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플탐은 총 8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시궤의 두배정도는 많이한것같네요. 그만큼 볼륨도 상당하고 재밌게했습니다. 서브퀘도 이전작처럼 지루하지않고 충분히 재밌고 퀘를 다깨면 도움을 받은 의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반에게 선물을 해주더라구요ㅋㅋㅋ 과자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준비하고... 이부분도 좀 감동받았습니다 ㅋㅋ
2. 주인공에 대한 과거는 이번작에 깔끔하게 밝혀집니다. 다는아니지만 90퍼?정도 주인공이 왜 해결사일을 하고있는것인가 하는것부터 과거랑 현재까지 답답한거없이 다나옵니다. 특히 놀란건 반이 설마 인외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과거에 반은 D.C교단에 피해자지만 오히려 반안에 있는 힘을 끌어다가 실험하던 중이라서...
이부분은 대해서는 직접보는게 이해가 더빠르지 싶어서 간략하게만 적을것같네요.ㅎ
그냥 인간이 아닌 주인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엔딩에서는 이부분도 잘정리가 되긴했지만 후속작에 또 다뤄지지싶네요. 안밝혀진게 있다면 변신하는게 그렌델인데 이 그렌델에 대한것과 변신을 하게해주는 메아에 대한 정도?...그리고 주인공이 해결사일을 하고있는이유도 자신은 인간이 아닌걸 알고있고 이점때문에 해결사일을 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3.아니에스는 전작히로인들과 차별점이 확실합니다.
반은 완성형 주인공이면 아니에스는 성장형 주인공입니다. 게네시스를 시작으로 찾아다니면서 정신적으로 반도 성장하지만 아니에스도 반보다 더 전투적으로나 여러면으로 성장합니다. 이야기의 큰틀이 게네시스를 찾는게 목접이다보니 아니에스의 비중은 큰편입니다... 성격도 차분하고 파티에서 힐러를 톡톡히하는편이라 갓캐그자체
그리고 아니에스자체도 아직 안밝혀진부분이 많기때문에 후속작에 더 다뤄지지싶네요 게네시스에 대해 종장까지 밝혀진게 중반부랑 다를게없기때문이라...()
4.엔딩도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전작들이 하도통수를 쳐서 걱정했는데 영궤를 보는듯이 무난하고 납득할만한엔딩이였네요. 엔딩 일러스트들도 다 새로그렸는지 눈이 호강했습니다. 후속작을 대놓고 엄두하고 낸 엔딩인게 티나네요
5.아직 밝혀지지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작중에서는 거의 알마타를 쫒기+게네시스 찾기+주인공
중심으로 흘러갔기때문에 그외는 흐릿하게만 풀어줬습니다.. 이부분도 다풀려면 공화국은 편수가 꽤나오지않을까싶습니다. 카트르도 그렇고... 리제트도 아직 안밝혀진점도 있고 특히 아니에스에 대한게 거의 안풀리다보니 후속작을 기대할수밖에없네요.
6.전작 캐들과의 접전도 틈틈히 있었습니다. 이전작캐들이 10퍼정도만 나온다고 들었지만 직접해보니 전작캐들의 언급이랑 행적들이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여궤에서도 나왔음 하네요 ㅋㅋ 특히 린 언급이 제일 반갑더군요.. 시즈나랑 피를 통해서 린언급이 나오면 주변은 제국의 신참교관이라는둥 영웅이라는 말은 꼭 나오더군요. ㅋㅋ 반도 린에대한 인상은 제국의 영웅님?이라 둘이 한번 만났으면하네요 ㅋㅋㅋ
쓰다보니 길어졌지만 시궤에 이어서 만족스러운 궤적이라 정발나오면 2회차해야겠습니다 ㅎ 전투부분은 맘에안드는게 몇 있긴하지만 스토리가 만족스러워서 다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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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이번 작에 파계 쪽 결사가 너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거 보니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일이 많은 영전 시리즈의 주인공으로서 어울리지 않나 싶고요. | 21.10.14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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