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뉴비인데.. 방향성을 모르겠네요 ㅎㅎ

[^Positive^]

안녕하세요.

스위치2 구매 이후, 야숨을 구매했는데요.

제가 과거 2018년에 스위치1 구매하고

당시에도 야숨을 구매했지만..

그때는 뭔가 재미를 못느껴 바로 팔았는데요.

모두다 갓겜이라고들 하시니 ㅎㅎ

이번에 진득하게 해보려고 샀는데

지금 메인은 사진기 받고 12 장소?

거기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은 상태인데요.

이게 다른 게임처럼 어디로 가서 뭘해라

이런게 없으니 전 오히려 답답하네요 ㅠㅠ

보통은 메인을 진행 미룬다고 하면

사당을 찾아다니면서 클리어하고

타워 찾아서 맵을 활성화 하고

이런것들 채워가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게 맞는걸까요??

뉴비의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요들요들요들]

원하는대로 하시면 되는건데 루트가 없는게 힘드시면 4신수후 가논으로만 신경쓰세요. 신수 다 안모아도 가논 깨는덴 문제없습니다만. 우선 템포 늘어지지말고 쭉 메인라인만 달려보시고 재미 붙으시면 마스터모드라도 하시면서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시면 됩니다

[데스피니스]

가는길에 딴짓을 즐기는게 게임이 유도하는 방향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일단 지도먼저 밝히는걸 목표로 해보세요

[붕개]

저도 제작년 oled 사고 야숨 한시간 하고 팔았다가
이번 스위치2 사면서 다시 사서 하는중인데
이번에는 그냥 우선 점 찍힌곳부터 가보자 해서
신수 있는곳 가면서 보이는 사당 열고 탑 있으면 지도 열고 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시겠으면 일단 신수쪽으로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려봅니다

[팬더쒸]

이런 류의 게임은 일단 불편한 요소(낮은 능력치, 지도의 부재 등)를 주어 퀘스트 없이도 스스로 목표를 정하도록 유도하고

가는 길목에 플레이어 이목을 끄는 요소들(몬스터, 눈에 띄는 지형 및 오브젝트, 동굴 등)이 배치되어 자연스럽게 게임 내 요소들을 접하게 만드는 방식이라

일단 퀘스트 진행이나 지도를 밝히러 가면서 중간에 눈에 띄는 것 위주로 확인하면서 돌아다니는 걸 추천드려요

[클램프모코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쯤 포기했다가 2로 다시 하는중인데 저는 젤다 노트 활용하면서 하니 조금 수월하더라구요

[파파씨또]

마음이 가는대로 즐겨 보세요.
메뚜기도 잡아 보고 등산도 해보고 경치도 구경해보고
말도 타보고 요리도 해보고 나부끼는 바람도 느껴보고 허허

[^Positive^]

ㅎㅎ 소중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차근차근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키키ㅋㅋ]

젤다는 정해진 길이 없습니다
작성자분 맘대로 이리저리 가면서 부딪쳐도 보고 죽어도 보고 그러면서 성장해 나가는 게임이죠
눈에 보이는 어디든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Hestiaz]

4신수 깨기, 가논 토벌 친절하게 나오는데 방향성을 못느낀다니ㄷㄷ

[myung wall]

스위치 2 시면 닌텐도 앱 까셔서요. 젤다노트랑 연동하세요. 연동하시면 가이드 맵에 사당, 코로그 등등 모든 수집품, 건물들 위치 다나옵니다. 그거 보시면서 맵 탐험 하시면 훨씬 수월하실꺼에요. 이런식의 오픈형 게임이 너무 광대해서 이질감을 느끼고 재미를 못 붙여서 그냥 접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데(제 친구도 그럼) 이번에 젤다 노트 보시면 뭔가 달성 할 것도 명확하게 눈에 보여서 아마 훨씬 더 순조롭게 여행 하실 수 있을꺼에요. 재미 붙이셔서 젤다 노트 없이도 재미를 느끼시면 좋겠네요.

[xboxpswitch]

제가 그래서 잴다는 황공 스소를 젤 좋아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