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진짜 국가권력급이었던 배

[아쿠시즈교구장]

유령선 특성상 바다면 어디든 잠수+워프가 가능한데다 배랑 선원들은 아예 무적이고

비대칭전력인 크라켄을 빼도 배 자체 화력이 대항해시대 범선은 그냥 찜쪄먹을 수준이라

선장의 심장만 협박용으로 잘 보관하면 바다는 다 제패할 수 있었다.

문제는 진짜 심장을 부수면 배가 곱게 성불해서 없어지는게 아니라

새 선장이 선출돼서 통제권에서 풀려나 버리는 시스템이었다는 거였고

그걸 몰랐던 베켓은 좇됐다.

[단호한호박]

스펙이 개사기긴 해 ㅋㅋㅋ

[브로콜리맨]

볼때 궁금 했는데 심장이 순전히 '사고'로 파손 되거나 해서 멈추면 다음 선장은 누가 됨?

[아이언버드]

어차피 최우선 조건은 파손의 원인이된 사람의 심장을 뽑아 선장으로 만드는거고
그거외엔 저거 저주를건 신이 간택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