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니가와 플레이가 어렵다.
나루토에 비해 맵도 좁고,
차지 백 대쉬 (사용 시 맵 끝까지 후퇴.) 가 없어서
상대한테 도망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추적 대쉬는 건재.)
도구, 수리검, 서포트 등 변수는 있었지만
가장 문제는 차지 백 대쉬였어요.
또한, 원거리 기술이 없는 것도
한 몫 하지만 있다고 하여도 나루토 같이 짜증을
유발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 새로 생긴 공방 시스템 "밀치기"
정신없이 몰아 붙일때야 어떤 격투게임도
상대 압박을 이겨내긴 어렵지만 나루토는
그 정도가 심했어요. 공격 딜레이 짪은 캐릭터와
다단히트 서포트로 구성하면
분명 제대로 막았어도 가드가 그냥 깨지거나
바꿔치기 하더라도 그로 인한 스노우볼링이
반복됐었죠.
사실 대전격투가 실력 차이가 조금이라도 나면
압박에서 자유로울 순 없는데 이 밀치기로 인해
귀멸 같은 경우는 공격 압박에서
굉장히 쉽게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카운터 (패링) 과 다른 점은 막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발동도 빠르고
무엇보다 "횟수" 에도 제한이 없어서
패널티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좀 압박한다 싶으면 밀치기만 반복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밀치기 성공하면 점프 스탭으로
자리를 이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콤보 보정 게이지 및 콤보 시스템
나루토에서 정말 단순했던 콤보 조작이
이번에는 기술과 기술을 조합한 콤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격투는 다 그런데 나루토가
좀 특이하게 단조로웠던 케이스.)
덕분에 루트에 따라 자유로운 콤보 연출이 가능.
극콤을 노릴 경우 난이도가 높은 콤보도 존재.
(캐릭은 적지만 연습없이 고효율의 콤보를 익히기
어려움. 콤보의 중요성은 오의 게이지 상승량에
관련이 있으므로 콤보는 이 게임의 중요한 요소.)
콤보 보정 게이지는 사실 저는 귀멸에서 처음보는
시스템인데요. 이건 굉장히 친절한 시스템인데,
이것으로 인해서 언제 때리면 상대가 다운되는지를
알 수가 있어서 극콤 연습 (저도 연습하는 한 사람.)
을 하기에 수월합니다. 게이지 색깔마다 보정이
다른데 간단하게 기회잡기 쉬운 공격 형태일수록
보정이 많이 먹습니다.
(나루토는 콤보의 한계때문에 크게 필요성도 없었고
보정받아 다운되는 시점이 있기는 한데 거의
불가능해서 의미는 없음.)
4. 효과음
보통 얘기하는 "타격감" 인데 정말 좋아졌어요.
나루토 스톰은 재탕 반복에 각성하면 죄다 펑펑으로
통일되었고 좀 신경 안쓰는 느낌이었는데,
타격감이 스톰이 아닌 PS2 나루티밋 히어로처럼
굉장히 또렷하게 변한게 마음에 들더군요.
효과음도 그럴싸하게 매칭 잘했구요.
아쉬운 건 5.1 사운드에서 스테레오 사운드로 회귀.
단점
1. 연출과 커스터마이즈 부재
본편에서의 각성 시 이펙트가 워낙 화려하고
기본적인 스킬 연출, 오의 연출은 이미 전작은
뛰어 넘었습니다.
다만, 전작에 있던 "상, 중, 하" 방향에 따라서
컷인과 함께 고유의 기술을 넣어줬었는데
스톰3에선 "상" 에 해당되는
연출이 사라졌고 귀멸에 와서는 "하" 방향에
해당되는 컷인 연출도 없어졌습니다.
기술 게이지 모으는 키도 사라졌고.
(방향키 중립으로 자동 차지로 바뀜.)
키를 더 활용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많아졌는데
결과적으로는 방향에 해당되는 컷인 연출 기술이
없어져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총 5개 이지만,
실질적으로 기술 3개와 오의 하나로
결투하는 상황이 됩니다.
(중단 컷인 연출은 각성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평타 5연격 연출로 나오는데
이걸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캐릭터가 몇 명 없어서.)
나루토는 일반 공격모션에도
원작의 기술을 많이 넣었어서 연출은 좋았었죠.
귀멸도 애들이 검사이긴 하지만,
검을 휘두르기 보다는 여러기술을 난사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연출에 있어선 호불호가 있는 것에 공감합니다.
커스터마이즈는 원작을 볼 때 모든 형을 배웠지만
기술 몇 개 안쓴 캐릭터들은 특별한 아쉬움은 없는데
유독 탄지로가 아쉬웠어요.
전작처럼 기술 종류별 셋팅이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대부분 설명에는 없어서 안쓰는 분들 많이
계시던데 전작처럼 기술 사용하고 캐릭터 스위칭이
가능합니다. 공방 자체도 늘어지는 부분없어서
3판이지만 나루토 1판과 대전 시간이 비슷합니다.
대전 자체가 재미있어서 후회하고 있지 않은 1인이네요.
폰으로 작성해서 글 읽기가 불편하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니가와 플레이가 어렵다.
나루토에 비해 맵도 좁고,
차지 백 대쉬 (사용 시 맵 끝까지 후퇴.) 가 없어서
상대한테 도망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추적 대쉬는 건재.)
도구, 수리검, 서포트 등 변수는 있었지만
가장 문제는 차지 백 대쉬였어요.
또한, 원거리 기술이 없는 것도
한 몫 하지만 있다고 하여도 나루토 같이 짜증을
유발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 새로 생긴 공방 시스템 "밀치기"
정신없이 몰아 붙일때야 어떤 격투게임도
상대 압박을 이겨내긴 어렵지만 나루토는
그 정도가 심했어요. 공격 딜레이 짪은 캐릭터와
다단히트 서포트로 구성하면
분명 제대로 막았어도 가드가 그냥 깨지거나
바꿔치기 하더라도 그로 인한 스노우볼링이
반복됐었죠.
사실 대전격투가 실력 차이가 조금이라도 나면
압박에서 자유로울 순 없는데 이 밀치기로 인해
귀멸 같은 경우는 공격 압박에서
굉장히 쉽게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카운터 (패링) 과 다른 점은 막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발동도 빠르고
무엇보다 "횟수" 에도 제한이 없어서
패널티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좀 압박한다 싶으면 밀치기만 반복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밀치기 성공하면 점프 스탭으로
자리를 이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콤보 보정 게이지 및 콤보 시스템
나루토에서 정말 단순했던 콤보 조작이
이번에는 기술과 기술을 조합한 콤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격투는 다 그런데 나루토가
좀 특이하게 단조로웠던 케이스.)
덕분에 루트에 따라 자유로운 콤보 연출이 가능.
극콤을 노릴 경우 난이도가 높은 콤보도 존재.
(캐릭은 적지만 연습없이 고효율의 콤보를 익히기
어려움. 콤보의 중요성은 오의 게이지 상승량에
관련이 있으므로 콤보는 이 게임의 중요한 요소.)
콤보 보정 게이지는 사실 저는 귀멸에서 처음보는
시스템인데요. 이건 굉장히 친절한 시스템인데,
이것으로 인해서 언제 때리면 상대가 다운되는지를
알 수가 있어서 극콤 연습 (저도 연습하는 한 사람.)
을 하기에 수월합니다. 게이지 색깔마다 보정이
다른데 간단하게 기회잡기 쉬운 공격 형태일수록
보정이 많이 먹습니다.
(나루토는 콤보의 한계때문에 크게 필요성도 없었고
보정받아 다운되는 시점이 있기는 한데 거의
불가능해서 의미는 없음.)
4. 효과음
보통 얘기하는 "타격감" 인데 정말 좋아졌어요.
나루토 스톰은 재탕 반복에 각성하면 죄다 펑펑으로
통일되었고 좀 신경 안쓰는 느낌이었는데,
타격감이 스톰이 아닌 PS2 나루티밋 히어로처럼
굉장히 또렷하게 변한게 마음에 들더군요.
효과음도 그럴싸하게 매칭 잘했구요.
아쉬운 건 5.1 사운드에서 스테레오 사운드로 회귀.
단점
1. 연출과 커스터마이즈 부재
본편에서의 각성 시 이펙트가 워낙 화려하고
기본적인 스킬 연출, 오의 연출은 이미 전작은
뛰어 넘었습니다.
다만, 전작에 있던 "상, 중, 하" 방향에 따라서
컷인과 함께 고유의 기술을 넣어줬었는데
스톰3에선 "상" 에 해당되는
연출이 사라졌고 귀멸에 와서는 "하" 방향에
해당되는 컷인 연출도 없어졌습니다.
기술 게이지 모으는 키도 사라졌고.
(방향키 중립으로 자동 차지로 바뀜.)
키를 더 활용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많아졌는데
결과적으로는 방향에 해당되는 컷인 연출 기술이
없어져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총 5개 이지만,
실질적으로 기술 3개와 오의 하나로
결투하는 상황이 됩니다.
(중단 컷인 연출은 각성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평타 5연격 연출로 나오는데
이걸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캐릭터가 몇 명 없어서.)
나루토는 일반 공격모션에도
원작의 기술을 많이 넣었어서 연출은 좋았었죠.
귀멸도 애들이 검사이긴 하지만,
검을 휘두르기 보다는 여러기술을 난사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연출에 있어선 호불호가 있는 것에 공감합니다.
커스터마이즈는 원작을 볼 때 모든 형을 배웠지만
기술 몇 개 안쓴 캐릭터들은 특별한 아쉬움은 없는데
유독 탄지로가 아쉬웠어요.
전작처럼 기술 종류별 셋팅이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대부분 설명에는 없어서 안쓰는 분들 많이
계시던데 전작처럼 기술 사용하고 캐릭터 스위칭이
가능합니다. 공방 자체도 늘어지는 부분없어서
3판이지만 나루토 1판과 대전 시간이 비슷합니다.
대전 자체가 재미있어서 후회하고 있지 않은 1인이네요.
폰으로 작성해서 글 읽기가 불편하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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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원피스 버닝 블러드, 나의 히어로 저스티스2, 킬라킬, 나루토 전 시리즈, 드볼 레이징 블래스트2 등 다 해봤지만 이렇게 넓은 맵 형식에서의 대전격투로서는 현재 완성도 제일 높은 것 같아요. | 21.10.20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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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01.***.***
스톰4가 5.1ch 지원이고, 플스 기준으로 돌비, DTS로 설정하셔야 출력 가능합니다. | 21.10.21 16:41 | |
(IP보기클릭)182.211.***.***
와 스톰 5.1인거 처음 알았네요 | 21.10.22 0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