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맨즈 스카이는 취향을 타는 게임이긴 합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이 제일 기대했던 게임이기도 하지요
제가 느낀 노맨즈는
처음에 시작할때 회식하고 와서 게임을 실행했었는데 이런 ## ### 뭐 어쩌라는거야!!
술이 들어가서 그런가 다음날 다시 실행해보았는데 역시나 뭐하자는거지? 였죠
조금씩 조금씩 아하! 이런거구나 즐겼고
처음엔 약간 둘러보면서 노가다 아닌 노가다가 듀터리얼이라 보면되고 정말 듀터리얼을 주지 않는 이유가 새삼 개발자나 유저나 미지의 행성은 초보자라는게 느껴졌네요
적응하면서 다른 계척자를 만나면서 기술습득하고 약간의 돈으로 굳이 자원을 캐지 않고도 구매해서 비행선을 운용하면 사실 간단한 게임입니다
그래픽요소는 체감하는이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개발자의 의도를 높이 평가합니다
레이싱게임이 사람의 순간 판단력을 향상시키듯이 이게임은 미지의 행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탐구와 생명체를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 인간의 본성을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게임이라 생각해요 어쩌면 게임의 결과가 무수한 데이타를 만들어 낼것으로 생각됩니다(유저 업로드를 보면...)
하는 내내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1년짜리 아니면 그 이상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은하와 어쩌면 행성의 문명을 패치를 통해서 볼지도 모릅니다 이건 분명 소장 가치가 있는 게임일수도 있어요
누군가가 말하듯이 저도 손에서 이게임을 놓지 못하는 미묘한건 있긴합니다 멀리서 지구를 보면 붉은 행성으로 보이듯이 죽은것 같은 행성에 다다를때 본모습을 보일때도 신기하더군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중심은하를 향해 무작정 가는것보단 지긋하게 데이타를 한번 만들어보는것도 이게임의 묘미 아니겠나요?
피파가 1년짜리 인데 1년동안 한번 느긋하게 즐겨볼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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