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먼저 보시는걸 좋아하실분이 많으실거 같아서..
1.매우 잘만든 게임은 맞는거 같습니다.
2.자이로는 확실히 조준할때,비행 및 다이빙 할때,수영할때는 매우 불편하고 앞에 말한 부분은 옵션에서 각 액션별로 민감도나 축 반전 옵션이 추가되야 할 문제 같습니다.
3.수룡은 좀 개객기인거 같다..
하면서 진짜 '와...이게 근 10년전에 나온 게임이라고??!' 했던 경우가 엄청 많았습니다.
지역별로 다양한 기믹들, 퍼즐이나 미로에서 다양한 유저의 플레이 패턴으로 인해 갇히거나 불합리한 상황이 생길법 한데 그런것도 전혀 없었던 점,
시공주를 이용한 지역 변경 같은건 지금도 구현하려면 플밍팀과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 퍼포먼스 문제도 있을텐데 잘 구현한 점
등등 짧게,작게 이런걸 많이 느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저도 게임하면서 빡치는 경우가 꽤 있었지만, 한번 해볼만한 게임인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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