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의 사가, 전투 하나하나의 쫄깃쫄깃함 정말 오랜만입니다. 우르피나로 진행하고 있는데 목소리가 생긴것만으로도 이렇게 달라지다니..!
그리고 전투, 보통난이도인데도 노말부터 숨이 턱 막히는게 여전하군요 ㅋ 기분 탓인가 적 AI도 더 좋아진거 같고, 아군 몇몇 스킬이 전작에 비해 많이 구려진 거 같더군요.
어떻게 보면 전투가 더 어려워졌는데 로딩이 정말 쾌적해져서 답답한 느낌이 별로 없는것도 정말 좋습니다. 로딩만 보고 다시 샀는데 보답받은 기분이군요 ㅎㅎ
항상 생각하지만 없어보이는 그래픽 때문에 너무나도 손해보는 느낌이 아쉽습니다. 나름 세계관도 탄탄하고 매력적인 설정이나 캐릭터가 있는데도 저예산이라 그런가 비쥬얼이 못받쳐주는게 신규유저가 투입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인거 같네요...
그래도 어제 생방에서 카와즈P가 후속작 언급도 한 것 보면 조만간 움직임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시스템을 더 진화시켜서 멋지게 후속작을 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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