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시간 좀 넘게 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게임 하면서 느낀 건 야스케에 동양 남자 어쩌고 할 게 전혀 없고
오히려 해당 캐릭터를 통한 일본에 대한 존중을 느꼈습니다.
특히 게임 전반적으로 일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이 전해지네요.
진정한 일빠가 자신의 영혼을 갈아넣은 것 같은.....
그게 느껴져서 사실 좀 징그러울 정도입니다. ㄸㄹㅇ 넘들....
그럼에도 인터뷰를 왜 그따위로 했을까요?
아마 자신의 일본 사랑을 오해하고 펌훼해서 급발진 한 게 아니었을까 싶어요.
직접 해 보니 일본 애들이 발작하는 신사 훼손, 뭐 오다 여동생 어쩌고....
이런 걸 부정적으로 느낄 껀덕지 자체가 없습니다.
일본에 대한 양놈들의 애정이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우리도 조선 시대 이렇게 맛깔나게 뽑아 준다면
조선이나 고려 같은 그런 때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고 싶네요.
선비들이 한복 입고 도검 휘두르고 활 쏘는 게 보고 싶어요.
여하튼 유비 게임은 다 사서 플레이하는데요.
예전부터 한글화 해 주는 게 너무 고마워서요...
최애 게임은 발할라였는데 이제 섀도우스가 됐습니다.
애석하게도 차기작은 계획 중인 중국 배경 이후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게 제목처럼 넘 슬픕니다. 잘 팔리길 바랐는데...
아무튼 유비가 잘되길 바라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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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고 | 25.05.16 0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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