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회/문화] 메갈리아 운영자에 대한 반응들 [35]




(8441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498 | 댓글수 35
글쓰기
|

댓글 | 35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외모 비난하는 거 진짜 얼척없음
15.12.21 16:07

(IP보기클릭).***.***

BEST
무의미한 공격으로 또다시 붙잡고 늘어지면서 갈 길 가라니 혼란한 분이시네요.
15.12.22 16:03

(IP보기클릭).***.***

BEST
가면을 쓰고 나왔건 뭘 하고 나왔건 그냥 관심을 안주면 되는데 다들 관심을 주니까 돈이 되고 돈이 되니까 더 분쟁조장하고 그러는거임 관심을 주지 맙시다.
15.12.21 15:33

(IP보기클릭).***.***

BEST
본인에게 스스로 하시는 말 같네요. 무의미하다고 제가 진즉부터 먼저 이야기했고, 거기에 동의하면서도 굳이 한마디도 아니고 줄줄줄 댓글을 계속 남기면서도 상대방에겐 갈 길 가라고 하는 모습. 그만 좀 하시죠?
15.12.23 12:02

(IP보기클릭).***.***

BEST
메르스 갤러리에서 탄생한거 아님??? 뭐가 좋다고 그런 이름을 쓰남? ㅋ 자기들은 전염병 같은 존재라는걸 인정하는건가? ㅋ
15.12.21 17:16

(IP보기클릭).***.***

BEST
가면을 쓰고 나왔건 뭘 하고 나왔건 그냥 관심을 안주면 되는데 다들 관심을 주니까 돈이 되고 돈이 되니까 더 분쟁조장하고 그러는거임 관심을 주지 맙시다.
15.12.21 15:33

(IP보기클릭).***.***

메갈리아 하면 메갈로돈이 먼저 생각남
15.12.21 15:40

(IP보기클릭).***.***

BEST
외모 비난하는 거 진짜 얼척없음
15.12.21 16:07

(IP보기클릭).***.***

BEST
메르스 갤러리에서 탄생한거 아님??? 뭐가 좋다고 그런 이름을 쓰남? ㅋ 자기들은 전염병 같은 존재라는걸 인정하는건가? ㅋ
15.12.21 17:16

(IP보기클릭).***.***

일베나 메갈들이 받는 미움을 완벽히 훌륭하게 정화하여 모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말 한마디 한마디 훌륭하게 비판될 수 있도록 아주 예쁘게 교정하고 싶으신 글쓴이 분의 마음은 알겠는데 불가능해요. 나치, 혐한, 일베, 메갈 등 극우주의자나 혐오주의자들은 먼저 그들이 그 행동을 멈추어야 그나마 가능할겁니다.
15.12.21 19:06

(IP보기클릭).***.***

저는 메갈리아를 비판하고 반대하는 쪽입니다. 그녀들을 실드쳐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런 언행을 해도 괜찮은게 되는건 아니죠. 메갈리아가 여혐에 대한 미러링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정당성을 얻지는 못하는 것 처럼요. | 15.12.21 19:26 | |

(IP보기클릭).***.***

혼란하다 혼란해 | 15.12.21 20:44 | |

(IP보기클릭).***.***

아야// 자, 우선 저는 아야님이 그녀들을 실드치고 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야님은 '그녀들을 실드쳐줄 생각은 없다'라는 엉뚱한 해명을 하고 계십니다. '예쁘게 교정'이란 일베나 메갈들을 예쁜 상태로 교정하자는 말이 아니고, '건전하고 예쁜 방법'을 통해 일베나 메갈을 비판하자는 아야님 맘은 알겠는데 그건 사실상 불가능할 거란 뜻입니다. 아야님이 메갈을 실드친다는 얘기가 아니라요. '그래도 나는 계속 이것이 잘못됐다라고 말하겠다'라고 하신다면 저 역시 계속 그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 반복하겠죠. 딱히 뭐 반박도 아닙니다. 님 주장이 잘못됐다는 것도 아니고요. 여기서 뭐 님이랑 저랑 니가 잘못됐네 내가 잘못됐네 해봐야 무의미 할 듯요. 그냥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런 언행을 해도 괜찮은 게 되는 건 아니죠'란 말 역시 저는 저런 언행을 해도 괜찮다라는 말을 한 적이 없기에 매우 혼란한 멘트이십니다. 혼란하네요. | 15.12.21 23:58 | |

(IP보기클릭).***.***

나하도르 /제가보기엔 비아냥으로 보였는데요;; 아주 예쁘게 교정하고 싶어한다는 말이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기엔 님의 전체적인 맥락이 너무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 15.12.22 01:44 | |

(IP보기클릭).***.***

haken45// 그렇게 보였다고 말 한마디면 진실이 되버리는 건가요. 아닌 건 아닌 겁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제가 쓴 댓댓글의 내용과도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지금 haken님의 댓글 목적은 어떤 주장이 아닌 그저 저를 까내리는 게 지금 목적이신 건가요? 뭐하러 그러시죠? | 15.12.22 02:59 | |

(IP보기클릭).***.***

나하도르// '일베나 메갈들이 받는 미움을 완벽히 훌륭하게 정화하여' 같은 표현 등이 비아 냥처럼 보여지기도 했고, 동일 내용의 글을 다른 곳에도 올렸는데 실드치는 것으 로 곡해하는 분들도 있어서 썼습니다. '저런 언행을 해도 괜찮은 게 되는 건 아니죠'란 말을 한 것 역시 불가능하기 때 문에 의미가 없다는 뉘앙스로 보여졌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본인이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밝히고 있으니 그런 것이겠지만, 그렇게 본 사람 이 이렇듯 저 뿐만이 아니라면 저의 저런 반응이 나온데에는 나하도르님이 여지 를 제공한 측면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불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시는데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혐오 가 완전히 사라진 유토피아 같은 세상이 될 일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그런걸 줄여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니까요. 때문에 할 수는 있는 이야기지 만 저에겐 그다지 상관없는 이야기를 계속 하신다는 느낌을 받네요. 아마도 이런 글을 쓰면 하켄님에게 한 말과 비슷한 반응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 도 드는데 엉뚱한 해명을 해서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하니 '실드치는게 아니다' 와 '저런 언행을 해도 괜찮은게 아니다'란 말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겁니 다. 2명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그렇게 보았다고 그 자체가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지 만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존재하다면 아닌건 아니라고 선을 긋기 보다는 왜 그렇 게 보여졌는가를 생각해보는게 좀 더 건설적인 방향일 것 같습니다. 나하도르님은 하켄님의 댓글이 관련 없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나하도르 님이 의문을 제기한 왜 저런 멘트가 나왔는가에 대해 부가적 설명이 되는 필요한 댓글이라고 봅니다. 결론: 줄이려는 노력과 과정이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그만 나와도 될 것 같습니다. | 15.12.22 10:38 | |

(IP보기클릭).***.***

아야님이 주장하는 기나긴 이야기의 모든 근거가 오로지 '나와 하켄이 그렇게 봤기 때문'밖에 없군요. 두 분만 합심하면 세상 못할 일이 없으시겠습니다. 이런 답정너 스타일의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제 글을 다시 봤을때 비아냥조가 있었음은 인정해도 그것은 그저 '어휴 일베 메갈 그것들은 안돼~ 글러먹었어 그 놈들은'의 방향이지 '아야는 실드를 쳐 줄 생각이었어'라던가, '부모 욕을 해도 괜찮아'라는 식의 이야기는 다시 말하는데 당신들 두 명이 아무리 답정너 식으로 우겨대도 아닌 건 아닌 겁니다. 백날 답정너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설령 당신들 두 명이 합심해서 열심히 그 목적한 답정을 이뤄내봐야 그것 역시 얼마나 건설적인 이야기인지 궁금하군요. | 15.12.22 11:28 | |

(IP보기클릭).***.***

나하도르/비아냥을 비판한이유는 아야님이 말씀해주셨으니 패스하고, 애초에 아야님의 의도가 모든 사람을 예쁘게 교정하실 목적으로 하셨던 걸까요? 말한마디해서 모든 사람이 바뀌는거야 당연히 불가능하고 모두를 바꾸겠냐느니 생각했을 거라는 건 님의 억측에 불과하죠. 보통 글을 쓸땐 모두를 바꾼다는 공상과학보단 글을 본 사람중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생각이 바뀌길 바란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 아닌가 싶습니다. 아야님의 글을 보고 한명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타자에대한 혐오를 줄일 수 있는 확률이야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합심은 무슨. 그런 적 없습니다. 아야님과는 무관하게 느낀대로 글을 썼을 뿐이죠. 바로 5칸 아래 글에서도 저 분과 논쟁하고 왔는데 무슨 이득이 있다고 합심을 합니까. 관심법은 ㄴㄴ합니다. 아무튼 지금 대화는 전부 혼란하군요. 전 여기서 탈출해야 겠습니다 _ _) | 15.12.22 11:34 | |

(IP보기클릭).***.***

음. 가려다 보니 좀 까칠하게 말씀드린 것 같아 걸리긴하네요. 이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_ _) | 15.12.22 11:37 | |

(IP보기클릭).***.***

하켄// 그래도 이번엔 엉뚱한 이야기는 안하시는군요. 말씀하신 부분에 특별히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안될꺼야 식의 자조적인 푸념일 뿐이죠. 뭐 이걸 깊게 파고들어서 '확률이 있지 않을까' '아니 안될꺼야'와 같은 통계도 근거도 없는 주장들을 서로 반복하는 건 서로 피곤할 뿐이죠. p.s 여기선 합심 맞습니다. 그렇게 보이거든요. 이럴 땐 왜 그렇게 보였는가를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요? 두 분이 그렇게 보였다는 건 그렇게 보일 여지를 제공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이득이야 누군들 이득 있어 이런데서 글들 쓰고 있겠습니까. 어때요. 저도 좀 답정 같나요? 두 분 관심법 따라해봤는데요. 물론 무슨 철저한 계획적인 합심이라는 건 아닙니다만 두 분이 주장하고 있는 바가 어떤 건지는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이 답정을 이뤄내봐야 얼마나 건설적인 것인지를요. 까칠한 말투 같은 걸로 기분 상한 건 없으니 사과는 하실 필요 없습니다. 누군가 욕설을 하거나 인신 공격을 한 것도 아니고 적당히 날 선 말투는 토게에서 항상 서로 마찬가지죠 뭐. 전 그저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말할 뿐입니다. | 15.12.22 12:10 | |

(IP보기클릭).***.***

나하도르// 물론 일베, 메갈을 향한 비아냥을 하려 한 것이겠지만 '미움을 완벽히 훌륭하게 정화하여', '아주 예쁘게 교정하고 싶으신 글쓴이 분의 마음' 등은 저의 언행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비아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두고는 아니고 오로지 일베, 메갈을 향한것인가요? 말이라는건 하는 사람의 의도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는가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여지는 있다 정도로 썼지 본인이 그런 의도를 가지고 한건 아니라는데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답정너 식으로 우겨댄다라. 근거가 있다 없다로 따진다면 나하도르님도 내 자신이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할뿐 실제로는 의도적이었는지 어땠는지 근거라고는 없는겁니다. 주제와도 그다지 상관이 없고 이제는 완전히 비아냥과 공격적이게 된 글을 더 주고받을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정말 쓸데없는 짓 같습니다. | 15.12.22 13:49 | |

(IP보기클릭).***.***

이제라도 아셨다니 다행이네요. | 15.12.22 13:59 | |

(IP보기클릭).***.***

반면에 나하도르님은 여전히 모르는게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냥 갈 길 가시죠. | 15.12.22 14:35 | |

(IP보기클릭).***.***

BEST
무의미한 공격으로 또다시 붙잡고 늘어지면서 갈 길 가라니 혼란한 분이시네요. | 15.12.22 16:03 | |

(IP보기클릭).***.***

여기서 무의미함의 시작은 나하도르님이 시작하신 것 같고 더 이상 주고 받아야 의미없겠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굳이 한마디를 더 남기고 가는 모습에 별로 더 주고 받아야 의미 없는 것 같으니 그만 하고 갈 길 가시라는 말입니다. 혼란은 주제와 상관없이 물고 늘어지고 있는 본인이 하시는 것 같네요. 그만 하시죠? | 15.12.23 03:22 | |

(IP보기클릭).***.***

BEST
본인에게 스스로 하시는 말 같네요. 무의미하다고 제가 진즉부터 먼저 이야기했고, 거기에 동의하면서도 굳이 한마디도 아니고 줄줄줄 댓글을 계속 남기면서도 상대방에겐 갈 길 가라고 하는 모습. 그만 좀 하시죠? | 15.12.23 12:02 | |

(IP보기클릭).***.***

프로토스드립은 외모비하가 아닌걸로 압니다 우연히 쓴 마스크(?)가 보라준의 그것과 똑같아서 그런드립이 나온걸겁니다
15.12.22 01:42

(IP보기클릭).***.***

ㅋㅋㅋㅋㅋㅋ | 15.12.22 01:46 | |

(IP보기클릭).***.***

마스크 때문에 게임 속에 나온 대사를 적은 것이라는건 압니다. 저도 공허의 유산 엔딩을 밨으니까요. 그래서 보라준에 빗대어 말한 것도 알겠다고 본문에도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문장 그 자체로서 봐보세요. '나는 남자를 경험한 적이 없다네... ' 게임의 대사이기도 하지만 보라준의 여러 대사들 중에서 굳이 저 대사를 선택한데에는 메갈을 향한 조롱의 의미도 담겨있기 때문일겁니다. 이게 과연 해서도 괜찮은 발언같으세요? 아니면 프로토스 드립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현실에서 했다면 성희롱이 되고도 남을 발언입니다. | 15.12.22 10:54 | |

(IP보기클릭).***.***

그건 보라준이 한말이 아니라 태사다르의 대사를 패러디한거 -ㅂ- 보통 보라준이 나오면 보라준에 메갈 뭍히지 말라고 말하곤 하죠. | 15.12.22 11:12 | |

(IP보기클릭).***.***

-ㅁ-;;; | 15.12.22 13:47 | |

(IP보기클릭).***.***

일베스러움을 일베스럽게 까는건 꼴불견 아니 똑같이 혐오스러움
15.12.22 13:21

(IP보기클릭).***.***

페북에 관련 기사는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폰은 못들어가시지만, 팝콘 챙기고 오세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209542042431822&id=118955304823840
15.12.22 15:13

(IP보기클릭).***.***

https://m.facebook.com/mersgall4/photos/a.1008968935804773.1073741828.1008931205808546/1098247183543614/?type=3 방송에 나온 운영진이라는 사람은 메갈리아라는 사이트가 아니라 메갈리아4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운영자 중 한명이라네요. 보나까 여기도 미러링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건 같지만 자신들이 미러링을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15.12.22 15:39

(IP보기클릭).***.***

솔직히 한국 진보의 한계중 하나가 페미니스트를 비판 못 하는 것에 있다고 봄. 외모지적이니 뭐니해도 쟤들도 자극적으로 나오면 그걸 자극적으로 받아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임. 여자일베나 다름 없는 애들을 처리할땐 그냥 진흙탕 싸움도 나쁘지 않음. 현재 오마이, 한겨레, 경향, 시사인, 딴지일보까지 가세해서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톤으로 계속 기사쓰는데 얘넨 걍 자신들이 말한대로 일베 미러링하는 수준이므로 여자일베나 다름없다는걸 본인들이 입으로 말하는 중임. 일베는 안 되는데 미러링은 된다? 차라리 일간워스트처럼 패러디를 해서 ~했농 농업화 등을 사용해서 위트있게 하던가. 개인적으로 딴지일보 물뚝심송을 참 오랫동안 좋아했는데 이번에 옹호칼럼 쓰는거 보고 오만정이 다 떨어짐. 근 1년이상 듣던 팟캐스트도 구독 끊음.
15.12.22 22:26

(IP보기클릭).***.***

좀 오버해서 연관 짓는다면 솔직히 한명숙건처럼 분명히 이상한 점이 있는 사건은 옹호하면 안 된다고 봄. 근데 한명숙을 지지하는 페미 세력을 생각해서인지, 아님 친노세력이라서 그런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두가지 다 복합적인 상황에서 한명숙 무죄니 모금운동한다느니 하는 헛소리가 나오는거라고 봄. 한명숙의 정치자금비리는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흔히 알려진 식탁위에 두고 갔다라는 대한통운 건이고 두번째는 한신공영건. 흔히 첫번째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식탁위에 두고 갔다는데 왜 유죄냐고 따져드는데 알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몰라서 그러는건지 확신은 없지만 알면서 그러는 듯 하는 세력도 꽤 있다고 봄. 확실히 대한통운은 무죄지만, 후자인 한신공영은 심산이 충분함. 진보 팟캐스트들을 들어보면 수표로 뇌물 받는 사람이 어딨냐며 뭐라고 하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게 함정을 넣은걸 수도 있다는 걸 간과한건지 애써 무시하는건지 알 수가 없음.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지. 수표를 사용했다가 돌려줬다는거 자체가 문제임. 그걸 왜 쓰며 왜 돌려주냐는 것. 돌려 준다는건 결국 받았다는 소리 밖에 안 됨. 그걸 정말 보관목적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받았다는 거임. 보관하려면 받아서 보관하는거니까. 결국 유죄가 확실하다는 소리 밖에 안 됨. 그렇다면 빠른 자진탈당을 하게 하던가, 박기춘처럼 사과를 하던가 했어야 됐는데 이미 힘 다 빠진 한명숙을 정치적 공방이다 어쩐다 하면서 질질 끄는거 자체가 문재인의 무능함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봄. 참고로 박기춘도 한명숙처럼 시계 받은거 돌려줬었음.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437216 돌려준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란 소리. 한명숙이 당대표일때 당시에도 꽤나 유리했던 정국에서 공천 거지같이해서 말아먹은 것과 남윤인순 같이 자기 수하나 자기자신도 비례대표로 넣는 등 정치를 망친거도 충분히 비판 받아야 되고 여성부때 군가산점 폐지도 이게 과연 제대로 논의가 된 후에 일어난 사건인가 아니면 퍼포먼스 용이었던가에 대해서 충분히 토론거리가 됨. 즉, 솔직히 한명숙이 정치적으로 잘한게 없는데 그를 비판하면 페미니스트 세력이 등을 돌린다는 딜레마에 빠져서 비판이 소홀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음. 왜곡된 페미니즘도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현실이란 소리.
15.12.22 22:39

(IP보기클릭).***.***

요즘보면 메갈이 일베보다 더 욕먹던데 일ㅁㅁ들이 세월호 유족들 앞에서 피자 쳐먹던 것 처럼 메갈이 구체적으로 저지른 만행은 어떤게 있음?
15.12.23 16:29

(IP보기클릭).***.***

그런 것은 잘 모르겠고, 일베와 똑같은 언행들을 보여서 까이는 것으로 압니다. 한번 들어가봤더니 남자를 성기로 부르고 남자 덮쳐도 되는거 아니냐는 등 일베에서 보여지는 것과 딱 대상만 남성으로 바뀐 (일베가 여성만을 타겟으로 하는건 아니지만) 모습이라서 똑같이 불쾌한 모습들이었네요. | 15.12.23 23:09 | |

(IP보기클릭).***.***

가장 최근 기억에 남는건 남자 동성애자들 강제로 아웃팅시키는거? 그외에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긴 힘들고 위키사이트들 들어가보면 백업되있는게 많음. | 15.12.26 12:40 | |

(IP보기클릭).***.***

맞는 말인데 나는 생각이 없으니까 그냥 해야지
15.12.24 21:33


1
 댓글





읽을거리
[MULTI] MMORPG를 보전하는 법, 드래곤 퀘스트 X 오프라인 (48)
[NS]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1)
[MULTI] 아! 혼을 쏙 빼 놓으셨다, MMO가 된 '레이븐2' (90)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52)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65)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88)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4)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5)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8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8438340 정치/경제 나하도르 6 2941 2016.01.06
28402174 정치/경제 JamesRolfe 7 3334 2016.01.03
28392211 정치/경제 gonrimbo 18 3825 2016.01.02
28382462 정치/경제 NAKADASHI 22 3748 2016.01.01
28354291 정치/경제 대장범생이 14 2767 2015.12.30
28353392 기타 부평최 11 3119 2015.12.30
28350558 정치/경제 대장범생이 25 3482 2015.12.30
28349731 정치/경제 부부부부아앙 15 2647 2015.12.30
28348769 사회/문화 El Gambina 7 2592 2015.12.30
28348035 정치/경제 내이xxx 23 3642 2015.12.30
28341193 정치/경제 해머신토르 8 2702 2015.12.29
28331029 사회/문화 해머신토르 26 3869 2015.12.28
28329259 사회/문화 푸른꽃7 7 2911 2015.12.28
28315456 정치/경제 초원의 봄 5 3175 2015.12.27
28302074 정치/경제 ▷◁ ΟㅏОㅑ 9 2939 2015.12.26
28268991 정치/경제 내이xxx 6 3381 2015.12.23
28256268 연예/오락 lovdb 10 5988 2015.12.22
28238609 사회/문화 ▷◁ ΟㅏОㅑ 6 4498 2015.12.21
28190656 정치/경제 ARF 10 3486 2015.12.17
28144587 정치/경제 각트맨 6 3546 2015.12.13
28140853 정치/경제 각트맨 6 2652 2015.12.13
28101578 정치/경제 대장범생이 7 2633 2015.12.10
28037568 정치/경제 potatis 5 2828 2015.12.05
28037368 사회/문화 루리웹-1931352952 17 3058 2015.12.05
28021449 정치/경제 대장범생이 9 3096 2015.12.04
28000475 사회/문화 그걸믿었음? 6 2522 2015.12.02
27935390 정치/경제 루리웹-1931352952 10 2824 2015.11.27
27869415 사회/문화 그림고양이 37 10129 2015.11.22
글쓰기 87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