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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토미노 요시우키 감독의 비국민 발언 [122]




비국민 이라는 말이 있어요

전시에 전시체제의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에게 사용한 말로 배신자라는 뉘앙스가 강한 기분나쁜 말입니다.

하지만 나 정도 나이에도 비국민이라는 말의 아픔과 난감함은 잘 모르죠.

전쟁물 정도를 보고 비국민이라는 낙인을 찍을때의 공포같은 것은 상상만 하지 실감은 잘 몰라요.

그런데 바로 전에 비슷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뭘까요?

도쿄 올림픽이 결정된 날입니다.

그 일본이 들뜬 무드, 화려함 일색의 분위기를 느꼈을 적에 이 올림픽에 반대하면 비국민이 되겠구나.

그런것의 몇 곱절의 배척감, 소위 따돌림이라는게 전시의 비국민이라는 말에 있었겠지하고 실감했어요.

바로 말하면 나는 도쿄 올림픽에 찬성하지 않아요. 20년 안에 동일본 대지진 정도의 지진이 있을지도 모르고, 후쿠시마의 원전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을테니까요.

하지만 그런걸 무심결에라도 말해버리면 비국민이라고 규탄받을 것은 확실하죠. 

즉, 여론이 이렇게나 달아올라 버리면 그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견을 들고 나오는 사람에 대해 격한 비난은 구실조차 필요하지 않겠죠.

자신이 바람이 이루어지는 일이란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철저히 배제한다. 이런 군집심리는 확실히 있고, 특히나 지금은 인터넷이 그 무대가 되었기에 질이 나빠요.

익명성이라는 방어막 안에서 화장실의 낙서 기분으로 그러한 일을 하니까 제어하는 효과가 없는것이죠. 참으로 곤란한 것입니다.

길고도 길게 말했던 건, 지금부터

비국민이라 불리게 되겠지

그뒤는 유로 로 봄


댓글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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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거보단 어린애 영화라는 인식이 강한 건담이 오히려 전쟁이란 주제를 더욱 부각시킨다고 봅니다. 이분의 마인드는 확실하죠. "전쟁은 어린애든 어른이든 다 죽으니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13.10.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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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번역된 토미노씨 글에서 나름대로 눈에 띄는 중심문장만 적당히 추려서 써봅니다 바로 말하면 나는 도쿄 올림픽에 찬성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런걸 무심결에라도 말해버리면 비국민이라고 규탄받을 것은 확실하죠. 여론이 이렇게나 달아올라 버리면 그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견을 들고 나오는 사람에 대해 격한 비난은 구실조차 필요하지 않겠죠. 이런 군집심리는 확실히 있고, 특히나 지금은 인터넷이 그 무대가 되었기에 질이 나빠요. 익명성이라는 방어막 안에서 화장실의 낙서 기분으로 그러한 일을 하니까 제어하는 효과가 없는것이죠. 참으로 곤란한 것입니다.
13.10.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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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계 원로의 마지막 보루
13.10.17 18:12
BEST
정말 예술가는 저런 마인드여야 된다고봄...올바른 시각을 가진 사람
13.10.17 18:18
BEST
그걸 대놓고 전쟁하면 ↗망이야 새키들아!! 라고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이데온 상업쪽으로 조금 더 치우쳐서 살짝 돌려말하는게 건담 독기빠져서 좀 부드럽게 말한게 브레인 파워드쯤 되는 듯여. ㅋㅋㅋ
13.10.17 18:31
비국민이 애국심으로 번역되는 신기한 구글 번역기 퀄리티
13.10.17 18:10
과연 토미노옹.
13.10.17 18:11
welcome to korea
13.10.17 18:12
한국와서 국회의원 하시는거 어떠세요? | 13.10.17 18:12 | | |
BEST
저 번역된 토미노씨 글에서 나름대로 눈에 띄는 중심문장만 적당히 추려서 써봅니다 바로 말하면 나는 도쿄 올림픽에 찬성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런걸 무심결에라도 말해버리면 비국민이라고 규탄받을 것은 확실하죠. 여론이 이렇게나 달아올라 버리면 그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견을 들고 나오는 사람에 대해 격한 비난은 구실조차 필요하지 않겠죠. 이런 군집심리는 확실히 있고, 특히나 지금은 인터넷이 그 무대가 되었기에 질이 나빠요. 익명성이라는 방어막 안에서 화장실의 낙서 기분으로 그러한 일을 하니까 제어하는 효과가 없는것이죠. 참으로 곤란한 것입니다.
13.10.17 18:12
글 전체가 다 중요한 거 같은데요; 중심문장이고 할 것도 없이 | 13.10.17 18:26 | | |
맞습니다. 밑바탕 깔고 시작하는것부터 중간중간 보충문장까지 솔직히 다 중요하죠 저 나름대로 '이 정도만 추려도 이 사람 입장을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겠다'싶은것만 적당히 골라봤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확인하고싶어서... | 13.10.17 1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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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계 원로의 마지막 보루
13.10.17 18:12
즉, 여론이 이렇게나 달아올라 버리면 그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견을 들고 나오는 사람에 대해 격한 비난은 구실조차 필요하지 않겠죠.라는 말이 너무 와닿는다
13.10.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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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거보단 어린애 영화라는 인식이 강한 건담이 오히려 전쟁이란 주제를 더욱 부각시킨다고 봅니다. 이분의 마인드는 확실하죠. "전쟁은 어린애든 어른이든 다 죽으니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13.10.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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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대놓고 전쟁하면 ↗망이야 새키들아!! 라고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이데온 상업쪽으로 조금 더 치우쳐서 살짝 돌려말하는게 건담 독기빠져서 좀 부드럽게 말한게 브레인 파워드쯤 되는 듯여. ㅋㅋㅋ | 13.10.17 18:31 | | |
진짜 토미노가 만든 건담들은 전쟁은 잔혹한것이고 전쟁에 정의따윈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듬 | 13.10.17 18:32 | | |
하다못해 개그물 취급되는 자붕글마저도... | 13.10.17 18:52 | | |
근데 또 존나 웃긴게 이런 토미노를 데즈카 오사무는 전쟁을 멋있게 그렸다고 해서 싫어했었음. 가면 갈수록 일본은 답이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는 거 같다. | 13.10.17 22:05 | | |
(879490)

.***.***

이런 자리에 잠보트3 빼먹으면 섭하죠.. "전쟁은 어린애든 어른이든 다 죽으니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이 주제에서 제일 가까운 토미노옹의 작품인데... | 13.10.18 00:19 | | |
(606871)

.***.***

V건담 빼지 마시죠. 전쟁나면 니 주변사람 다 죽어나간다! | 13.10.18 14:06 | | |
일본에서 비국민이면 우리나라로치면 종북내지 빨갱이에 해당되는말인데 현재들어선 사어가 된줄 알았는데 아직도 쓰고있구나.
13.10.17 18:16
겉으로 드러내선 잘 안씁니다. 그 개념은 내재되어있고, 토미노는 그걸 끄집어내 찌른거죠. | 13.10.17 18:19 | | |
뭔 말만하면 바른말이냐
13.10.17 18:16
우리도 곱씹어볼만한 내용입니다. =ㅅ= 다양성의 인정, 설사 불편하더라도 그 다양성이 민주주의의 힘이니까요.
13.10.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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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술가는 저런 마인드여야 된다고봄...올바른 시각을 가진 사람
13.10.17 18:18
비국민을 어디서 들었나 했는데 맨발의 겐에서 봤네요. 거기서 주인공 가족이 징병제에 반대했는데 그때 주변인들이 주인공 가족을 비국민이라고 불렀죠. 부라쿠민도 비국민이라고 들었는데.... 한국도 좌우 논쟁으로 시끄럽지만 일본을 보면 신세계를 보는듯 하네요. 혹여나 밑에 한국도 마찬가지다 라고 적지는 말아주세요. 아무리 한국이 막장이라도 일본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13.10.17 18:19
...근데 솔직히 우리도 요즘 상황보면 딱히 비교불가는 아닌것 같습니다. | 13.10.17 18:22 | | |
엔하위키에 부라쿠민 항목을 정독한 적이 있는데, 지금이 21세기인데 말이 안 나오더군요. | 13.10.17 18:23 | | |
에리얼/ 한국이 아무리 막장이라도 그렇지 일본과 비교하는건 부칸과 비교하는거랑 같습니다. 그냥 부라쿠민 항목만 보세요. | 13.10.17 18:31 | | |
전 다이모스라는 만화에서 들었네요. 미와장관ㅅㅂ | 13.10.17 18:52 | | |
일본과 한국의 넷게시판을 자주 왔다갔다 하지만 느낀대로 말하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둘다 비슷비슷함 그나저나 위키에 적혀있는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을 느끼고 싶으면 타임머신 타고 쇼와나 태정시대로 가야됩니다. 요즘 일본에서 부라쿠민 어쩌고 하면서 차별하면 저사람 위험한 사람이라고 다 피함 | 13.10.17 19:08 | | |
red/ 글쎄요... 오사카 시장 누구였죠?? 시장. 그 인간이 부라쿠민이면서 부라쿠민에게 했던 소리를 보면. 그리고 원래 넷은 쓰레기라 일본이나 한국이나 같습니다. 미국하고도 같은걸요. 전 세계적으로 공통이죠. 다만 부라쿠민을 제외하고서도 후쿠시마 이후 아무도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국가도 피난민들에게 아무 지원조차 안하며 주변지역에서 초등학생이 후쿠시마 우유를 안 먹겠다고 교사에게 "넌 애국자가 아니야."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한국과 일본이 같다고 생각이 안되네요. 한국도 원전 마피아 때문에 뒤집어지고 있는 중이지만 책임자들이 다 사법 절차를 밟고 있지 않습니까. 한국도 막장인데 일본은 제대로 통제가 되고 있나 싶을 정도네요. 그냥 상식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 13.10.17 19:12 | | |
한국을 굳이 비교하자면 이라크 전이 한창일때 부시 재임기랑 비교하고 싶네요. 당시에 대부분의 언론이 이라크 전에 대해 긍정적인 방송만 내보낼을때 스티븐 콜베어가 부시와 만나는 자리에서 방송에 대놓고 모든 언론이 제 구실을 못한다고 깠죠. 전 그게 참 지금과 비슷하다고 생각 되네요, 방송은 유튭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원래 정치라는게 밥상 머리에서도 주제를 꺼내면 싸울 정도로 여러 소리가 나오는게 당연한건데 일본은 너무 침묵하네요. | 13.10.17 19:19 | | |
원래 대중들은 중도우편향적 성격을 지니는데 일본은 국민 대부분이 전부 극으로 가버린거 같습니다. 중도에 있을때는 좌든 우든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시끄럽지만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가버리면 반대편들은 아예 침묵하게 되버리죠. 마치 히틀러 재임기 독일처럼 말입니다. 원래 일본이 우편향인걸 알고 있었지만 토미노 옹이 비국민이란 말을 꺼낼정도면 너무 우쪽으로 가버린거 같네요. 일본 국민 대부분이... | 13.10.17 19:28 | | |
오사카 시장... 그사람은 일본내에서도 이상한 사람이라고 낙인찍힌 사람임 | 13.10.17 19:38 | | |
RED/ 개소리 이후에 이상한 ㄴ 으로 찍힌거지 그 전에는 젋은이들에게 인기 많았던 사람이죠. 근데 유신당인가? 자민당보다 더한 그쪽 당이니... 근데 정치인들이 ㅄ인건 세계 각국 공통 사항이니.. 길게 나가면 제 얼굴에 침 뱉기네요.. 솔직히 정치인들도 문제지만 일본의 가장 큰 문제를 국민들의 너무 극으로 가버린 정치 의식이라고 생각해서요. 참 힘들겠네요. 지식인들에게 남은건 침묵하거나 이민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 13.10.17 19:43 | | |
무슨말씀입니까? 한국이 더 막장이에요. 이석기가 간첩이나 아니냐를 떠나서 옹호라도 하면 바로 비국민 빨갱이가 되는겁니다. 간첩인지 아닌지 재판결과를 보고 말하는게 정상이지 국정원발표만 보고 저새끼들 저럴 줄 알았다는게 정상인 나라입니다. 일본은 비국민이 말해도 잡혀가지 않죠. 우리나라는 비국민이 몰래 떠들어도 잡아갑니다. | 13.10.17 19:45 | | |
R.E.D.-Wing // 그럼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이(위키에 언급되어있는 취직이나 결혼에 대한) 예전보단 완화되었지만, 현재진행형이고 단지 사람들이 차별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을 의식해 예전처럼 대놓고는 못 하고 쉬쉬하는 그런 분위기인게 아니라 지금은 실제로 차별이 사라졌고, 또 차별하려는 사람이 오히려 질책받는 그런 분위기인건가요? 몰라서 여쭙습니다. | 13.10.17 19:46 | | |
대통령을 사직하겠습니다/ 그건 아니죠. 이석기가 국가 반란이냐 아니냐는 사법부가 판단할 일이지만 이석기가 비판 받는것은 국회의원의 신분에서 해서는 안될 말을 해서 문제지요. 진중권과 표창원이 국회의원이 어떻게 저런 말을 할수 있냐? 고 할 정도로 국회의원이 하면 안되는 말을 해서 문제인겁니다. 그 말에 대해 사법부가 엄격히 판정을 하겠지만 한국의 정치인이라는 사람이 그런 소리를 했다는거 자체가 바로 비난 받을 일입니다. 우리가 일본에 따라갈려면 사정게 게시판이 사라질 정도가 되야 할겁니다. 그냥 간단하게 전국민이 뿅뿅화 된다고 생각하세요. | 13.10.17 20:03 | | |
우리나라는 일본과는 다르죠. 휴전 중이지 전쟁이 끝난 건 아닙니다. 북한은 아직 주적 입니다. 일본은 전쟁이 끝난 나라고 그런 나라에서 그런 대우를 받는게 우리나라보다 나은 거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우리나라의 막장적인 요소는 전부 일본에게서 영향 받은 겁니다. | 13.10.17 20:06 | | |
대통령/ 제가 일본과 비교 말라는건 국가 권력이 아니라 국민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예컨데 제가 위에 이라크 전시 상황중 미국과 비숫하다고 했으니 그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당시에 콜베어가 대놓고 언론까고 폭스 뉴스나 빌오라일리가 조선티비 뺨 칠 정도로 헛소리를 할때도 반대 의견은 있었고 그 의견을 상대로 개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설령 싸움이 벌어지언정 악플을 달지언정 그 의견에 대해 내놓게 되는데에 있어 네티즌이나 국민들이 뭐라 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심하면 고소하더라도 말이죠. "니가 뭔데 국민이 대통령도 못 까게 하냐?? 왜 정부 못깜??" 이 당연스럽게 모든 국민에게 깊숙히 자리잡혀 있다면 일본은 이게 제대로 안되어있단 말이죠. | 13.10.17 20:12 | | |
잉여킹// 세상에서 거기에 사는 모든인간의 머리와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차별이 완전히 사라진 나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런 나라가 있다면 찾아서 이민가고 싶네요. | 13.10.17 20:12 | | |
묭묭,파르아므르/ 저는 그런 전제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길게 이야기하면 백퍼 빨갱이라고 당할거라고 생각되니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비국민이 되고싶지 않은 겁쟁입니다. | 13.10.17 20:13 | | |
반대파 지식인이 국가 권력 때문에 이민 가는게 아니라 국민들 때문에 가는 겁니다. 마치 전체 주의가 판치던 시절 우리 이웃에게 돌 맞거나 내 집단에게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침묵을 하거나 떠나는 거죠. 이게 무슨 제대로 된 사회입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제일 이해 못하는게 바로 이거 때문인거죠. 맨발의 겐을 읽어보시면 제가 말하는 분위기가 뭔지 아실겁니다. 솔직히 설마하니 저기까지는 가지 않겠거니, 40년대 분위기로 워프하지 않겠거니 했는데 비국민이란 대사가 딱 나오니깐 불길해지네요. 더 암울한건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지지 않을거라는 겁니다. | 13.10.17 20:18 | | |
대통령/ 님이 제 의견에 동의하든 안하든 상관 없으며 님 말에 존중합니다. 물론 님 글을 보고 다른 사람이 반박글이나 할일 없는 악플러가 악플을 달 수 있겠죠. 하지만 님이 글을 썼다고 해서 당장 님의 의견을 반대하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말할수 있는 자유를 심적으로 압박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미 일본과 한국은 다른겁니다. 막말로 친일파까지 사는데다 개소리 까지 할 정도로 자유로운게 바로 한국이니깐요. | 13.10.17 20:25 | | |
저도 국뽕질 까고 전체주의, 냄비 정신 심하다고 심심할때마다 까지만 일본은 그냥 넘사벽이네요. 그냥 참 역사적으로 전통성 있고 일관성 있다 그 정도?? 한국이 시민의식이 아무리 망태그지만 중국과 비교하면 화내는거랑 같은 의미라 보시면 됩니다. | 13.10.17 20:32 | | |
R.E.D.-Wing // '위키에 적혀있는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을 느끼고 싶으면 타임머신 타고 쇼와나 태정시대로 가야된다.'에 이어서 '세상에서 거기에 사는 모든인간의 머리와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차별이 완전히 사라진 나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 하시면, '부라쿠민에 대한 위키에 언급된 불이익, 물리적인 차별들은 사라졌으나, 마음 속의 차별, 간극들은 남아있는 사람들은 남아있다.' 이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는 거겠죠? 일단 저는 '마음 속에서의 차별을 통해 부라쿠민들이 위키에 차별 예로 나와있듯 결과적으로 결혼상대나 취직 등이 제한받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만..일단 답변 감사합니다 | 13.10.17 20:51 | | |
토미노옹은 진짜 만화가로서 제대로된 예술가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작품 만들어주시길 ...
13.10.17 18:19
jcb
(1313045)

.***.***

아, 이사야마한테 똥먹고 여기서 정화하네
13.10.17 18:20
일제때 일본 내에서도 '침략'전쟁에 반대하는 이들이 있었고, 이들에 대한 핍박이 굉장히 심했다죠? 그들을 이르는 말로서 비국민이라는 말이 생긴건가요?
13.10.17 18:21
아 위에 묭묭님 말씀을 보니 맞는 것 같네요. | 13.10.17 18:21 | | |
일제시대에도 일본인들중에도 제대로된 의식을 가진 지식인들이 있었죠.. 저희 할아버지를 가르치셨던 국민학교(소학교)의 일본인 교사는.. "너희가 배워서 아는 것이 많아져야 너희의 힘이 생기고.. 힘이 생겨야 독립도 하고 자존도 할 수있다면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것을 엄청 강조하셨다고 하네요. 일본인인데도.. 한글을 스스로 배워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당시에 일본인 교사들이 칼차고 교실에 들어오던 시절인데도.. 맨몸으로 들어오고.. 형편이 어려워서 학비를 못내는 아이들은 자기 사비를 털어서 학교에 나오게 했었다고.. 나중에 순사들에게 (일본인인데도..!) 사상범으로 끌려가셨다고..ㅠㅠ | 13.10.17 20:21 | | |
비극이 불러오는 비극이로군요.. | 13.10.17 20:43 | | |
jcb
(1313045)

.***.***

그 시대에도 왜놈이 아니라 일본인이 있었군요! | 13.10.17 22:42 | | |
(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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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본에 있었던 '고등계' 순사 는 지금으로 말하자면 공안을 전담하는 쪽인데, 일본내의 적국지원세력, 좌익, 불량선인(반국가적인 조선인)이 그 기관에서 주요로 다루는 대상이었습니다. 일본내에서도 악명이 높았지요. | 13.10.18 1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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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은 끛났어 돈때문에 하는거지 그러니까 나갈때 0080 블루레이사서 전쟁의 잔혹함에 질질짜라고 썩을놈들아
13.10.17 18:22
0080은 토감독 작품 아닌데요 | 13.10.17 18:35 | | |
(75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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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에이 bd나 사주세요 | 13.10.17 18:39 | | |
(3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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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영감작품 아닌건 아는데 전쟁의 잔혹함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그린게 0080이자나 | 13.10.17 20:49 | | |
근데왜반말임 | 13.10.18 03:09 | | |
후쿠닭은 이런걸보고 배워야.......애초에 가망이 없지....
13.10.17 18:22
가망이 없는거면 다행임 | 13.10.17 18:27 | | |
시드에 욱일기 나올수도 있음. | 13.10.17 18:40 | | |
사포에 전범기 나옴. | 13.10.17 20:07 | | |
사포에는 나왔음 ㅇㅇ 그것도 tva버젼이 아니라 dvd던가 블루레이로 나올때 추가되서... | 13.10.17 20:12 | | |
토미노 옹 힘내 우리가있자나
13.10.17 18:23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어딜가나 저러한 것들이 있겠죠.. 슬픔 ㅜㅜ
13.10.17 18:24
내가 건담을 메카만 보고 좋아하는게 아닌 이유가 있지
13.10.17 18:27
이래서 토미노영감님 작품과 우주세기건담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지....
13.10.17 18:33
정화글 감사요
13.10.17 18:36
과...과연 토미노옹! 노망난 미야자키 하야오랑 다르시군요
13.10.17 18:38
토미노는 죽음으로 밖에 무언가를 전달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전쟁이란 죽음만을 가져오는 비극인 것이다. 그리고 그는 누구보다 그것을 잘 아는 감독이다.
13.10.17 18:40
그러니 우리는 지브리를 멀리하고 학살선생을 가까이해야합니다.
13.10.17 18:41
그 선생님이 괜찮게 본게 지브리의 바람이분다. 그리고 그 선생님이 구로사와 아키라보다 높게 평가한게 '반딧불의 묘' 감독 | 13.10.17 20:48 | | |
부락민출신? 궁금해서 구글로 검색해 봤더니 바로 일본야후 지식주머니에서 사귀는 여자아버지가 부락민 출신이라 곤란해하고 있는 질문이 있네요. 바로 뜰 정도면 심도있게 검색하면 얼마나 더 나올려나
13.10.17 18:43
올림픽 반대하면 진짜 뭇매를 맞을텐데 토옹께서 소신있는 말씀 해주셨네
13.10.17 18:43
올림픽한다고 해서 경제효과가 두드러질 가능성도 낮구요. 더구나 일본같은 방사능+자연재해가 있는곳에 방문하려는 관광객이 얼마나 될까요? | 13.10.17 18:45 | | |
사실 올림픽 같은 행사는 말이 좋아 경제효과가 있네 어쩌네 하지만 실제로 들어가보면 그 시설물 유지비용같은 것들 때문에 오히려 적자로 고생하죠 | 13.10.17 19:00 | | |
시댕이따위 감독이 뭐라카건 건담은 토미노옹만 믿고 봅니다.
13.10.17 18:44
류현진 경기하는데 다저스 상대팀 팬이 응원하면 비국민...
13.10.17 18:50
(94001)

.***.***

대전을 겪은 세대중에서도 가장 개념있으신 분.
13.10.17 18:56
역시 여자아이 빤쮸랑 비행기 밖에 모르던 영감이랑은 다르군
13.10.17 18:58
사랑해요ㅠㅠ어르신ㅠㅠ
13.10.17 19:01
(779522)

.***.***

kia~~ 우주세기 건담 기다리고 있습니다.
13.10.17 19:06
진짜 대단하신 양반...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의 일본인으로 두려워해야 할 사람 중의 한 명... 멍청한 우경화가 팽배하고 있는 저 안에서 저렇게 거침 없이 발언 할 수 있는 사람이라니...
13.10.17 19:09
훈훈한 발언이구나 으허허헣
13.10.17 19:17
비유 굳... | 13.10.17 19:28 | | |
역시 토미노 느님...
13.10.17 19:27
13.10.17 19:38
역시 이사람은 진짜야...
13.10.17 19:42
한마디로 양심있는 소리하는 일본인이 비국민이란거네요.
13.10.17 19:45
사스가 토미노님
13.10.17 19:45
역시 클래스가 다르네요.
13.10.17 19:52
올림픽이 정말 천문학적으로 돈이 들어가서 경제 활성화에도 회의적인 의견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일본 분위기가 분위기다보니... 우리나라 동계올림픽만해도 예산 후덜덜한데 훨씬 규모가 큰 하계올림픽이니 리스크가 ㅋ클 수 밖에 없음.
13.10.17 19:54
예전 광우병터졌을때도 반대하는연예인은 개같이 까이덛 거랑 비슷한듯 .. 전체분위기에 동조되는 발언을 안하는놈은 무조건 숙청.. 앞뒤가 맞고 논리적인 비판이던 뭐건 간에 무조건 죽일놈 만들었지.. 소신있네요
13.10.17 19:55
이렇게 긴 머릿말을 쓴 것은, 제가 지금부터 "비국민이라 불리우게 될만한" 발언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 뒤는 유료콘텐츠.... 즉 저게 본문이 아니라는건데 뭔 얘기를 했는지 궁금해지네요
13.10.17 19:58
현재 일본 전계층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경화에 대해 한소리 할려고 하는걸지도... | 13.10.17 20:20 | | |
2002년에 축구 싫다고하면 비국민취급당했지..
13.10.17 20:16
맨발의 겐이 생각납니다.
13.10.17 20:32
토옹같은 경우는 저쪽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좌익이라고 하죠..ㅎ 제국주의 시대를 살았어도 반항적이고 양심적인 지식인으로 살았을 듯.. 미야자키 같은 경우는 자기도 말했었지만.. 자기가 그 시대를 살았으면.. 전체주의 논리에 휩쓸려서 군대에 자원하고 반자이어택이나 하고 그랬을 거라고 그러죠..ㅎ
13.10.17 20:33
대다수가 찬동하는 것에 대해 이견을 달면 무개념 취급 받는일 그건 초기대작 게임에서도 그렇고...이 글에서도 그렇겠지?
13.10.17 20:43
토미노옹이 걱정되네요. 일본이 자위권까지 얻은 마당에 우익화가 더 가시화될텐데.... 일본 우익들은 전통 <?>이 깊어서 반대파에 직접 칼빵 놓은 사건이 몇번 있지 않습니까?? 제가 기억하기로도 몇 번 있는데 맛의 달인 작가님도 호주에 가신걸로 아는데 참..... 옹과 그분의 가족들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13.10.17 20:45
야스히코 요시카즈 씨는 왕도의 개로 대놓고 상도 받습니다. 토미노 옹이 무슨 일이 당할꺼라는건 약간 좀 과장이신 듯. 현재에서 무슨일 당하려면 적어도 일왕을 까는 수준을 되야할겁니다. | 13.10.17 20:51 | | |
전4.19/ 그럼 다행입니다만 요즘 너무 극우 행방으로 가서요. 그만큼 일본이 위기에 몰렸다는 소리인거 같지만 전례들이 있는지라 걱정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 13.10.17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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