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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미야자키 하야오 형편없는 현실인식,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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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과거 북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미제 앞잡이들의 탄압과 경제봉쇄로 북조선은 참 살기 어려운 시대였다. 그리고 북조선은 전쟁으로돌입한다. 훗날 신화가 될 주체사상의 탄생. 이런거 만들면 일본에서 난리나기 이전에 내가 잡혀가겠지
    13.09.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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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오 영감은 노망났다 치고, 현재 제일 ㅁㅊㄴ은 대원같음
    13.09.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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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 대원도 머리가 빠가라는 걸 드러남 미야자키가 만들엇으니 대박 나겟지 하고 구매햇다가 논란이 되니까 아 ㅅㅂ 어쩌지이미 삿는데.... 에라이 pv에다 로맨스로 보이게 하면 사람들이 속아주겟지 라는 의도로 밖에 언 보임
    13.09.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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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새1끼들이 대원 알바일지도 모름 ㅋㅋ
    13.09.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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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나 웃기는게 그렇게 따지면 세계 2차대전 때문에 과학 발전이 급속히 이루어졌으니 그걸 미화하는 히틀러 애니메이션 만들어도 되겠네? 아주 지x을 떠네요
    13.09.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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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도 루리웹에서 쉴드치는 새1끼들이 하는 말 그대로 하고 자빠졌네
    13.09.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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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새1끼들이 대원 알바일지도 모름 ㅋㅋ | 13.09.03 1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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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딴거 수입하는 대원새끼들도 망해버려야함. | 13.09.03 1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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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나라 빼돌려 파는거랑 뭐가 다름? | 13.09.03 1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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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그대로 봐도 깔게 넘치는구만 대갈통이 장식인가
    13.09.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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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지 이딴거에 작품이라고 부르기도 그렇네;; | 13.09.03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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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북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미제 앞잡이들의 탄압과 경제봉쇄로 북조선은 참 살기 어려운 시대였다. 그리고 북조선은 전쟁으로돌입한다. 훗날 신화가 될 주체사상의 탄생. 이런거 만들면 일본에서 난리나기 이전에 내가 잡혀가겠지
    13.09.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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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하셈 요즘 안그래도 모석기 때문에 무서운데 진짜 잡혀가실라 ㅋㅋㅋ | 13.09.03 0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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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유 굿 | 13.09.03 0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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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동 개발자의 러브스토리~!!! | 13.09.03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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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탈린과 김일성의 한반도 적화통일의 꿈.. 붉은바람이 분다... 저 내일 잡혀가는건 아니겠죠?? | 13.09.03 2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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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XX: 어디까지나 작품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딱히 미화하는게 아니다 | 13.09.04 0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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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북감정은 반남감정도 발생시킨다. | 13.09.04 1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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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은 "핵폭풍이 분다" | 13.09.04 2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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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보다 세계평화를 지키겠다는 오펜하이머의 꿈! 하지만 핵물질 확보의 어려움 속의 고난.. 훗날 신화가 된 원자폭탄의 탄생...
    13.09.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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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에놀라 게이와 리틀보이의 애절한 사랑과 히로시마 상공에서의 화끈한 이별을 그린 명작애니 '게이가 온다.' | 13.09.04 2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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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놈들이 수입했나?
    13.09.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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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에 향수뿌린다고 안 더러울줄 아나?
    13.09.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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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빨리 공개하는 것이 논란을 잠재울 것이라 생각했다”고" 하지만 원본CM에서 쫄리는 부분은 삭제한다!!! 겨, 결코 쫄려서 삭제한게 아니라능!
    13.09.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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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루지 않는' 것 자체가 왜곡인데 왜곡이 없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9.03 1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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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오 영감은 노망났다 치고, 현재 제일 ㅁㅊㄴ은 대원같음
    13.09.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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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 대원도 머리가 빠가라는 걸 드러남 미야자키가 만들엇으니 대박 나겟지 하고 구매햇다가 논란이 되니까 아 ㅅㅂ 어쩌지이미 삿는데.... 에라이 pv에다 로맨스로 보이게 하면 사람들이 속아주겟지 라는 의도로 밖에 언 보임 | 13.09.03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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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 이 ㅁㅊㄴ들은 미리 시청도 안하고 사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빈놈들 ㅋㅋㅋ 우리나라 대기업들 마인드가 다 이러함 ㅋㅋㅋㅋ 돈은 국가지원받았네? 뭘 사지? 저 영화 재미지게 생겼네 구입해~ 으앙 개봉하고 보니 개망 ㅋㅋㅋㅋㅋㅋ | 13.09.03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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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은 원래 ㅄ이었음 | 13.09.04 0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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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딴거 알게뭐야 우린 돈만 벌면되 이럴것같다 백퍼 ㅇ | 13.09.04 1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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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 당시 기준으로나 지금 기준으로나 '백수'였던 문학가가 어떻게 순식간에 비행기 설계사로 둔갑할수 있는거냐고(...) 정말 지브리는 다른 작품 애니화 하지말고 오리지널 작품만 만들어야 할듯..
    13.09.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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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객이라 쓰고 호갱이라 읽지
    13.09.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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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네 은퇴전 똥싼걸 굳이 포장해서 파는 대원수준보소 ㅋㅋㅋㅋ
    13.09.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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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성 같은 개소리 하고 앉아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작품성에 자신있으면 ㅆㅂ 왜 포스터 포장을 그따위로 하냐 그리고 '전쟁이 낫다' 이거 왜짤랏냐 ㅋㅋㅋ ㅆㅂ 쫄려? 쫄리면 뒤지시 던... 아니 할복하시던갘ㅋㅋㅋㅋ 이게 무슨 멜로물이냐 어이없다 대원 미디어
    13.09.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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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나 웃기는게 그렇게 따지면 세계 2차대전 때문에 과학 발전이 급속히 이루어졌으니 그걸 미화하는 히틀러 애니메이션 만들어도 되겠네? 아주 지x을 떠네요
    13.09.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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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 어디 이것도 표현의 자유라고 해보시지 | 13.09.03 0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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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무기를 만든 오펜하이머와 칭구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애니나 만들면 좋겠음 엔딩은 핵폭탄이 일본을 시밤쾅하는 명장면으로 마무리 | 13.09.04 15: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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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저리드는 언제들어도 좋네 헠헠. 월오탱 할때마다 티거몰면서 듣는데 아주 쫄깃쫄깃한 곡임 ㅇㅇ
    13.09.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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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있는 지식인이라던 노망난 영감탱이가 저 수준인데 다른 원숭이는 오죽할까
    13.09.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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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한국이 일본을 향해서는 결코 저항한 적이 없고 한국이 그들과 함께 싸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을 식민지배한 것은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더라// 어떤 미친 쉑이 저딴 소릴~!!! 머리에다 불질러 버릴라보다...
    13.09.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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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3.1운동을 일으킨 것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서방세계 신문의 1면기사에 대문짝만하게 실릴 만한 저항운동을 했으니까 이제와서 일본인들이 그런 주장을 대놓고 못 하............... ...........하네... | 13.09.03 1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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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일본 극우가 서양인인 척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13.09.03 1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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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예전에 <반딧불의 묘>는 그래도 열심히 쉴드 쳤었는데, <바람이 분다>는 도저히 쉴드 못치겠다. 명색이 반전주의자라는 사람의 역사인식이 이정도 수준이라는 것이 참...
    13.09.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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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트리가 거의 심형래 수준 | 13.09.03 1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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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만 봐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준밖에 안 되는 겁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현실 인식에 일본인들이 공감할 경우 예상되는 결과 일본의 정치학자: 저는 학문으로서 정치를 연구할 뿐입니다. 정치 운동까지는 할 생각 없습니다. 일본의 경제학자: 저는 학문으로서 경제를 연구할 뿐입니다. 경제 정책은 지금으로서는 문제 없지 않은가 합니다. 일본의 고위 공무원: 저는 공직자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학생: 저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갈고 닦는 데 전념할 생각입니다. 일본의 샐러리맨: 저는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서 그저 제 일을 충실하게 해 나갈 뿐입니다. 일본의 소설가: 저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펼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일본의 만화가: 이 만화를 읽는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일본의 언론인: (대답이 없다. 평범한 시체인 것 같다.) 그리고 일본은 멸망했다.
    13.09.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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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늙은이한테 진짜로 책 딱 한권 보여주고싶네요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이 책 읽고 저 늙은이가 과연 딸을 치며 후회할까, 아니면 인지부조화 발동하고 그냥 내팽개쳐버릴까?
    13.09.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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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뭘 친다구요?? | 13.09.04 2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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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ㅇ하고 ㄹ하고 옆자리에 있으니까.... | 13.09.04 2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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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일본에 흑선이 나타났다. 19세기 말 일본은 열강의 침략, 그리고 막부와 왕실을 축으로 하는 내분으로 제대로 살기 힘든 시대였다. 그리고 일본은 유신 체재로 돌입한다. 훗날 신화가 된 대동아 공영권의 탄생.
    13.09.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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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9.04 0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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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밀덕은 안 됨. 미야자키 영감도 좌익, 반전주의자면서 끓어오르는 밀덕심을 주체 못해서 은퇴작으로 이런 모순적인 작품이나 내놓고.
    13.09.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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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덕도 아니고 밀덕 코스프레죠. 진짜 밀덕분들이 이 글 보면 화내실지도;; | 13.09.03 1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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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 영감이 밀덕이 아니면 누가 밀덕입니까. '밀덕은 안 된다'란 말은 지나칠지 몰라도 자기 로망이 왜곡된 걸 알면서도 함부로 분출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인 이상 그런 로망을 갖질 수도 있고, 즐길 수도 있겠지만 (저만 하더라도 그런 로망이 꽤 있고) 공공의 앞에서 보였을 때 문제가 될 걸 알면 그걸 보이는 건 자제를 해야죠. | 13.09.03 1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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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터리 좋아하는 거는 취미 문제고, 역사인식 현실인식은 식견과 사고능력의 문제죠. 밀덕이라고 다 미야자키같을리가 있겠습니까. 정말 제대로 정신머리가 갖춰진 밀덕이라면 저 시대를 그릴 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했겠죠, 미야자키처럼 자기 취향대로 일부는 가리고 일부만 보여주는 식으로 뒤섞지 않고. | 13.09.03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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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는 아마도 무기, 장비같은것(비행기)만 좋아하는 단순한 비행기 덕후인 것 같은데 좀 덕이 깊은 밀덕이라면 무기와 전쟁, 군 편제나 당시 국제 외교구도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제가 좀 과도하게 본 걸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단순히 무기만 좋아하는 밀덕이라도 역사나 현실인식 클라스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 아닐까 합니다. 미야자키는 그중에서도 인간으로서 수준이 낮은 게 아닐까 하네요. | 13.09.03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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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가 몰라서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고 보진 않습니다. "미야자키의 취향인 밀덕쿠 성인 취향의 비행기와 무기와 연관된 것이라 미야자키 자신은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를 위한것'이라면서 이 만화의 애니화에 부정적이었으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는 비행기, 무기 좋아하면서 반전 부르짖는 모순에 대해서 이제 응답할 때도 되지 않았수?라면서 애니화를 적극 추천해 결국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냥 그동안 억눌렀던 자기 취향을 솔직하게 드러낸 거죠. 그래서 미야자키 자신이 그러듯이 이 작품도 모순적인 작품이 된 것이고. | 13.09.03 1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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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라 미필수준의 밀덕이겠지요. | 13.09.03 1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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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이 맞다면 미야자키 하야오가 변호하고 싶었던 건 호리코시 지로가 아니었을 겁니다. 진짜로 변호하려고 했던 건 비행기 제작으로 부를 축적하고 2차대전 때는 제로센을 만들었던 자기 집안,자기 아버지겠죠. 미야자키 하야오는 틀림없이 어린시절 제로센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봤을테고 이게평생 환상처럼 각인돼 있었을 겁니다. 젊은혈기에 반전을 부르짖으며 평생 반전주의자 행세를 했지만 했지만 나이가 들고나니 그러면 좀 어때서라는 본심이 스물스물 올라온 거죠. 우리 아버지가 만들었던 제로센이 사람을 죽였지만 우리 아버지는 설계도를 가지고 제로센을 만든 기술자였을 뿐이라고 항변하고 싶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가족,아버지=호리코시 지로는 얼굴마담일 뿐이죠. | 13.09.03 1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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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본것중에 NEI님 얘기가 제일 그럴법하네요 그리고 미야자키는 '평범한 기술자'로 그리려고 했을 뿐인데 그게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 개념에 딱 들어맞는 평범한 악으로 그려져버린 거 같네요 ㅋㅋ... 전쟁에는 관심 없고 그저 자기 일에 충실한 장인 ≒ 자기 직무에 성실히 임하여 유대인 300만명을 학살한 평범한 공무원 아돌프 아이히만 애초에 식견이 없으니 역사인식 부족을 숨기고싶어도 숨길 수가 없었겠죠, 저 영감은.. | 13.09.03 1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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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그냥 가상의 비행기 기술자를 가상의 세계관에 집어넣어서 이야기하면 될걸 왜! 굳이 왜 제로센 개발자 호리코시 지로를 끌어들여서 만들었냔 말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도 일본인의 역사인식, 피해망상에서는 벗어나지 못한, 결국은 흔한 일본인이라는게 드러난거죠. | 13.09.03 1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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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라 밀덕은 군필인 한국 밀덕이나 직업군인인 미국밀덕과는 대가리에 들어가는게 많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쟤네 무기 소개할때 장비제원만 지껄여대고 그 장비에 대한 이야기 하는 일 거의 없잖아요. | 13.09.03 2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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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NEI 님 의견이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붉은 돼지에서 이미 제로센에 대한 미야자키의 동경심이 일부 드러나 있죠. 그냥 원령 공주에서 은퇴 번복했으면 센과 치히로 혹은 하울 정도 까지나 만들고 은퇴하지 사실 포뇨부터 안끌리더니 결국 이런 작품 내놓고 은퇴하네요 이게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모르겠습니다. | 13.09.03 2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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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피해자 가해자 구분이 안되는거죠. 진짜 이런 잣같은 건 안보는게 나음.
    13.09.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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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일본놈들이 원하는 겁니다. "우린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일으킨 피해자다"란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우는 거죠. 새로운 군사 대국으로 과거를 가리고 가기 위해서 필요한 겁니다. 가장 피해를 본 한국과 중국은 영어권으로부터 고립시켜서 무시되게만 하면 가능하겠죠. | 13.09.03 1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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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 것들은 이걸보고 일본 전범시대에 대한 잘 못된 환상을 가지게 된다니까요... 하야오영감탱이가 노망에 추억을 왜곡하면서.. 지금 전세계적으로 ㅆㅂ 똥을 싸지르고 있음..
    13.09.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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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그래도 역사 교육 제대로 못 받은 일본 젊은이들이 이걸 보고 2차대전 시기 일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품게 될지 솔직히 상상조차 하기 싫군요 | 13.09.03 1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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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이 둔 게 최악의 악수네요.
    13.09.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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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방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기다 붙이니 딱 맞네
    13.09.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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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외로 이작품을 옹호하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13.09.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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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지랄똥을 싸네. 이런 쓰레기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이라고 상영관 다 잡아먹고 최소 몇만에서 수십만 관객 달성할거 생각하면 아주 복장이 터질거 같다. 이딴 쓰레기 말고 이 시간에 드래곤볼이라도 한번 더 틀어주지..
    13.09.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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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짤방이 더 재밌겠다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9.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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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 설명이 조내 적절하네요....
    13.09.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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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령공주에서 끝냈어야 했어... 에휴...
    13.09.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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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노인네들의 일반적인 시선을 미야자키가 표현한걸수도 -_-
    13.09.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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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년에 똥을 싸네...
    13.09.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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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 상당히 많이 볼거 같음 지브리라는 브랜드에 미야자키감독이라는 타이틀은 누구나보게하니까 문제는 이 영화가 얼마나 잘못되어있는지 얼마나 인식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전국민들 중에서.....
    13.09.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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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광고조차도 완전 낭만드라마로 포장했던데.... | 13.09.03 1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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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미뒤진 일뽕들은 루리웹에서 발기해도 말은 못하고 뒷다마나 까고씩씩대던데요 뭘 ^오^
    13.09.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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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는 뭔죄야
    13.09.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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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 집안은 원작능욕이 특기인듯.. | 13.09.03 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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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일본의 만행들 및 제로센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저딴 쓰레기를 옹호할래야 옹호할 수가 없지. 그러므로 이 쓰레기를 맹목적으로 빨아주는 일빠들은 그냥 죽어버리는 게 세상을 위한 길이다.
    13.09.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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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 꼰대가 이걸제작하면서 그 꼰대의 본성을알게됬음 그저 피비린내로 얼룩진 2차대전을 그리워하는 천하의 개꼴통이라는사실 그리고 대원ㅂㅅ에 도대체 친일파나 일빠가 몇마리있는거지?
    13.09.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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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리 애니 노잼
    13.09.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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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일본문화를 좋아하지만 이런 작품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13.09.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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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옹 : 우리 아버지는 좋은 아버지였다. 김정은 : 우리 어버이래 좋은 아버지지기레
    13.09.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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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보고 나서 괜찮았다는 평이 안나올 건 확실합니다. 로맨스 영화로서는 사랑하는 여인이 죽어가는데 비행기만 만든다고 몰두하는 지로의 모습에서 정나미가 떨어지게 돼있고 한국인이라면 이 영화, 보면서 이해도 안됩니다. 관동대지진때 침착하게 대응하는 일본인의 모습에서 첫번째로 화가 날 것이고 (당시 일본 본토는 광란의 도가니, 관동대학살...) 제로센과 전투 병기를 만드는 공장이 무슨 대학 캠퍼스마냥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것에 또다시 화가 나게 됩니다. (미쓰비시에 징용으로 끌려가서 노예처럼 혹사당하단 조선인이 대체 몇명이었을까요.)
    13.09.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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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자체만 볼거면 원작을 보지 뭐하러 제로센 묻힌걸 불편한 심기 참아가며 봐야되는지 묻고싶네.
    13.09.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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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를 만든 동기와 상관없이 그게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었는지는 전혀 생각없이 제작한 망작.... 그동안의 문명세계 비판한 작품들을 아주 갈아엎는 구나
    13.09.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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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가상의 인물로 하고 배경을 유럽으로 해서 환타지 약간 가미해서 비행기 제작자의이야기로 했으면 욕 안먹었을듯..
    13.09.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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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theguardian.com/film/2013/sep/01/venice-film-festival-review-wind-rises 저 기사에 언급된 리뷰에 대해 달려있는 댓글들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제로센이 사실 전투기가 아니다란 말부터 리뷰어가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지를 않나 기사에 적혀있는 '한국은 일본과 함께 싸웠다'란 드립까지..시발 그지같은 서양 일빠들이 저렇게 많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나고 슬프네요
    13.09.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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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우려했던 반응이 나오네요..... | 13.09.03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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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깐 제로센이 문제라고 ㅅ ㅂ ㅋㅋㅋㅋㅋ 인간 살육용 기계 만들어놓고 자긴 잘못없당 이지랄 떠는게 말이 되냐고 ㅅ 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권총이나 칼처럼 개인이 호신용으로 쓰이는 거면 또 몰라 이건 전쟁 병기잖어 답이 없음 저 논리면 타이거 탱크도 리틀보이도 다 똑같겠네 ㅋㅋㅋㅋ
    13.09.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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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찬가를 생각없이하면 백골이 진토되게 까인다는 예시를 남기고 가시는구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전쟁관련된 제재를 이용해서 인간찬가하면 안되는듯. ㄱ-
    13.09.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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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이 성공했다고 봅니다. 울마나님도 저거 남녀 로맨스 애니잖아? 그러더군요
    13.09.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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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광고만 보고 지브리 로맨스 인줄 알았습니다. | 13.09.03 2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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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오 은퇴발표했던데... 쩝
    13.09.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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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핵 떨어진날 축 기념 우표 만들어도 되겠다 ^^
    13.09.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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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처음부터 전쟁에 투입되어 살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투기 개발자의 이야기에서 정치,역사 이야기를 하나도 다루지 않은거 자체가 왜곡이라고 이 미친것들아.
    13.09.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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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 상 받았다니까 박멸된 일뽕 새1끼들이 스물스물 기어나옴
    13.09.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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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기로 사람들이 수도없이 죽어나갔는데 무슨 꿈이네 이상이네 미화하면서 포장하는게 역겹네. 그럼 테러범 새끼들도 지 이상과 꿈을 위해 테러했을뿐이니까 희생자는 엿이나 처먹고 닥쳐야겠네.
    13.09.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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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와 개인을 나누어서 당시 시대의 개인은 이러했다..순수한 기술자다 떠드는데.. 당시 2차대전 시대에서 개인이 사회와 동 떨어져 순수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게 말도 안되고 전투기를 순수 비행기열정으로 포장에다가 그 과정에서 행위에 대한 고뇌나 반성도 없고.. 그냥 지금의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등으로 자기네들의 좋은 부분만 바라보고 안좋은 부분은 무시하고 생각 자체를 안하는 거랑 도대체 뭐가 다른가 싶다.
    13.09.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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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동화를 하나 명작으로 만들고 은퇴하시지... 은퇴작이 하필 제로센이냐. 제로센과 같은 운명이 되시겠군요....
    13.09.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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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왜국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전국시대 왜국은 무장과 사무라이들의 난립으로 제대로 살기 힘든 시대였다. 그리고 왜국은 전쟁으로 돌입한다. 훗날 신화가 된 거북선의 탄생... 어?
    13.09.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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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날 신화가 된 조총의 탄생 | 13.09.03 1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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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은 그야말로 전설의 함선 제로똥 따위와는 비교불가염 | 13.09.03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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