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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X360]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2009 : 2008년 11월 27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90%
전작이 여러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기 때문에 제작사에서도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면서 제작하고 있을 듯한 위닝 일레븐의 최신작입니다. 그래픽은 전작과 비교해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프레임 유지 부분에서는 이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색감이 진해졌다고 할까, 흐릿하던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메뉴 디자인 등도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비록 PS3 발매 전에 공개된 스크린샷만큼 훌륭한 수준은 아니지만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전작의 모습에서 많이 나아가진 못햇지만 불안정한 부분을 없애고 좋게 다듬어서 이제야 제대로 된 차세대 위닝 일레븐에 다가선 느낌입니다. 특히 선수가 확대될 때나골대 앞에서 선수들이 몰릴 때 프레임이 급격히 떨어지는 부분을 많이 해소한 게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코나미 부스에서는 리젠즈 모드와 UEFA 챔피언십 리그 모드 두 가지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챔피언십 모드는 6팀 중에 선택해서 일반적인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며 리젠즈 모드에서는 4명이 같은 팀을 선택해 FC 바로셀로나를 상대로 협력 플레이를 하는 모드였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이 리젠즈 모드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패스를 요청하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팀워크 평가 시스템이 있어서 협력 플레이가 원활하게잘 이루어지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등 다인 플레이를 더욱 재미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라 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을 넓게 볼 수 있는 앵글이나 새로 추가된 라이선스 등 전작에 실망한 유저들의 눈을 붙잡기 위해 노력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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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레지스탕스 2 : 2008년 11월 13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85%
가정용으로는 흔치 않게 40인 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레지스탕스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이번에는 거대한 적들이 전면에 등장하는 것이 먼저 눈에 띕니다. 솔직히 그래픽적인 부분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은 편으로, 1편과 비교해 크게 좋아진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소니 부스에서는 대형 브라비아 액정 TV에 HDMI 케이블 720p화면으로 플레이할 수있도록 준비해놓았지만 바로 옆 부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킬존 2의 인상적인 그래픽과는 달리 레지스탕스 2는 오히려 그래픽이 안 좋은 부분만 더 눈에 밟히곤 했습니다. 다만 시나리오나 다수의 인원이 네트워크로 대전을 하는 것에 무게가 실린 타이틀인만큼 킬존 2와 같은 타이틀과 그래픽적으로 직접적인 비교를 하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출품 버전에서는 난이도를 선택한 뒤 게임을 처음부터 시작해서 제한된 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간략한 스토리 소개와 이벤트 장면 후 바로 전투에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싱글 플레이보다 멀티 플레이가 훨씬 재미난 타이틀인데다 TGS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버전은 인상적인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따로 준비한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홀로 플레이하는 방식이었기에 본격적인부분을 플레이하지 못해서 강한 인상을 주지는 못했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TGS 회장에서도 일본인보다는 외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이 플레이한 타이틀인만큼 일본에서의 낮은 인지도 때문에 신경을 별로 안 쓴 듯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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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몬스터 헌터 트라이 : 2009년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33%
아마 이번 TGS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타이틀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들이닥친 타이틀이었습니다. 3일째 일반인 관람객이 들어온 날에는 개장한지 5분여 만에 입장 규제를 해서 더 이상 관람객을 안 받을 정도였으며, 캡콤에서도 시연대를 수십대 설치했지만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도무지 줄이 줄어들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였습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를가리지 않은 인기로, 캡콤으로선 새로운 인기 시리즈를 확실하게 획득한 느낌입니다. 꽤 인기 있었던 PS2 시절을 거쳐 PSP로 베이스를 옮기면서 대중적인 타이틀로 제대로 폭발한 시리즈로, 이번 TGS에서 보았을 때 PSP 버전의 인기 그대로 Wii로 옮겨간 느낌입니다.
Wii 특유의 조작 체계로 어떻게 플레이를 할지 기대 반 우려 반이었으나 의외로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한 느낌으로, 기본 설정의 조작 체계는 플레이어를 진짜 헌터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위모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걱정되는 조작 체계이긴 하지만 클래식 컨트롤러 대응이라는 아주 간단하고도 허무한 방법으로 조작에 대한 걱정도 완전히 날려버렸습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조작 체계와더불어 위모컨으로 플레이하는 Wii 버전만의 부가적인 요소로 생각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시각적인 부분도 예상한 것보다 훨씬 좋은 편으로, 어차피 PS2 버전으로 시리즈가 시작되었고 대중적인 시리즈로 접어든 것도 PSP 버전이었기 때문에 PS2 버전과 PSP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 Wii 버전은 비디오 게임용 몬스터 헌터 시리즈만 한정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시리즈 최고의 그래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수중전이 추가되어서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아직까지는 수중전이라는 특별한 상황이 신선하게 느껴질 정도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회장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를 구경해봐도 육상전이나 수상전이나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영역에서의 전투인데다 개발 초기 단계에 제작된 데모 버전이라서 극히 짧은 시간만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완성 버전에서는이전 시리즈에서 크게 발전한 모습으로 나오기를 기대해볼만 합니다. TGS 회장에 모인 게이머들 중 상당수가 여럿이 PSP를 들고 같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너무나 많이 볼 수 있었기에 Wii 버전 역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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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 : 2008년 12월 4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90%
과거 PS1으로 발매된 바 있는 바람의 크로노아의 이식작이자 시리즈 최신작이기도 한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입니다. TGS 출품 버전은 시간 제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아기자기하면서도 밝은 느낌의 분위기가 Wii라는 하드웨어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배경에 표시되는 물의 표현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굉장히 보기 좋으며 전체적으로 풍성한 구성에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이라서마치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듯합니다. 어쩌면 Wii 버전 출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2D 형식의 게임 진행이지만 3D로 제작된 만큼 이동 방향이나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 적절하게 앵글을 조절해주며 원경의 표현도 인상적입니다. 편안하고 느긋한 느낌이 강한 분위기에 부드러운 프레임과 멋진 그래픽, 화려한 효과들은 이 이상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수준 높은 모습입니다. 점프가 중요한데다 이동할 때 다양한 퍼즐 방식과 보스전에서의 전략은 고전적인 맛이 있고 머리를 써서 플레이하는 재미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은근히 사납게 생겨서 그리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었지만 1편은 많은 게이머들이 수작으로 꼽는 명작인데다 Wii의 성능을 활용해 아름답게 재탄생한 만큼 회장 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타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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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판타시스타 제로 : 2008년 12월 25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85%
PSP로 판타시스타 포터블이 발매되어 큰 인기를 누린 것에 고무되어서인지 판타시스타 시리즈의 최신작 역시 NDS라는 휴대용 기기로 발매됩니다. 아무래도 기기의 성능 차이 때문에 PSP용 판타시스타 포터블에 비해 그래픽은 많이 다운되었지만 NDS의 터치 시스템을 이용한 그림 대화는 단순한 문자 매크로와는 다른 재미를 안겨줍니다. 또한 그래픽이 다운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거대 몬스터의 연출은 판타시스타라는 점을 잊지 않게 해줍니다. 오히려 그래픽보다는 사운드에 조금 실망을 한타이틀로, 디스플레이에 연결해놓은 버전이나 플레이해볼 수 있는 데모 버전 모두 자연스러운 음성이나 효과음이 아니라 조악함이느껴지는 찢어지는 듯한 음질이라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직 정식 버전은 아니기 때문에 추후에 좋아질 가능성을 기대해야 할 듯합니다.
데모 버전에서는 최대 4명까지 근거리 네트워크 플레이를 할 수 있었는데, 의외로 상당히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데모 버전이라 그런지 중간에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미친 듯이 구르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협동 플레이를 하는데 전혀 거슬림이 없을 정도로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기존의 판타시스타 온라인이나포터블의 SF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느낌보다는 아기자기하고귀여운 캐릭터들이 올망졸망 뛰어다니는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정 구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잡은 후 거대 보스전으로 이어지는 구성이었으며, 조작은 기본적으로 십자키로 이동하고 L/R 버튼 조합 등을 활용해 무기를 바꾸고 아이템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터치 시스템을 이용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표현할 때 직관적이고 빠르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본격적으로 판타시스타의 느낌을 잘 구현한 타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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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전국 바사라 배틀 히어로즈 : 발매일 미정, 개발 진척도 35%
일기당천의 액션 게임과 2D 대전 게임에 이어 4인 대전이 가능한 액션 게임까지 전방위로 진출하고 있는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PSP용 최신 타이틀입니다. 기본적으로 4인까지 대전 가능한 팀 배틀 방식으로, 유독 캐릭터들이 인기가 많은 타이틀이니만큼 어느 장르로 나와도 회장 내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몰고 다니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얼핏 4명이서 대전하는 모습을 보면원작의 모습에서 일반 병사들은 사라지고 주요 캐릭터들만 싸우는 모습에 가까우며, 까놓고 표현하자면 그냥 건담 바사라라는 느낌입니다. 어느 정도 시스템에 정형화가 이루어진 액션 시스템에 전국 바사라라는 스킨을 덧씌운 게임이라는 표현이 올바를 듯합니다.
인기 있는 시리즈의 시스템에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시리즈의 캐릭터를 결합시킨, 어떻게 보면 안일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게임자체까지 않일하진 않아서 로딩도 굉장히 빠르고 그래픽 또한 지저분한 느낌 없이 깔끔하게 캐릭터를 묘사해줍니다. PSP용 게임으로서는 부족하지 않은 수준으로, 배경이 파괴되는 연출도 있으며 타격감도 상쾌하게 처리하는 등 전국 바사라의 팬과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가릴 것 없이 상당히 즐길 만한 액션 게임이란 느낌입니다. 스피디한 게임 진행에 플레이 내내 쉴 새 없이 캐릭터들이 대화를 하기 때문에 흥겹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버튼 조합을 활용한 궁극기의 연출도 눈여겨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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