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스크롤 압박 주의! 열정 가득 ‘부스걸·코스플레이어’ 사진 대방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서 뜨거운 열기로 11월 추위를 날려버렸던 국제게임쇼 ‘지스타 2022’가 어느덧 막을 내렸다. 올해는 팬데믹 여파로 오랫동안 축소 개최되던 지스타가 다시금 기지개를 켬과 동시에, 모처럼 PC 및 콘솔 게임이 다수 출전하여 뭇 유저에게 ‘이제야 게임쇼답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호응하듯 관람객도 몰려들어 특히 주말에는 굉장한 인파가 벡스코 인근을 가득 메웠다. 또한 수가 늘어난 건 비단 유저와 진행요원만이 아니었으니, 각양각색 멋지고 예쁜 의상을 입고 스스로 게임 속 캐릭터가 된 코스플레이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보였다. 취재와 시연으로 행사장을 뛰어다니다가도 얼른 멈추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던 멋진 코스플레이어들, 그 사진을 지금 여기서 대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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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 등장하는 코스플레이어 대부분은 게임과 캐릭터에 대한 열정으로 벡스코를 찾은 일반인입니다. 모쪼록 칭찬과 응원의 선플만 부탁드립니다.
촬영: 이형민 (동네 뚱땡이, @dark2hm) / 편집: 김영훈 기자(grazzy@ruli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