언급은 요점을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이 분들 입장에서 친노, 노빠라는건 적이며 비하적인 호칭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 취급을 받는데 가만히 있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판단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아공이가 중도적 입장이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haken45]

뭐 그건 당연한거라 딱히 이의를 제기하진 않았습니다.

억울하실만 하죠.

[fastest_turtle]

문재인의 잘못이 뭔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대부분 문재인대표의 잘못은 언제가 대표직사퇴밖에 없더군요.
여태까지 새정치민주연합, 그이전 민주당 시절에 대표직 사퇴하고 당이 나아진게 뭐가 있죠?

[철구너]

음...
문재인이 일구어 놓은게 뭔가요?
실질적으로 이루어낸 업적말이오.
친노등에 그냥 업혀 있는 상태잖소

철수는 v3로 사회에 기여라도 했지..

[▷◁ ΟㅏОㅑ]

'나는 문재인도 안철수도 별로라고 생각하고
의원이 되고 대표가 되서도 별로 이렇다 할 만한걸 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써있는건 안보이슈?

아예 상대가 뭐라고 썼는지 읽지를 않는구만
글도 안읽고 말도 통하질 않으니 내가 졌소~

[fastest_turtle]

국회에서 소수인 야당대표에게 뭘 일구어 놓았냐고 물으신다면 뭐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식으로 제단하면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도 대통령되기 전에는 별볼일없는 사람이 됩니다.

[루리웹-17233028]

안철수 까면 친노라뇨. 본인 스스로 자기도 노빠냐고 물어서 현 야권 상황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문재인이 아니라 안철수 극딜에 노력한다면 노빠는 아닐지라도 노빠들의 생각에 동조하거나 노빠들의 왜곡에 말려든 것이라고 본다라고 답변한 게 전부입니다.

다시 적자면, 친일파와 같은 주장 할 수 있습니다. 친일파가 하는 모든 말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일부 맞는 말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친일파와 동일한 주장을 하면서 '난 친일파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이라고 붙인다고 해서 친일파와 동일한 주장을 하는 부분이 사라지는 것 아닙니다. 친일파 소리 듣기 싫으면 '친일파의 주장에서 이러이러한 부분은 논거가 합당하기에 동의한다.' 내지는 더 나아가 '친일파는 이러이러한 애들인데 나는 그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친일파가 아니다' 정도가 정상적인 답변이 되겠죠. 여기서 님이 저에게 길길이 날뛰는 것보다 좋은 반응은 나는 안철수가 현재 문재인보다 더 잘못한다고 생각하며 그 근거는 이러이러하다 정도가 되겠죠. 그런데 님은 그런 답한적 없어요. 그저 내가 까고 싶으니까 깐다 뿐이였지.

노빠가 아니면서 문재인 비판을 하기보다는 근거가 빈약한 안철수 비난에 몰두하시는 것으로 봣을 땐 일베 새누리 빠도 의심되긴 하네요.

[▷◁ ΟㅏОㅑ]

루리웹-17233028: 인터넷에서 노빠들하고 싸우면서 느끼게 된 것은 노빠의 주장은 노빠의 주장으로 반박이 됨.

루리웹-17233028: 노빠는 아닐지라도 노빠들의 허위 선동 자료에 선동되었을 수는 충분히 있죠

루리웹-17233028: 새누리 빠도 의심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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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들 전부 루리웹-17233028님이 쓰신겁니다.
이게 안철수 관련 글에서 노빠나 친노란 표현이 사용된 최초의 댓글입니다.

저와 QOL님과 한참 댓글로 논쟁(?)을 하다가 갑자기 저런 글을 씁니다.
'인터넷에서 노빠들하고 싸우면서...'

대채 갑자기 노빠 언급이 왜 나오는걸까요? 그리고 '싸우면서...'? 마치 지금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노빠라고 돌려 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너 노빠'라고 한 것은 아니니 난 그런 말 한적 없다고 내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그 이후에 '노빠는 아닐지라도 선동당한 사람'이라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죠. 이 발언이 상대를 노빠나 또는 노빠에 선동당한 사람으로 보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내 줍니다.

심지어 이젠 '새누리 빠도 의심되긴 하네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떠들어댈거면 작성글 보기는 눌러보고 좀 지껄입시다.
여기서 '도'가 붙는건 결국 노빠로 보고 있었다고 방증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아니라구요?? 거짓말을 하려면 그럴듯하게 하세요.
진짜 자기 꼴리는대로 지껄이면 다 사실이 되는줄 아나보네.

[▷◁ ΟㅏОㅑ]

그 외에도 다른 분들의 발언도 있었죠.

철구너: 아야님이 노빠소리 안 듣고 싶다면...

이건 너 노빠같단 소리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니라는 건가요?

[▷◁ ΟㅏОㅑ]

수꼴-17233028//

자신이 먼저 노빠 언급을 해놓고 내가 노빠냐고 먼저 물었답니다. 하하
최소한 사실관계나 순서는 재대로 좀 기억하시지 그래요?

그리고 노빠로 봤던 노빠 동류로 봤던 그건 말장난일 뿐이고
난 노빠도 노빠 동류도 아닌데 잘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자기 꼴리는대로 노빠다 선동당한 사람이다 규정해서 떠든다면
기본적으로 무례한 짓이고, 기분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문재인을 욕 안하니 노빠라고 말할것 같으면 이전에도 문재인이 의원되서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쓴 적도 있으며, 새누리당 만큼은 아니지만 새정치도 여러 차례 비판하였고, 노무현에 대한 비판도 꽤나 썼고 이 게시판에 남아있으니 찾아보시던가요. 그냥 자신이 본적 없다고 마음대로 떠들어대는데 입증의 의무는 주장한 사람에게 있는겁니다.
내가 노빠같다고 떠들어댔으면 노빠라는 증거를 가져와야지, 내가 아니라는 증거를 가져와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심지어 새누리빠 같다는 헛소리까지 해놓으셨는데, 작성글 보기만 눌러봐도 헛소리라는걸 증명시킬 수 있습니다.
새누리빠가 걸핏하면 이명박, 박근혜, 새누리당 까는 글을 쓰고, 박원순, 노회찬 선거운동을 합니까?
자기가 모른다고 아무 말이나 막 떠들어대네요 정말 ㅎ

네, 그럼 당신은 수꼴이에요. 내 생각에는
뭐가 문제죠? 수꼴이 아니라는 증거를 가져오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