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회원 여러분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Kespa 회장을 맞고 있는 전병헌 회장 입니다.
여러분들께 글을 읽고 있을 시간에 저는 빛고을, 민주주의 성지 광주를 지나 전남에서 민주주의 회복의 위한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하고 있을 겁니다.
어제 올린다는 것이 일정이 많다보니,
노트에 작성만 해놓고 루리웹에 접속을 못했습니다.
이동중에 잠시 들러 살짝 놀려놓고 갑니다.
그러고보면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스트리밍 동영상은 끊길 줄 모르고,
집 책상에 앉아서 즐기는 것처럼 인터넷 속도도 빠릅니다.
TV에서 LTE-A를 부르짖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LTE의 속도면 일상 인터넷 생활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제 통신사들은 서비스 속도 개선보다는 요금제도 개선에 힘을 써서 통신요금 인하를 해야 될 때라고 보여집니다.
말이 좀 다른 곳으로 빠지긴 했지만, "통신사들 요금 인하 하시길"
다름이 아니라 오늘 이렇게 인사드린 건 엇그제 발표한 협회의 액션플랜#1에 대한 소회를 풀어놓기 위해서 입니다.
넥스트e스포츠 액션플랜#1은 제가 회장으로 취임한 후 7개월동안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협회 나름대로 각색해 놓은 협회 운영방향 입니다.
회장이 된 이후에 가장 많이 이야기 들은 것 중 하나는 그 동안 협회가 기존 프로연맹을 모티브삼아 운영되다보니 의사결정 과정에 외부와 소통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회원이 되고 싶어도 회원비의 벽이 높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이러한 벽부터 허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엇그제 발표한 액션플랜#1은 협회가 벽을 허물겠다는 것 입니다.
원하는 e스포츠의 모든 주체들은 일정수준 요건만 갖추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회원들에게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입니다.(여력이 가능한 범주 내에서)
기자들과 질의 응답과정에서 일부러 좀 강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 동안 협회가 갈등의 중심에서서 갈등관리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이를 자성하는 부분도 있고, 신뢰를 주기 위해서 일부러 힘주어서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제 벽을 허물고, 두번째, 세번째 숙제들에 대한 해답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루리웹 회원들께서 협회 운영 방향이나 원하시는 정책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면 크게 듣고 새기겠습니다.
협회가 조금씩 조금씩 더 많은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내일 열리는 롤챔스 섬머 결승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루리웹 회원 모두에게 즐거운 주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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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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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어려운 가운데서도 신경써주시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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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통령님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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