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마스터즈, 전 세계 1천만 다운로드 돌파
또한 모바일 게임 시장 분석 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27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론칭 당일 무료 게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서비스 대상 국가가 매우 제한적이었던 '포켓몬고'의 경우 1천만 다운로드에 도달하기까지 약 1주일 가량의 기간이 소요됐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플레이어는 인공 섬 '파시오'를 무대로 파트너 포켓몬과 함께 콤비(버디즈)가 되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WPM)' 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여정에서 다양한 버디즈를 만나고 이들을 동료로 삼는 것이 가능하다.
디엔에이 측은 한국 시간으로 9월 30일 오후 2시 59분까지 포켓몬 트레이너 '그린'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이벤트 '정점을 향해 날아가는 사람들'을 진행 중인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그린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특별한 스토리와 보상을 경험할 수 있다.
덧붙여 9월 5일에는 '포켓몬 마스터즈 아이콘 메이커'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는데, 이를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포켓몬 마스터즈의 오리지널 프레임과 조합(10가지 색상 제공)하여 프로필용으로 자신만의 SNS 아이콘을 손쉽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