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랑 30분 정도 했습니다. 늦은 밤에 해서 얼마하지 못했네요..
역시 기대한만큼 정말 재밌습니다.
첫번째 에리어에 해당하는 스테이지들은 거의 많이 진행했고 특별 스테이지인 케빈1의 스테이지도 했습니다.
첫 플레이로 케빈1 스테이지 빼고는 한번에 별 3개씩 하고 있고 점수도 어떤 스테이지는 2배 이상 획득하고 있습니다.
케빈1 스테이지는 2번만에 별 3개를 얻었네요. (레시피 적응이 안되어서)
저랑 배우자가 실력이 늘었는지 모르겠지만 1보다는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번째 지역부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1을 2번이나 올클리어한만큼 오버쿡에 대해서는 너무 잘 알고 잘하고 있으니 이번 2도 바로 적응되어 플레이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버쿡1이 스위치 기준으로 용량을 보면 1기가 조금 안됩니다. 약 900메가 정도 하는데, 어제 오버쿡2를 플레이하려하니 업데이트를 하더라구요.
1.0.1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후 용량을 보니 2.7기가 내외였나 그랬던거 같습니다. 거의 3배 정도 용량이 차이나는데 앞으로 진행을 해봐야겠지만 왜 용량이 이리 많을까??
하는 기대감과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테이지 수도 1의 DLC 합친거와 비슷한거 같고 (한 3,4개 정도 2가 더 많을거 같네요) 그래픽이 이뻐지고 더 좋아지긴 했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해서 이러다가 한달안에 올클리어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8월에 오버쿡 1이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한달이 아닌 2~3주안에 올클리어 했는데 말이지요...
오버쿡2도 향후 DLC로 추가 스테이지 나왔으면 좋겠네요~~ 오랫동안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이것도 한번 올클리어 후 또 하겠지요 (보니 데이터 저장을 3군데 할 수 있더라구요. 전작은 그런게 없었는데)
방금 출근했는데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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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내분과 함께 하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 18.08.08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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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와이프가 온라인 원하면 같이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둘이서 다정하게 플레이하고 싶어합니다. | 18.08.08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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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쿡은 1,2 모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 18.08.08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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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는 온라인 모드가 생겨서 좋은거 같습니다. DLC 로 스테이지 추가 되면 좋겠습니다. | 18.08.08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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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컨하는 재미는 없고(실력 느는 느낌이 없음), 맵에따라 미리 계획을 세워가서, 그대로 플레이하면 되는거 같아서.. 또 계획대로 안되는거가 재밌는 부분은 아닌거 같구요(...) 플레이시에 어떤 재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18.08.08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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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버쿡 의 재미를 시작하면서 바로 느꼈습니다. 먼저 건전한 게임을 좋아하며 배우자와 함께 진행하는 협동 플레이가 즐겁습니다. 같이 팀이 되어 썰고 설겆이하고 별3개 얻기 위해 함께 팀웍을 이뤄 마치 셰프의 느낌을 가지는 것처럼 플레이했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별3개 못 얻으면 할 때까지 반복플레이를 통해 실력을 쌓고 같이 즐거워하기 때문에(무엇보다 저보다 와이프가 더 좋아합니다) 어느 게임보다 재밌게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마리오브라더스wii,wiiu, 3D월드, 요시를 좋아하는 와이프가 이제 오버쿡도 이 반열에 포함될 정도면 저 역시 오버쿡만의 매력이 있다고 느낍니다. | 18.08.08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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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른 사람과 하는 협동에서 오는 즐거움이 가장 크죠. 오버쿡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조작성인것 같습니다.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한두번만 해보면 조작으론 문제가 없어질 정도니 말다했죠. 어느 자리에서 누구와 해도 항상 모두가 재미있는 게임이 정말 흔치 않기에 이 게임이 더욱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것 같습니다. | 18.08.08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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