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대를 벗는 조건입니다.
의외로 간단
1.3판 2선승제를 기준으로
승부를 내는 마지막 3라운드 (나 1승, 상대방 1승), 단판 기준이면 그 1라운드에 해당합니다.
2.체력 게이지가 30% 이하
제가 앞서 자폭의 필요를 언급했는데 굳이 자폭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엉덩이를 위해 자폭을 필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오의등 특정 기술의 히트나 오의게이지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마지막 승부 라운드에 체력이 30%이하가 되면 안대가 탈거 됩니다.
까다로운 조건없이 멀티대전으로 2B를 하시다 보면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겠네요.
길티기어 Xrd 시리즈에서 카이의 풀린 머리 같은 기믹인줄 알고 괜히 선입견을 갖고 온갖 삽질을 했네요.
(엄청난 허탈감)
그리고 자폭은 무조건 한 라운드를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서비스 기술은 아닙니다.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히트가 가능한데.... 일단 대미지는 상대방 100% 체력 기준으로 절반인 50%가 닳습니다.
그런데 자폭으로 상대방을 히트시켜서 상대방의 체력을 0%로 전부 소진시키면 더블 KO가 아니라 자신이 1라운드를 가져갑니다.
발동이 느려서 상대방에게 맞힐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서비스 기술인게 틀린말은 아닌듯.
아니면 의외로 구석에서 다운시키고 깔아두기식 으로 써먹을 수 있....으려나????
헌데 영상처럼 위너 콜이 유달리 늦게 나오는걸 보면 뭔가 버그일 가능성도 있는것 같습니다.
버그라면 다음 업데이트에서 패치가 이루어지겠죠?
여튼 생각보다 엄청난 요소는 아닌듯 해서 조금.... 많이 허탈하네요. ㅎㅎ
페르소나3 엔딩보고 간만에 니어 오토마타나 다시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