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중급코인도 없이 이런 구성이라니...
원래 갓챠라는 것이 평균에 수렴하는 법이니...
제가 최악을 가져갔으니 여러분은 평균 이상이 나오실 듯~!^^ 그래야 평균이 달성될테니 말이죠.
남은 것은 무지게 2개 뿐...
(사실 5번 한 번에 굴리면 보상으로 무지게 2개 준다는 것 때문에 원래 망한 운이니 기대 안 했지만 현실은 더 잔인한 법...-.,-;;)
이후 남은 10개로 1번 더 굴렸지만 역시나 인드라...
(앞이 망했으니 뒤에는 운이 틔일까 싶어서 궁금해서 굴려봤지만 역시나...)
끝까지 악운을 담당한 shiro였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솔직히 아무 감정 안 드는 것은 뭘까요? 진짜 기대를 안 하게 되나?
이번에 서포터즈 4기요? 그걸 또 한다구요? 예전 같음 사전예약이다 뭐다 하면서 이벤트를 했었었는데
이번에는 안 했던 것을 보면 그 비용을 서포터즈로 돌린 건가요?
(사전예약 추첨 사은품이 아이폰인가 아이패드인가 그렇게 지급하던 것의 비용을 서포터즈 운영비로 돌린 것인지...)
아님 내부자료로 보면 서포터즈의 답정너 파티 따라하기 위한 과금이 많았기에 효과 있다고 판단을 하셨던 건지...
뭐 알아서들 하겠죠.
그리고 무슨 이벤트요?
예전에 이력서 쓸 데 가끔 기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지원자에게 적어 내게끔 하는 곳들이 있었는데...
본인들 마케팅 팀이 해야 할 일을 어찌보면 지원자에게 전가한 것이잖아요.
솔직히 이것도 달력을 핑계로 좀 전가한 느낌인지라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사실 이번 라그라로크x는 김희철과 윤아를 광고모델로 사용했을 정도로 투자를 하는 것과 비교된 달까요?
(광고에그 굴리다가 보게 됐죠.)
아무튼 점점 더 저와는 거리감이 생겨서 그런지 진짜 기대가 없고 이렇게 갓챠 망해도 진짜 아무 생각 안 드네요.
그런지라 악운은 제가 가져갔으니 여러분은 갓챠 흥하시길 바라며...
주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