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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천국, 스마트폰에서 추억의 손맛 되살렸다

조회수 11091 | 루리웹 | 입력 2023.07.18 (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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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뚫어, 넘어넘어, 붙어붙어, 어푸어푸… 누군가는 당최 무슨 소리인가 싶은 표현들이 피처폰 시절을 거쳐온 유저에게는 전혀 다르게 읽힌다. 아직 모바일 MMORPG나 미소녀 수집형 RPG가 없던 시절, 작디작은 피처폰 버튼을 손가락 부러져라 연타한 추억. 이제는 ‘서머너즈 워’와 ‘컴투스 프로야구’로 대표되는 오늘날의 컴투스가 있게 한 원조 국민 게임. 바로 소싯적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으며 누적 다운로드 1,900만 회를 달성한 ‘미니게임천국’ 시리즈 이야기다. 2010년 출시된 5편을 끝으로 명맥이 끊긴 줄 알았던 ‘미니게임천국’이 새로운 UI/UX와 콘텐츠로 오는 7월 27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에 컴투스 개발전략센터 방용범 PD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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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개발전략센터 방용범 PD

 

●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 반갑다. 간단히 업력을 소개하자면 2004년 ‘게임빌 프로야구’를 선보였고, 2012년 빅볼 대표로서 ‘사커 스피리츠’ 개발총괄을 겸임했다. 이후 2021년부터 다시금 컴투스서 ‘미니게임천국’ 부활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이처럼 명작 IP를 계승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 줄곧 스포츠 게임을 만들다 이번에 ‘미니게임천국’을 맡게 됐다


: 거기에는 스포츠 게임을 만들던 노하우보다는 피처폰 시절 개발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그럼에도 스포츠 게임과 이 프로젝트의 교집합을 찾자면 둘 다 원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는 거다. 게임이란 대부분 언제 버튼을 누르는지, 어느 버튼을 누르는지, 얼마나 오래 누르는지 이 세 조작계로 구동한다. 특히나 ‘미니게임천국’은 이 모든 걸 원버튼으로 수행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뭇 유저에게 원초적인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스포츠 게임과 닮았다.

 

● 5편 기준으로도 10년이 넘은 고전 IP인데, 부활의 계기가 무엇인지


: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부터 컴투스를 견인해준 무척이나 중요한 IP다. 그만큼 계속해서 부활의 기회를 타진해왔다. 한 가지 계기는 신입사원 인턴십인데, 새롭게 합류한 개발자들이 모여 미니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있었고 사내 테스트 반응까지 퍽 좋았다. 마침 우리 팀이 피처폰 관련 경험이 풍부한데다 신규 프로젝트로 뭘 할까 고민 중이었기에 그 작업을 넘겨받았다. 당면 과제는 기존 시리즈의 정신을 적극 계승하여 향수를 되살리는 한편,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다.


 

● 기존 ‘미니게임천국’ 1~5편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 요소가 있다면


: 다소 이상한 소리 같지만 차별화는 차별화인데 티가 나지 않는 차별화다. 워낙 역사가 긴 시리즈인 만큼 과거의 향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예스럽지 않은 소위 뉴트로 스타일을 추구한다. 캐릭터와 게임 룰 등은 기존 게임성을 최대한 유지하고 UI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깔끔히 디자인했다. 첫인상은 새로운데 게임을 즐기다 보면 옛 추억이 슬슬 떠오를 것이다. 물론 신규 요소도 있어서, 게임 도중에 별뿐 아니라 각종 음식이 떨어지는 푸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먹으면 순간적으로 몇 미터 점프하거나 주위 사물을 빨아드리는 등 액티브한 효과가 특징이다.


● 푸드 시스템은 일종의 아이템이고, 혹시 캐릭터 육성도 가능한가


: 아주 강하게 넣진 않았지만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존재한다.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킬이 있고 육성을 통해 강화하는 식이다. 가령 ‘너구리를 밟으면 하늘에서 별이 떨어져요’ 같은 식으로 원작의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한단계 발전시킬만한 요소로 설계했다.


● 캐릭터 육성이 BM(수익화 구조)과 결부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 ‘브롤스타즈’를 생각하면 좋다. 총 3단계 상자가 제공되고 거기서 캐릭터, 코스튬, 푸드 등이 나온다. 최초 획득 시 그 소유자가 되고 2회 이상 나오면 자동으로 해당 캐릭터, 코스튬, 푸드 레벨이 오른다. 물론 전부 BM과 결부되는 건 아니고 인게임 보상으로도 여러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어디까지나 캐주얼 게임에서 상상 가능한 수위로 결코 획득이나 육성 난이도가 높지 않다. 시즌패스는 유료, 무료 라인이 별도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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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처폰 시절과 달리 스마트폰은 물리적 조작체계가 존재치 않는데


: 처음 이 프로젝트를 맡을 때는 솔직히 쉬울 줄 알았다. 그러다 맞닥트린 어려움이 바로 손맛 살리기다. 스마트폰에서 피처폰 버튼의 손맛을 구현한다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아무리 프로토타이핑하여도 예전 느낌이 안 살더라. 우리가 유저 스마트폰에 버튼을 달아줄 수도 없고. 그나마 햅틱 기능이 지원되어 그 강도 조절로 손맛을 구현했다. 이와 다른 이야기지만, 분명 과거와 똑같은 속도임에도 게임이 느리게 느껴지는 문제가 있었다. 가장 작은 스마트폰조차 피처폰보다 화면이 훨씬 넓다 보니 그렇게 느껴진 거다. 그래서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전반적인 속도를 높이고 장애물 등장 타이밍도 조정했다.


● 그러면 오는 27일 정식 론칭 시 제공되는 콘텐츠는 얼마나 되나


: 미니게임이 총 13종, 캐릭터가 53명이다. 코스튬은 머리 153개, 얼굴 154개, 손 153개 그 외에 부착 아이템이 70여 종 가량이다. 비주얼뿐 아니라 성능적으로도 다채롭다. 게임 모드의 경우 부담 없이 즐기는 일반 게임 외에도 랭킹 배틀과 학교 대항전, MBTI 대항전, 혈액형 대항전 등 이벤트 팀배틀을 지원한다. 친구 및 클랜 기능도 존재하나 클랜 대항전은 론칭 스펙에선 빠졌다.


● 기존 시리즈의 미니게임이 굉장히 많은데, 어떤 기준으로 13종을 골랐는지


: 최신작 ‘미니게임천국 5’ 수록 게임이 20종인데, 그 가운데 많은 분들이 기억하면서도 플레이 호흡이 짧은 것으로 골랐다. 가령 ‘무찔무찔’은 당시에 인기가 많았지만 플레이 호흡이 너무 길어서 제외한 경우다. 이렇게 선별한 게임 12종에 지난해 신입사원 인터십서 상위 입선한 작품 1종을 더하여 총 13종이 됐다. 론칭 후에는 과거 사랑 받았지만 일단은 빠진 게임과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병행하여 업데이트할 것이다.

 

● 플레이 호흡이 긴 게임이 제외된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들려달라


: 요즘은 숏폼 시대 아닌가. 게임 한 판이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초보라면 1분 내외, 중수라도 3분 내외이며 게임에 아주아주 익숙한 숙련자라도 플레이가 10분은 넘지 않도록 난이도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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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당시 인턴십에 참여했던 신입사원들도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가


: 꼭 그렇지는 않다. 저마다 배속된 프로젝트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 아닐까. 신규 게임은 ‘날아날아’라는 작품인데, 우리가 리빌딩한 다음 그 분들과 함께 사내 리뷰를 진행한 적은 있다. 게임이 최초 기획 의도와 어긋나진 않나 의견을 묻고 답하는 자리였다. 다들 자신들의 기획이 상용 게임에 들어간 경험이 없을 때라 뿌듯해하던 기억이 난다.


● 인턴십뿐 아니라 유저 공모를 통해 신규 게임 아이디어를 모으면 좋겠다


: 충분히 긍정적인 입장이나 어떠한 방식과 형태로 아이디어를 공모할지는 고민이 필요하다. 일단 내부서 논의 중인 바는 기존 시리즈에 탑재된 게임 가운데 뭘 먼저 되살릴지 유저 투표로 결정하자는 거다. 거기서부터 유저 의견을 청취하여 장차 신규 게임 공모로 나아가면 좋겠다.


● 어떤 게임을 넣을지 투표로 결정한다면, 역으로 비인기 게임이 빠지기도 할까


: 나름대로 깊은 숙고를 거쳐 고른 라인업이지만 당연히 유저로부터 외면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100명이면 100명이 다 싫어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러므로 무작정 삭제하기 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고치는 게 맞다고 본다.

 

● 결국 미니게임 업데이트 주기가 관건일 듯한데, 어느 정도로 준비 중인지


: 맞다. 이러한 미니게임 모음집이 장기 흥행하려면 끊임없이, 꾸준히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여야 한다. 그래서 몇 주까진 아니라도 2~3개월에 하나씩은 꼭 추가하자는 방침이다. 내부에 이미 개발이 거의 완료된 게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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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킹을 통한 경쟁 외에 온, 오프라인 PvP가 존재치 않아 아쉽다


: 실시간 온라인 대전과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블루투스 파티 게임이 ‘미니게임천국’의 최종 목적지라 본다. 현재도 기술적인 이슈 때문에 못 넣은 건 아니다. 다만 게임마다 플레이 방식이 다르다 보니 PvP 시 다른 유저가 고스트로 나타나는 게 맞는지, 화면 분할이 적합한지 등 고려할 요소가 많다. 개발자 입장에선 멀티 플레이가 한 가지 처리로 이루어지는 게 용이한데 게임 구조상 힘든 터라 그만큼 빌드업이 오래 걸린다.


● 과거에 학교 대항전서 피자를 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 앞서 소개했듯 게임 내 이벤트 팀배틀 모드가 있어서 학교 대항전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금번 ‘미니게임천국’은 글로벌 원빌드라 특정 국가만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 때 고려할 사항이 더 많다. 그래서 당장은 계획이 없으나 학교 대항전이 즐겁다는 건 우리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 결국 점수가 전부인 게임이라 어뷰징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 관련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대부분 물리 연산을 서버가 아닌 클라이언트서 처리하는 구조라 핵 등에 굉장히 민감한 건 맞다. 그래서 일반적인 해킹 방지 모듈 외에 독자적인 점수 검증 모듈을 탑재했다. 어뷰징이 의심될 때 다시금 시뮬레이션을 돌려 그 점수가 제대로 된 게 맞는지 철저히 검증한다. 이 부분은 론칭 후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지, 보수할 것이다.


● 기존 시리즈처럼 다른 컴투스 IP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할까


: 이 프로젝트를 맡으며 아트 리소스 측면에서 첫 번째 작업이 과거 시리즈의 캐릭터 복원이었고, 두 번째가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추가였다. 기존 시리즈도 ‘액션 퍼즐 패밀리’ 등 콜라보 캐릭터가 존재했고 거기에 ‘서머너즈 워’ 등 새로운 콜라보 캐릭터를 더하기도 했다. 론칭 스펙서 양쪽 다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캐릭터는 BM이 아니라 히든 도전과제를 달성하여 해금되는 식이다. 참고로 히든 도전과제 보상으로 기존 시리즈의 BGM도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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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니아’처럼 컴투스홀딩스(舊 게임빌) IP도 콜라보레이션 예정인지


: 아직 논의된 바 없지만 컴투스홀딩스에 매력적인 게임과 캐릭터가 많은 만큼 충분히 가능성 높다고 본다.


● 뭐든 중복 획득으로 육성하는 방식인데, 콜라보 캐릭터도 그게 가능한가


: 예리한 질문이다. 콜라보레이션을 포함하여 히든 도전과제나 이벤트 보상으로 해금되는 경우를 히든 캐릭터라 부른다. 이들은 최초 획득 시에만 특별한 조건을 요구하고 일단 얻으면 여타 캐릭터처럼 가챠, 시즌패스 보상 목록에 들어간다.


● 사전예약 페이지서 몇몇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멀티 플랫폼 암시인가


: 현재 사전예약 페이지서 미니게임 4종을 플레이 가능한데, 어디까지나 체험형 광고로서 웹 규격으로 살짝 튜닝한 거다. 현재로선 모바일 외에 플랫폼 확장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론칭 후에 관련 요청이 많다면 검토하도록 하겠다.


● 끝으로 ‘미니게임천국’ 부활의 기치를 내걸며 한 마디 부탁한다


: 피처폰 시절부터 게임을 개발해왔는데, 당시에는 유저 의견을 직접 받아 본다는 게 무척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 ‘미니게임천국’ 유튜브 광고 영상을 보니 거기 댓글에 다 있더라. “너무 너무 오래 기다렸다”는 반응을 접하며 전국 각지에 ‘미니게임천국’을 추억하는 이들이 아주 많구나 새삼 느꼈다. 나 역시 원조 개발자는 아니라 그 명성에 누가되진 않을까, 좋은 추억을 훼손시키진 않을까 엄청나게 부담됐다. 그럼에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개발했으니 모쪼록 많은 사랑과 질타, 격려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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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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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가 현질유도의 진정한 원조 컴투스라서...
23.07.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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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없으면 광고 누더기 될텐데 그것도 불편한 요소라서.. 그냥 적당히 내주길 기대해야죠 뭐.. 예전 with KAKAO 처럼 하트질만 안했음 좋겠네여.
23.07.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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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억팔이 하는 겜들 양산겜만도 못하던데 과연...
23.07.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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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더 망치지 말아줘
23.07.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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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1처폰 금지어임?
23.07.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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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베로
23.07.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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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억팔이 하는 겜들 양산겜만도 못하던데 과연...
23.07.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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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만 내지말라
23.07.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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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님이다
개발사가 현질유도의 진정한 원조 컴투스라서... | 23.07.18 1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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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님이다
현질 없으면 광고 누더기 될텐데 그것도 불편한 요소라서.. 그냥 적당히 내주길 기대해야죠 뭐.. 예전 with KAKAO 처럼 하트질만 안했음 좋겠네여. | 23.07.18 1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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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네
23.07.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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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더 망치지 말아줘
23.07.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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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낼빠에 차라리 유료로 팔아, 피처폰때처럼
23.07.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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퇘끼
이러면 좋겠지만 신기하게도 유료로 팔면 스마트폰 시장에선 누구도 안삼 | 23.07.21 12:41 | | |

(IP보기클릭)118.46.***.***

퇘끼
요즘시대에 저런퀄리티게임 유료로내면 아무도안사지 | 23.07.24 1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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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피1처폰 금지어임?
23.07.18 15:17

(IP보기클릭)203.130.***.***

이모씨 
피처폰 | 23.07.18 20:37 | | |

(IP보기클릭)222.101.***.***

이쯤되면 트래픽!은 리멕 안한게 차라리 천만다행...
23.07.18 15:27

(IP보기클릭)223.39.***.***

2.4인치 대화면 키패드로 화장실에서 잠깐잡깐할때가 재미있었는데 6인치이상에서 하면 그맛이 안날듯 하네요
23.07.18 15:29

(IP보기클릭)61.75.***.***

결국 가챠겜이구나
23.07.18 15:41

(IP보기클릭)182.216.***.***

줄넘기 어디감
23.07.18 22:29

(IP보기클릭)121.144.***.***

그 버튼 누르는 입력타격감과 투박하지만 아기자기한 도트그래픽이 핵심이었던게 쯧쯧, 이걸 이제 누가하나.
23.07.18 22:46

(IP보기클릭)211.200.***.***

23.07.18 23:51

(IP보기클릭)218.239.***.***

추억팔이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는데.. 항상 설정을 이상하게 가져가서 망하던데..
23.07.19 10:16

(IP보기클릭)220.80.***.***

그때그시절엔 시간때우기로 많이 팔렸는데 쇼츠나 틱톡처럼 떼울거 많아서 애매하다. 단순 간단한 게임들은 방치형 당장 넘치고
23.07.19 13:46

(IP보기클릭)125.138.***.***

이게 아닌데
23.07.19 19:32

(IP보기클릭)58.228.***.***

인턴이 만들던거 반응좋으니깐 추억팔이 조금 넣어서 뺏은거라고 말하는건가?
23.07.20 09:09

(IP보기클릭)121.152.***.***

2편 이후로 안해봤는데 2작품을 건너뛴 작품을 해보는데 어떨찌 기대가 되긴 하네요
23.07.20 09:41

(IP보기클릭)116.44.***.***

특정 캐릭터 뽑을 때 조건 걸려서 그거 찾는 재미도 있었는데
23.07.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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