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실크송 겁나 겁나 겁나 재밌네요 ㄷㄷㄷㄷㄷㄷ

[Pale Blue]

최근 게임 볼감증 와서 뭘 해도 재미가 그닥이었는데..

어제 오늘 실크송 해 보고 싹 치료됐네요 ㄷㄷ

1편 DLC까지 해 본 사람으로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확실히, 시스템적으로는 좀 더 난이도가 올라간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도전 욕구와 성취감 사이에서 적당히 밀당하면서도, 원초적 재미를 잘 버무려냈습니다.

이제 막 대못 1차 강화 끝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진 소울 시리즈들 보다는 쉽게 느껴집니다.

도저히 못 깨겠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들고, 공격 패턴 분석하면서 지형지물 이용하면 결국 깨지긴 하더라고요.

계속 진행하기가 아까울 정도로 재밌네요.

[라떼아빠]

이게 무슨 게임인가요?

[뭐여찌]

1년전 아스트리브라:리비전 클리어 후 게임 불감증 걸려서 실크송 시작했는데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