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요뿌요 e스포츠’ 한국어판 PS4/Switch 8월 27일(목) 대형 무료 업데이트 실시
- '관전' 모드와 신규 캐릭터 추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오하시 오사무)는 절찬 판매 중인 Nintendo Switch™ 전용 소프트웨어 『뿌요뿌요 e스포츠』의 일부 기능을 갱신한 무료 업데이트(ver.2.02)를 2020년 8월 27일(목)에 실시한다.
본작은 기존의 '뿌요뿌요 2'룰과 함께 대연쇄를 쉽게 즐기며 대역전을 노릴 수 있는 '뿌요뿌요 피버' 두 가지 룰이 엄선되어 수록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대전을 관전하거나 응원할 수 있는 '관전' 모드가 추가됐으며 '라피솔', '파프람쥐'의 시크릿 캐릭터가 포함된 대폭 기능 추가가 실시됐다.
※PlayStation®4판 『뿌요뿌요 e스포츠』 및 Steam판 『Puyo Puyo Champions / 뿌요뿌요 e스포츠』는 2020년 9월 초에 동일 내용을 배포 예정.
■ Switch판 『뿌요뿌요 e스포츠』 ver2.02 업데이트 내용 일람
【'관전' 모드 추가】
'인터넷' 내 '자유 대전' 모드에서 진행 중인 다른 플레이어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 '관전 대기' 시 응원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대전 중인 플레이어를 응원할 수 있다.
【내 정보의 옵션에 '색 조정' 기능을 추가】
'필터'를 ON으로 설정하면 4가지 패턴의 색 조정('3색형 색각', '1형 2색각', '2형 2색각', '3형 2색각')과 '색 선명도'를 설정할 수 있다.
【게임 설정에 '게임 속도' 변경 기능을 추가】
경기 중의 게임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다.
'x1.0(기본설정), 'x0.7', 'x0.5'', 세 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
※단, 설정을 변경해도 '경기 시작/종료 연출', '방해 뿌요 낙하 속도', '퀵 드롭 사용 시'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뿌요 종류 '젤리'를 추가】
경기 중 사용할 수 있는 '뿌요 종류'에 '젤리'가 추가되었다.
【경기 전 설정에 '필드' 변경 기능을 추가】
'혼자서 뿌요뿌요'의 2인 대전 시에 사용할 필드를 설정할 수 있다. 1P(일반 설정 - 화면 왼쪽) 필드와 2P(화면 오른쪽) 필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결과 화면에 자세한 경기 내용을 추가】
'뿌요 삭제 횟수', '싹쓸이 횟수', '최대 연쇄 수', '합계 점수', '총 경기 시간', '피버 횟수' 항목이 추가되었다.
【'자동 플레이' 기능 추가】
'핸디캡 설정'에서 '순함'이나 '달콤'으로 설정 혹은 '인터넷' 내 '자유 대전' > '경기 설정'에서 '자동 플레이'를 설정할 수 있다.
※'오토 플레이'를 설정하면, 컴퓨터의 자동 조작으로 최대 10번까지 조작이 진행됩니다. 오토 플레이 중에 플레이어가 조작하면 그 시점에서 오토 플레이가 종료됩니다. 또한, 오토 플레이는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플레이어가 5번 조작한 후에 다시 오토 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크릿 캐릭터 '라피솔', '파프람쥐' 추가】
『뿌요뿌요 크로니클』이나 『뿌요뿌요!! 퀘스트』에 등장한 캐릭터가 특별한 조작을 실행하면 '뿌요뿌요 e스포츠'에 시크릿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
【라피솔】
프워프나 프림프타운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 온수수께끼의 존재. 본인도 왜 이곳에 있는지 알 수 없는 모양이다.
피버 타입: 자력으로 대연쇄
캐릭터 선택에서 아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witch판: L+Y 누르기
【파프람쥐】
숲속에 사는 장난을 좋아하는 다람쥐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실은 대기만성형
피버 타입: 확실한 피버
캐릭터 선택에서 아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witch판: R+Y 누르기
-이 외 제작진 갱신 및 미세한 밸런스 조정 등.
[뿌요뿌요'란?]
'뿌요뿌요' 시리즈는 일본에서 태어난 낙하 액션 퍼즐 게임. 1991년에 초대 '뿌요뿌요'가 MSX2판과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판으로 발매되었으며 1992년에는 세가에서 아케이드판과 메가드라이브판으로 발매됐다. 단순하면서도 알기 쉬운 게임 시스템과 귀여운 캐릭터, 또한, 낙하물 액션 퍼즐 게임에서 처음 도입한 대전 형식의 게임성으로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액션 퍼즐 게임의 정석 게임이 되어 다양한 게임기나 휴대전화, 스마트폰으로 전개되어 폭넓은 연령층의 유저가 즐기게 되며 현재에 이르렀다. 2018년 3월에는 JeSU(일본 e스포츠 연합) 공인 타이틀이 되었으며 프로게이머도 탄생. e스포츠에서도 인기를 모아 현재 다수의 경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e스포츠(esports)’란 ‘일렉트로닉 스포츠’의 약어로 넓은 의미로는 전자 기기를 이용한 오락, 경기, 스포츠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며, 컴퓨터 게임·비디오 게임을 이용한 대전을 스포츠 경기로 판단했을 시의 명칭.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