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신은 낡은 구두가 눈길을 끌었다.
정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새로운 방역 체계 ‘단계적 일상회복’의 최종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의 영업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다만 식당·카페에서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또 당분간은 유흥·체육시설 등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된다.
정 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안전하게 공존하는 일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예방접종과 방역수칙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브리핑 당시 정 청장의 구두가 사진에 잡혔다. 밑창이 윗부분과 떨어져 고무창이 벌어지고, 신발 앞부분이 닳아진 구두는 2년 가까이 코로나19 방역 수장을 맡는 동안 노고가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반응이 많다.
앞서 정 청장은 염색하지 않은 머리 색깔로 시선을 끈 바 있다. 지난 1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을 때만 해도 까맣던 머리가 언제부턴가 새하얗게 변해 화제를 모았다.
또 정 청장은 지난 6월 업무추진비로 32회에 걸쳐 총 399만5400원을 사용한 것이 공개됐는데, 서울역의 한 도넛 전문점에서 5명이 5000원을 결제하는 등 ‘짠한’ 사용 내역으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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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님 건강하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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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까성^
????? | 21.11.16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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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까성^
ㅋㅋㅋ 돌아가신분을 그렇게 네크로맨서 처럼 불러오셔야겠음? 니미 코스프레 하시는 님아? | 21.11.18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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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까성^
벌레 코스프레? | 21.11.20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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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게 아니라 시간이 없는거지. | 21.12.18 09: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