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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일 | 2025년 5월 28일 |
| 제작사 | uvula |
| 한글화 여부 | O |
| 설치 용량 | 5.7GB |
25년 5월 28일 발매와 동시에 게임패스 데이원으로 제공된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었는데, 괴혼의 대표적인 제작자 중 한 명이 인디게임사를 차려 제작한 게임으로 소소한 화제였던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가 이 게임에 대해 제가 아는 전부였습니다. 장르가 무엇인지, 한글은 되었는지, 어떠한 방향성으로 만들어진 것조차도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타이틀 화면입니다.
우리의 주인공입니다.
이름은 틴(변경가능)
처음 얘가 꿈에서 깨어나는 것이 오프닝의 내용인데,
저렇게 팔을 벌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처음에는 게임이 시작부터 버그각 난 줄 알았습니다.
개가 공격하는 이미지가 아닙니다.
사실 틴은 태생적으로 팔을 접을 수가 없는 상태이고, 저렇게 계속 팔을 쭉 벋은 T 모양 상태로 생활을 하는 처지였습니다.
옷을 갈아입거나 밥을 먹는 간단한 행위도 강아지의 도움을 받아야 해결이 가능합니다.
주인공의 마을 지도입니다.
요즘은 인디 게임도 대세인 오픈월드!(아님)
자신의 신체적 특성을 놀리는 학교 불량아들 덕분에 등굣길이 즐겁지 않은 틴.
스토리는 에피소드 별로 진행됩니다.
학교 옥상이 보여주는 마을의 전경입니다.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학교에 닥치고,
게임은 극적인 분위기 전환을 하지 않습니다.
에피소드가 끝나면 중간중간 뮤직 비디오(?)가 나옵니다.
반복적이긴 한데, 이 부분도 번역이 되어 있는 점은 정말 마음에 드는 군요.
살짝 찍먹 해본 감상으로 3화까지 플레이해본 감상으로는...
으음... 생각보다 골 때리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는 게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전개되는 내용을 보면 마냥 그런 것 같지도 않고,
특이한 소재와 괴랄한 전개방식이 어찌 보면 괴혼을 만든 사람 같다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계속해봐야겠습니다.
출처: https://leemkun.tistory.com/160 [잡게왕의 게임이야기: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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