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리오 팬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데
나이가 좀 있는지라 수많은 시리즈를 플레이 했습니다.
그런데 과거게임은 대부분 그랬겠지만 너무 어려워서 엔딩본적이 거의 없던거 같습니다.
암튼 이번에도 과연 얼마나 잘만들었길래 이렇게 호평일까 궁금해 결국 얼마전 플레이해 순식간에 엔딩을 봤습니다.
엔딩보고도 계속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어려워서 이젠 슬슬 질리기 시작하네요
어쨌든 짧은 소감은 역시 명작입니다.
마리오가 얼마나 대단하겠어? 이젠 올드게임 아닌가? 이런생각을 한방에 날려줬습니다.
마리오를 샌드박스형식으로 이렇게 잘 녹여내다니...일본게임 한물갔다생각했는데 과거 명성은 어딜가지 않았더군요
마리오를 잘모르는 신규팬과 올드팬을 다 잡으려 노력하고 현대의 감각에 맞춰 이런게임을 만들어낸 닌텐도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요즘게임은 화려한 그래픽,음악,음성등으로 외적인것에만 치중하는경향이 있는데
마리오 오디세이 외적인 요소보다 재미를 찾는 게임의 본질을 잘 잡은거 같습니다.
스위치게임을 다 해본건 아니지만 젤다 야숨과 마리오 오디세이는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2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