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매우 바빴던지라 며칠간 못 들어갔던 샬례 집무실의 도어락을 열었다
따끈한 차 한잔에 온장판이 틀어진 이불 속에 눕는 건 언제나 최고라니깐
며칠간 문이 잠겨있었는데 차랑 온장판은 누가 준비했지?
2. "리더, 제 가방에서 또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또? 넌 진짜 운이 좋군 히요리"
굶주림 앞에서 바퀴벌레는 단백질의 훌륭한
3. 최근 선생님과 만나면서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해 카페에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파르페집을 나오면서도 답을 찾지 못했기에 한번 더 뷔페에 가서 생각해봐야겠어요
카페 갔다가 파르페집 갔다가 뷔페 갔다가 또 카페 감, 그만좀머거!
4. 있잖아 하나코, 커트라인이 60점이었지?
맞아요 코하루, 10개 중 7개만 맞추면 된답니다
5개 중 4개를 맞추라니 너무 힘든걸....
나기사야 실시간으로 애들을 괴롭히면 쓰니
5. 와카모, 거기 있는거지?
"네 선생님"
네가 있는 쪽이 안전하니?
"맞아요 선생님, 어서 건너오세요"
난 전속력으로 뒤돌아서 달리기 시작했다
와카모가 선생님이라고 부를 리가 없잖아
6. 시위를 보던 츠루기가 말했다: "이해는 간다만, 총알보다는 토마토를 던지는게 안전하지 않나?"
미노리가 의아하다는 듯 말했다: "토마토가 있는데 시위는 해서 뭐합니까?"
사실 공산주의 유머 패러디
7. 고양이는 귀엽다, 싫은 척 밀어내는게 사실은 애정표현이라니
그러니까 그 거추장스러운 수녀복은 벗겨줄게 나만의 작은 아기고양이♡
일루와잇/크아아악
8. 호시노쨩은 야무지니깐, 내가 길을 잃었을때 엄청 화났을 거란 말이지
그래도 1년이 넘도록 날 못본 척 하는 건 좀 마음아플지도....?
날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 미련도 다 가져가라고
9. "아무것도"
뭐가 말이야 선생님?
"빵"
그러니까 대체 뭐냐고....
"선생님"
선생님이 뭐?
"민트초코"
나도 좋아하긴 하는데...
"푸딩"
앗....그거라면 내가 먹었어, 미안☆
"아 미카구나, 미안. 좀전까지 밀레니엄제 특수 안경을 쓰고있어서 못 알아봤어"
아하하 뭐야 그게, 먹었던 걸 보여주는 안경이라니
아니 잠깐만 뭘 먹었다고?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18.235.***.***
완전 흰색으로 하니깐 변화가 없어서 제일 옅은 회색으로 처리함 | 25.06.18 20:4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