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Nero · QWE, 한일 8강전 진출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Phase1 뿌요뿌요 e스포츠, 8강 1 · 2 경기 열려
- 뿌요뿌요 e스포츠, 8강전 1 · 2경기 7월 30일(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려
- Nero · QWE, 한일 8강전 진출
- 8강전 3 · 4경기, ‘tjd5526 대 LWTD’와 ‘Eva 대 Ka-ye’ 대진으로 목요일 오후 3시 생방송
- 뿌요뿌요 굿즈,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 제공
- OGN, TV채널 및 온라인 트위치, 유튜브, 티빙, 네이버TV로 본선 모든 경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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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화) OGN e스타디움에서 치러진 8강전 1경기는 뿌요뿌요 경력 2년의 ‘chaoswords’ 나윤수와 이번 대회 참가한 선수 중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Nero’ 윤광원의 경기로 진행됐다. 1세트는 ‘chaoswords’ 나윤수가 선취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Nero’ 윤광원이 연속으로 5게임을 이기며 순식간에 스코어가 벌어졌다. 스코어가 6대 2로 벌어진 순간 ‘Nero’ 윤광원은 이번 대회 최고인 16연쇄를 선보이며 결국 10대 6으로 1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 ‘chaoswords’ 나윤수는 1대 7로 뒤진 상황에서 승점을 보태기 시작해 5점까지 따라붙는데 성공,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Nero’ 윤광원은 그 이후 위기 상황마다 침착하게 대응하고 반격하며 10대 5로 2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한 ‘Nero’ 윤광원은 한일 8강전 첫 번째 티켓의 주인이 됐다.
이어진 8강전 2경기는 ‘마법소녀빌런’ 정희웅과 ‘QWE’ 김지훈의 경기로 진행됐다. 두 선수는 1세트 초반, ‘QWE’ 김지훈이 5대 1까지 점수를 벌리며 리드했지만 이후 ‘마법소녀빌런’ 정희웅이 추격하며 6대 6 타이 스코어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 이후 ‘QWE’ 김지훈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10대 6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치열했던 1세트와 다르게 2세트는 다소 쉽게 ‘QWE’ 김지훈의 승리로 끝났다. ‘QWE’ 김지훈은 상대에게 단 1점만을 내주며 10대 1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냈고, 경기 종반 무렵에는 ‘마법소녀빌런’ 정희웅이 고개를 내저을 정도로 무서운 실력을 보이며 한일 8강전 두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 8강전 1경기에서 승리한 'Nero' 윤광원
▲ 8강전 2경기에서 승리한 'QWE' 김지훈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