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를 하다가 만약 T-72 T-90 T-80의 자동장전기가 고장난다면 썬더에서는 수동 장전이 안 되지만, 현실에서는 수동 장전이 가능할 지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찾아봤고 좋은 동영상을 발견했음.
아래는 내 친구가 대충 발번역을 해 준 내용임.
https://www.youtube.com/watch?v=0RL-zpWtdSI
유고슬라비아의 T-72(M-84) 매뉴얼에 의하면, 자동장전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반자동으로 장전하는 방법과 완전히 수동으로 장전하는 방법이 있음.
주포가 장전 포지션(위치)로 이동했을 때, 수동 브레이크를 해제한 상태에서 탄두가 상승 및 하강기에 있는지 확인한 후 수동으로 탄약을 상승/하강시키는 핸들을 돌려서 탄두을 상승시킴.
탄두 상승이 완료되면 탄두의 고정 상태를 해제하고 탄두를 직접 약실로 나무 꼬질대를 통해 완전히 들어갈 때까지 밀어넣음.
그리고 장약이 탄두 위에 위치해 있으므로 다시 핸들을 돌려서 장약을 약실로 밀어넣을 수 있는 위치에 올 때까지 하강시킴.
하강이 완료되면 장약의 고정을 해제하고 약실의 절반까지 손으로 밀어넣은 후 꼬질대로 장약을 마저 밀어넣은 후 자동으로 약실이 폐쇄됨.
이제 장전이 완료되었다고 전차장이 포수에게 알려준 후 사격하면 됨.
이 절차는 탄약 상승기와 케로젤이 작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임.
---------여기까지가 반자동 장전 방식-----------
탄약 상승기와 케로젤이 완전히 사용 불능일 때-
케로젤의 탄약은 전혀 사용할 수 없고, 그냥 차체 예비 탄약고에서 탄두와 장약을 손과 꼬질대를 이용해서 장전해야 함.
사격 이후의 절차-
소진되지 않는 탄피는 사격 직후 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 들어서 차내에 냅두면 됨.
떼팔공 공식 서적에서 나오는 자동장전기 일부 고장 시 반자동 장전 절차-
먼저 주포안정기를 꺼 두고, 케로젤의 회전 장치와 탄약 상승 및 하강 장치를 수동으로 조작해서 장전하는 것이 가능했음.
떼팔공의 자동장전기가 완전히 고장났을 때-
자동장전기가 아닌 예비탄 적재소에서 탄을 꺼내서 직접 약실로 탄두와 장약을 손과 꼬질대를 써서 집어넣어야 하며, 탄약을 넣기 전에 주포가 장전되기 위한 위치에 와 있어야 함(약실이 적절한 각도로 위치해 있어야 함)
결론: 자동장전기가 완전히 고장났다면 차체 예비탄 적재소에 탄이 있어야지만 장전이 가능하다.
결론: 자동장전기가 완전히 고장났다면 차체 예비탄 적재소에 탄이 있어야지만 장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