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맨션 발매일에 구입해서 조금씩 틈틈히 진행하고
드디어 엔딩을 보았습니다.
시간은 20시간정도 걸린듯 합니다.
세이브파일에 찍힌 시간은 17시간정도..
닌텐도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게임도
참으로 독특합니다. 진공청소기로 정신나간 유령들을
잡으러 뛰어다니는 소심하고 겁많은 루이지의 모습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게임하는 내내 웃으며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보스는 조금 어려웠다고 생각됩니다.
보스들은 처음 만나면 보통 유령들처럼 청소기로 마냥 빨아들이는게
안되기 때문에 보스들마다 특별한 공략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일단은 도망? 다니면서 공략방법을 찾는게 조금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이외에는 퍼즐?의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고요.
쉬면서 조금만 생각하면 거의 해결되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받는일은 없었습니다.
루이지맨션 이전작을 해보진 못해서 비교하긴 어렵지만
이번작품은 3DS 의 기능을 아주 잘 활용해서 만들어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작품도 꼭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타이틀이 나와주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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