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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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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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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우리 아버지도 대장암4기 항암도 소용이 없을정도로 퍼졌다고 하네요.. 결국 현재 가족들과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글이 이제 저에게 다가올 시간과 너무 똑같을거같네요 힘내세요 가족을 위해서 애기를 위해서요
24.04.29 22:52

(IP보기클릭)183.102.***.***

BEST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24.04.29 22:56

(IP보기클릭)2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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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가정환경에서 사랑 받아본 적이 없으니.. 사랑을 주는 법은 커녕 받을 줄도 모르고, 타인의 사랑에 대해 고깝게나 보는 어른으로 큰 너가 참 불쌍하다 너가 무슨 잘못이겠니, 덮어놓고 떡치고 질펀하게 싸질러서 너 낳고 버린 부모 잘못이지
24.04.30 11:52

(IP보기클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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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29 23:20

(IP보기클릭)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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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 아버지가 간암 수술하시고 전이가 되어 어느정도는 비슷한 상황의 시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글을 보며 하염없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차오르네요.. 힘..내시라고 말씀 드릴수가 감히 있을까요.. 평생을 각인되어 살아온 가족을 보낸다는것은 절대 익숙하거나 담담할수 없을것 같네요.. 언젠가는 겪을 일이라 생각하니 너무나 두렵고 무섭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08:41

(IP보기클릭)2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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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우리 아버지도 대장암4기 항암도 소용이 없을정도로 퍼졌다고 하네요.. 결국 현재 가족들과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글이 이제 저에게 다가올 시간과 너무 똑같을거같네요 힘내세요 가족을 위해서 애기를 위해서요
24.04.29 22:52

(IP보기클릭)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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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24.04.29 22:56

(IP보기클릭)113.60.***.***

한달 전에 저희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와닿는 게 많은 글이네요. 가신 외할머니 생각, 오열하시던 어머니 생각..잘 추스리시기를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29 23:19

(IP보기클릭)59.5.***.***

BEST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29 23:20

(IP보기클릭)220.7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29 23:25

(IP보기클릭)182.2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와 같이 있을때는 의식해서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목소리들어간 동영상 저는 사진만 찍어둬서 나중에 후회많이 했습니다.
24.04.29 23:36

(IP보기클릭)211.114.***.***

좋은 곳 가셨을 겁니다
24.04.29 23:39

(IP보기클릭)121.1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24.04.29 23:56

(IP보기클릭)61.8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도 올 3월에 폐암 4기 판정 3개월만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유산 정리중인데 한건한건 처리 할 때마다 아버지의 살았던 흔적을 지우는 것 같아 몹쓸짓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최근엔 절대 안 그럴 것 같았던 동생이 유산 문제로 언성을 높여서 더 비참한 기분이 되더라구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유산 문제도 천천히 잘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24.04.30 00:13

(IP보기클릭)58.76.***.***

저희 외할아버지는 대장암 걸리셔서 돌아가셨는데... 화광반조처럼 돌아가시기 직전 저희가족이 도착했는데 그 몇시간 동안 너무 멀쩡하게 이야기도 나누시고 투표하고 싶다고 농담도 하셨는데.. 저희 떠나고 30분 채 안되었을 때 어머니가 불안하다고 한번만 더 보고싶다고 하시자 마자... 전화가 오더군요. 돌아가셨다고... 너무 보고 싶습니다..
24.04.30 00:15

(IP보기클릭)58.76.***.***

테크-프리스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04.30 00:15 | |

(IP보기클릭)211.212.***.***

담담하면서도 절절한 글에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00:18

(IP보기클릭)223.62.***.***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00:31

(IP보기클릭)211.195.***.***

읽는 동안 너무 슬프고 눈물이 흐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01:01

(IP보기클릭)114.202.***.***

그 어떤 말로 위로가 될까요 그래도 든든한 아들을 두셨으니 조금이나마 마음은 편하게 떠나셨을꺼라고 믿습니다 어머니와 가족들, 아내와 새로 태어난 자녀들에게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도 화이팅입니다
24.04.30 01:52

(IP보기클릭)1.2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과의 이별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겪고 이겨내야 할 일이겠지요.
24.04.30 02:48

(IP보기클릭)114.2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02:53

(IP보기클릭)1.2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리길 바라겠습니다
24.04.30 05:37

(IP보기클릭)118.21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읽다가 저한테도 언젠가 이런 순간이 올까 봐 감정 이입이 되어서 눈물이 나네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 들었습니다.
24.04.30 05:41

(IP보기클릭)119.19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06:42

(IP보기클릭)121.163.***.***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저의아버지도 첫째 배속에있을때 말기암판정받으시고 애 나오고 48일정도 되었을때 돌아가셨내요... 진짜 손쓸수없을정도였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슬플틈도없었습니다 애들키우느라 벌써 8년이 넘었내요 시간이 약입니다 마음잘추수리시구요 힘내세요
24.04.30 08:15

(IP보기클릭)211.218.***.***

BEST
저도 , 아버지가 간암 수술하시고 전이가 되어 어느정도는 비슷한 상황의 시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글을 보며 하염없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차오르네요.. 힘..내시라고 말씀 드릴수가 감히 있을까요.. 평생을 각인되어 살아온 가족을 보낸다는것은 절대 익숙하거나 담담할수 없을것 같네요.. 언젠가는 겪을 일이라 생각하니 너무나 두렵고 무섭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08:41

(IP보기클릭)121.1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556084536
고인을 기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이건 설마 비꼬는 글은 아니겠죠??? 혹시라도 그렇다면... | 24.04.30 09:30 | |

(IP보기클릭)221.148.***.***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556084536
제대로 된 가정환경에서 사랑 받아본 적이 없으니.. 사랑을 주는 법은 커녕 받을 줄도 모르고, 타인의 사랑에 대해 고깝게나 보는 어른으로 큰 너가 참 불쌍하다 너가 무슨 잘못이겠니, 덮어놓고 떡치고 질펀하게 싸질러서 너 낳고 버린 부모 잘못이지 | 24.04.30 11:52 | |

(IP보기클릭)58.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09:24

(IP보기클릭)180.6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0:03

(IP보기클릭)218.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0:03

(IP보기클릭)14.33.***.***

저도 14년전 오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0:55

(IP보기클릭)210.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1:52

(IP보기클릭)1.22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2:32

(IP보기클릭)14.51.***.***

편하고 행복한곳으로 가시길 ....... 명복을 빕니다.
24.04.30 12:56

(IP보기클릭)218.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아프지 않고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24.04.30 13:16

(IP보기클릭)119.207.***.***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3:57

(IP보기클릭)210.1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4:16

(IP보기클릭)175.214.***.***

명복을 빌겠습니다.
24.04.30 14:57

(IP보기클릭)123.2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5:00

(IP보기클릭)106.2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 수 있을때 많이 우세요.
24.04.30 15:41

(IP보기클릭)115.9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5:53

(IP보기클릭)125.1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처음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여 읽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요.. 멀지 않은 시기 저에게도 다가올 현실이여서 더 가슴아프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큰 슬픔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4.04.30 15:55

(IP보기클릭)118.23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7:34

(IP보기클릭)175.1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7:45

(IP보기클릭)59.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18:31

(IP보기클릭)125.14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 가신지도 2년 째네요. 아픔은 시간이 다독여 줄꺼예요. 열심히 사는게 보답해 드리는거겠죠.
24.04.30 18:31

(IP보기클릭)118.235.***.***

"죽은 사람을 슬퍼하지말라 그 사람은 너와 함께한 순간부터 인생의 후회는 없었을 테니." "그는 죽어서라도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테니, 슬퍼하지 말고 다음을 기약하며 따스한 미소로 보내주거라." 저두 3월 중순쯤 어머니가 폐암으로 투병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어머니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힘내세요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20:05

(IP보기클릭)49.16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20:43

(IP보기클릭)112.1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21:08

(IP보기클릭)112.169.***.***

남 이야기 같지 않아서 먹먹한 마음으로 한줄한줄 읽었습니다 제 아버지도 암에 걸리셔서 큰 수술 뒤에 괜찮으신가 했다가, 2차로 암이 전이가 되서 재수술하고 간호하다 보니 반년이 휙 지나가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21:50

(IP보기클릭)1.2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4.30 22:20

(IP보기클릭)118.218.***.***

전 사회생활 막 시작할 무렵이였어요. 입사 초기라 맨날 깨지고 힘들고 고되고 그러다 평소처럼 전철 타고 퇴근하는데 아버님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요. 별일없냐 잘지내냐 워난 데면데면한 부자 사이라 왠일로 아버지가 전화를 하셨을까 싶었는데 소소하게 안부전하다가 힘들지 그러시는데 좀 왈칵 할뻔 했거든요. 근데 그 다음에 ' 나 폐암이랜다' 딱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어버버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때 회사는 장충동이고 집은 양재였는데 ㅁㅊㄴ 처럼 꺼이꺼이 울면서 갔어요. 그리고 딱 일년 정도 투병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낮에 님 사연 글 읽고 책상에 앉아 눈물 글썽이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저녁에 다시 보니 우리 아버지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전 너무 어릴때가서 이제야 아버지 나이가 되면서 당신이 겪었을 고독과 애환을 조금은 엿보는 중입니다. 아마 제 평생 아버지를 떠올리는 건 미안함과 아픔일것 같아요. 잊지않고 아버지가 살지 못한 시간들을 살아가게 되는 그 지점을 지나는 기분은 정말 아프고 묘하고 서글프더라구요. 제가 드릴 말씀이 뭐가 있을까요? 그저 잘 사시라는 말씀 그리고 아버지 살면서 잊지 마시고 가족분들이 오래도록 기억해주시라고 해드리고 싶어요. 사실 나이가 나이 인지라 그 후로도 많은 죽음을 보고 겪어왔지만 전 무던해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참아도 어느 순간 터져요. 쓴이님도 한동안은 길에서 아버지란 말만 들어도 노래를 들어도 광고를 봐도 글귀를 봐도 슬프고 눈물도 흘리실겁니다.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잘 살고 아버님을 오래 기억하고 삶이 고단해도 아버지의 인생을 절대 잊지말고 앞으로 나가는 것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U17H3awEouw
24.04.30 23:19

(IP보기클릭)93.4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읽는데 너무 가슴이 미어지내요, 얼마전에 저희 작은 어머니께서 심장에 악성 종양이 생겨서 큰 병원으로 옮겨 검사해보니 간암이 심장으로 퍼진거 라고 합니다, 작은 어머니 만으로 가슴이 미어지는데 저희 어머니나 아버지였으면 전 제정신으로 살수 없었을거에요... 얼마나 슬플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지 짐작도 안됩니다. 아픈 시기 잘 보내면 좋은 날이 또 올거고 아버지는 좋은곳에서 평안하게 계실겁니다 ㅠㅠ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00:29

(IP보기클릭)121.16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00:55

(IP보기클릭)218.55.***.***

저희 아버지도 연세가 많으셔서 걱정이 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01:19

(IP보기클릭)49.161.***.***

제 아버지도 술담배 안하고 몸쓰는일 하셨는데 일하면은 보통사람 2,3인분이상되는일을 할 정도로 정정하셨죠. 그러다가 다리한쪽이 이상한느낌이 들어서 병원에가보니 척추에 암이 생겼더랍니다. 글쓴이님처럼 치료받고 수술도하고 그러다가 결국 하반신마비, 다리를 못움직이니까 몇달지나니 다큐같은데서 하반신마비환자한테나보던 그런 앙상한다리가 되었더라구요. 그 정정하던 사람이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고 통증이 심해져서 모르핀같은거에 의존하지않고는 통증을 견딜수가 없는정도로, 24시간내내 모르핀에 취해있었습니다. 대소변 손으로 받아내고... 그 정정하던 아버지가 이렇게 되다니 돌아가신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여전히 가끔 불현듯 생각이 날때, 희미해지는게 아니라 당시보다 더 현실감있게 느껴집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아버지가 병원 창문에서 바깥을 바라보며 무슨생각을 하셨을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01:23

(IP보기클릭)108.29.***.***

저도 같은 아픔을 아는 환우 가족입니다. 참 암이란것이 그래요.. 당장에 티는 안나더라도 이미 조직검사에서 확인이 되면 계속 내리막 길입니다. 그것을 선고받으면 가족모두가 암환자의 시선을 달라지게 되며 이는 사회적으로 또 일상적으로 많은 변화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기약없는 항암을 계속하며 아까운 체력을 축내기 시작하죠.. 항암치료로 좋아진다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극히 드문케이스고 그런분들은 항암치료 하지 않아도 생존해 나갈 운명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어땠을까? 평소처럼 잘 지내다가 그냥 보내드렸으면 어땠을까? 알수 없는 과거에 매달려서 회상하기도 하고 차라리 선고받자 마자 시골암자 같은데서 같이 여생을 보내드릴걸 생각도 해보구요.. 슬프지만 그럴때마다 저도 머지않아 같은 운명을 가게 될거라 생각하면 괜시리 자기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 여기 현재에 충실한 삶 그것이 제가 할수 있는 전부이니 그리 살다 생에 미련없이 떠나볼까 그러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08:54

(IP보기클릭)211.51.***.***

힘내세요. 아버지 좋은 곳에 가셨을 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11:18

(IP보기클릭)222.234.***.***

담담하게 쓴 필체에서 글쓴이의 감정이 흘러 나와서 눈물을 주체 할수가 없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12:35

(IP보기클릭)163.1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13:48

(IP보기클릭)211.105.***.***

읽는내내 눈물이 엄청 쏫아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작성자님도 기운 차리고 어머니 잘 보살펴주세요.
24.05.01 14:09

(IP보기클릭)106.2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14:45

(IP보기클릭)220.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1 22:07

(IP보기클릭)14.37.***.***

덤덤하게 소회를 다 풀어내시는거를 자세히 읽어 보다보니 뭔가 마치 눈앞에 있는듯하게 전부 상황을 볼수 있었던듯한 느낌이 들었네요...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버님도 이제 잘 쉬실수 있으실거예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02 01:48

(IP보기클릭)223.38.***.***

사람을 보내주는게 쉽다고들 생각하는데.. 사실은 많이 힘든 일이예요. 개인차가 있지만, 돌아가시고 시간이 지나도 이따금씩 슬픔이 몰려올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랬어요 아버님 잘 보내주시기 바랄께요,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숙면 취하시면 마음이 좀 편안해지실거예요
24.05.03 20:11

(IP보기클릭)175.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근1년 방황하고 길가다 울고 그랬습니다 마음 잘추스리시고 기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글읽고 제가있었던 느낌이라 울컥하네요
24.05.03 22:26

(IP보기클릭)116.36.***.***

저도 12년전 몇년간 못보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소식을 연금공단을 통해 출근하는 도중 연락을 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나는 교훈은 부모님이 날 죽이려고 하는 정도가 아니면 진작에 만나뵙어야 하는건데 라는 후회만 남으면서 한강에 자주가서 하염없이 강물만 바라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장 위로는 안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슬프게도 그마저 점점 잊혀져서 자연적으로 극복이 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24.05.05 08:34

(IP보기클릭)12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에서 전해지는 마음에...댓글에서 전해지는 마음까지...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4.05.05 14:00

(IP보기클릭)183.9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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