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 탈락했어도 그냥 보내는 것에 의의가 있었던 일이니...^^
원래 그냥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좀 많은 편이죠.
오늘은 뭐 먹고 싶으면 먹고...
문득 길가다 마음에 드는 상품 있으면 구매하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무튼 그 때 문득 그냥 이런 저런 말 적어서 보내고 싶었기에 보낸지라 그것으로 OK~!
(물론 보낸 내용도 슬며시 스샷에 나오게끔해서 여기에 올렸던지라 그것에 의도가 있었기도 했지만 말이죠^^)
다른 분들 연차 에그로
고급코인 3개이상 얻었다는 소리 듣더라도
저는 마지막 헤라 1기(= 고급코인 1기)라도 얻어서 다행이라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제 갓챠운을 생각하면 1개라도 얻음에 다행이죠.
다만...
올 한해... 이건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발 골고루 잘 드랍됐으면 좋겠습니다.
나무 속성 꼬치 2호기 얻고자 엄청 고생했네요.
(1호기는 스작하고, 2호기는 미스작으로 사용할 생각에 2개씩 구하고 싶었거든요.)
몬스터 헌터 리더, 프랜(협던인지라 리더와 프랜 모두 몬스터 헌터 몹이어야 하거든요)으로 하려면
"오우거 - 디아" 다속 파티 밖에 없는지라...
마지막에 암흑과 깜박이 때문에 죽기도 하면서 힘겹게 겨우 클리어 하면서 모았던 것이거든요...ㅜ.ㅜ
(심지어 딜도 약해서 원펀 안나서 꼬이기도 했구요...)
아무튼 이렇게 이번 몬스터 콜라보다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루미한 주말이지만
그래도 다들 알차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디 앞으로 얼마나 더 할지 모르겠지만 좀 이런 건 운이 좋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