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2년 10월 11일, 미국 진중신문 Stars and Stripes에서 故 타카하시 카즈키 선생은 2022년 7월 4일, 오키나와 앞바다 100m 쯤에서 발생한 소용돌이에 빠진 사람들의 구조를 시도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시 오키나와 앞바다에서 한 일본인 여성의 11살 딸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9세의 미군 병사가 소용돌이에 휩쓸려 위험에 처하자, 이를 미 육군 소령 Robert Bourgeau 목격하여 같이 있던 스쿠바 강습생과 함께 구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때 딸을 구하고자 하는 여성 역시 바다에 뛰어들어 소용돌이에 빠지면서 Bourgeau 소령은 먼저 두 모녀를 모두 구조하여 해변으로 무사히 귀환한 후, 바다에 빠진 병사를 직접 구조하는데는 실패했으나 지시를 내로 병사가 무사히 소용돌이를 빠져나와 해변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한 편, 해당 보도에서 당시 똑같이 사건을 목격한 타카하시 선생 역시 구조에 협력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안타깝게도 거친 파도에 휩쓸려 행방불명이 된 채 결국 7월 6일에 당시 사건 관계자 중 홀로 시신이 되어 발견된 것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일본 해안보안청은 해당 목격자 진술에 대한 언급을 피했으나 당시 현장에 있던 미군 관계자들의 여러 증언이 있어, 현재 故 타카하시 카즈키 선생의 사망 원인으로서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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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구조하시다가 실종되신거였군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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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전쟁을 싫어했었던만큼 최후에는 의인으로서 행동하시고 돌아가셨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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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도 의인으로 가셨구만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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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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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취미로 스쿠버하다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이런 뒷 이야기가 있다니, 더욱 더 갑작스러운 죽음이 안타깝네요.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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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해변 앞바다가 유난히 거칠어서 파도도 높고 난류 때문에 소용돌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 22.10.12 09: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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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상황이나 조류 때문에 물속에서 소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22.10.12 1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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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취미로 스쿠버하다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이런 뒷 이야기가 있다니, 더욱 더 갑작스러운 죽음이 안타깝네요.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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