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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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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여행길에 나서는날
카를로네시 웰치의 공방
웰치 ㅡ 자, 점검 끝났어
유인 ㅡ 어 고마워 얍... 음...좋은 느낌인데...
웰치 ㅡ 당연한거 아니겠어 내가 만든 최대 걸작인걸!
유인 ㅡ 그래~ 감사하고 대단하다고도 생각해
웰치 ㅡ 자자! 심정이 들어가있지 않다고! 더 이렇게 나에게 대하는 "이여얼~ 멋쥔데에?"라는 심정이 없다고!
유인 ㅡ 이 "쌍인"에 몇번이고 목숨을 구했고 몇번이고 생명을 살릴수가 있었다 지금의 나에게는 이 무기가 최고로 손에 익숙해 그것으로 되겠지?
웰치 ㅡ 엇...? 아하하...일단은 합격으로 해줄까!
유인 ㅡ 그러므로 이제 두번다시 저런 무모한 짓은 하지말라고 웰치이외엔 누구도 이 쌍인을 보려는 녀석은 없으니
웰치 ㅡ 💦알았다고오 너에게도 리슈 일행들이게도 에슬린 언니에게도 호되게 쥐어짰으니 이제 혼자서 저런 무모한 짓은 하지않을께
유인 ㅡ 누님이?
웰치 ㅡ 오늘아침에 가게에 왔었어
유인 ㅡ 에?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는데?
웰치 ㅡ 에슬린 언니는 그런거 단단히 신경쓰는 편인걸
그렇게 얘기했지, 엉뚱하게 내가 부상이라도 입는다면 유인이 슬퍼하니 절대로 난폭하게 굴지 말라고
유인 ㅡ 슬...슬프다던가가 아니고, 아무렴 허둥데기는 하겠다만
웰치 ㅡ 그래에... 고마워 자 나도 오늘은 가게에서 여러가지 준비할것도 있으니, 슬슬 괜찮겠어?
유인 ㅡ 그래, 미안
웰치 ㅡ 너, 지금부터 저기 알지도못하는 코로의 예술인일단과 함께 왕도에 갈꺼지? 오늘부터 갈꺼야?
유인 ㅡ 내일 아침에 출발할 예정이야 봉쇄가 풀려진지 몇일이 지났으니 물류도 활발하겠다 식량이랑 재료도 모였고말야
웰치 ㅡ 그래? 알았어 그럼 출발할땐 나한테 말걸어라 배웅이라도 해줄테니
유인 ㅡ 그래?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도
웰치 ㅡ 유인에게도 저 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친 자각은 있으니까말야 그정도는 신경써줄께
유인 ㅡ 여튼 걱정하지마, 이번에도 확실히 돌아올테니
웰치 ㅡ 걱정따위 하지않았어 할 필요도 없고
유인 ㅡ 뭐야 썰렁하잖아
웰치 ㅡ 어~어? 뭐~엇? 유인 설마 내가 흐느낀다고 정신없이 쓰러져 울고불면서 가지않아라고 매달려가기라도 생각했어?
유인 ㅡ 또봐 신세를 졌다
웰치 ㅡ ...아~아, 가버렸네 뭐 유~인다워보일까나 ...그러~면
《챕터:03 비밀제작실》
{라보(ラボ) : 라보라토리(Laboratory ; ラボラトリー)의 줄임말이며 연구실, 실험실, 제작실을 뜻하며 이 스토리에서는 웰치가 관여하므로 제작실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에슬린 ㅡ ...저 애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른아침에 실례했습니다
함장 ㅡ ...!
리슈 ㅡ 예 일부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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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카 ㅡ ...유인 형아의 언니...고우신 분이였어
베르다 ㅡ 영주 락스타가 에서는 유인 이외에는 냉혈한으로밖에 없다고 생각했더니만... 저 언니가 있음에야말로 유인은 자유로운 행동을 하고있는 것이겠지
리슈 ㅡ 후으, 가슴조마조마했어 설마 유인누님이 몸소 인사하러 오실줄은
베르다 ㅡ 귀족이면서도 정체를 알수없는 우리들을 의심도 않고, 여행의 무사를 기원하여 주었어 저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헛되이 할순없어
리슈 ㅡ 그래 카를로네 체재중인 숙박비까지 받아버리고, 이건 모든게 끝난뒤에 유인에게는 정말로 단호히 성의를 하지않으면 안되
레코로 ㅡ 소문에는, 유인.락스타의 반응이 가까와지고 있어
티카 ㅡ 진짜네? 유~인! 유인 형아...
무시무시한 기세로 질주해오는데...
유인 ㅡ 도, 도망가잣!!
베르다 ㅡ 무, 무슨일인데!?
함장 ㅡ ...!?
리슈 ㅡ 왜 유인!? 혹시 마을 안에 '버베드(짐승)'가?
유인 ㅡ 설명할 시간은 없어! 모두 뛰어! 동문까지 뛰는거야!
리슈 ㅡ 대체...무슨 일이라고 하는건데!!
3-02 추적자의 마수
카를로네시 동문 앞
유인 ㅡ 하, 하아... 여기까지 온다면 쫓아오지 않겠지
베르다 ㅡ 하악...하악, 도대체 무슨일인데...
티카 ㅡ 유인 형아, 얼굴이 창백해 괜찮아?
유인 ㅡ 괜, 괜찮아 여하튼 빨리 시벽을 벗어나서 가도로 나와버리자 관소를 나온다면 이미...
레코로 ㅡ ...티카, 누군가가 고속으로 가까이오고있어
티카 ㅡ 모, 모두들...누군가가 가까이온데...
유인 ㅡ 으헥!? 벌, 벌써어!?
베르다 ㅡ ! 뭐, 뭐야 저것은!?
함장 ㅡ ...!?!?
리슈 ㅡ 저, 저거 혹시!?
유인 ㅡ 파, 파수병 어서어! 빨리 우리들을 바깥으로 내보내! 뭐? 차례대로!?
💦그, 그럴경우가 아니라고 어서 밖에 나가지않으면, 우와아아아아아아!!
웰치 ㅡ ...이봐아롸아아아아 유우이이인!!
내게서 도망침따위 100년도 이르거어어든!!
티카 ㅡ 웰치 언니...잇!?
웰치 ㅡ 뜨와아아앗!? 미안해미안하다고 부딪혀버렸네!
유인 ㅡ 부딪혔다고 말할 레벨이얏!
베르다 ㅡ 뭐냐, 저 큰짐들은!?
웰치 ㅡ 뭐라니~ 여행갈 채비로 정했잖아~앗!!
리슈 ㅡ 여행에 나설 채비라니...혹시 우리들을 따라갈 생각이야!?
웰치 ㅡ 이상황 외에 뭐가 있겠어!
유인 ㅡ 하아...아무것도 말하지않고 한다고 나왔으면 좋았을걸...!
베르다 ㅡ 우리들을 따라가서 뭐를 하려고 말하는거야!
웰치 ㅡ 결정했잖아 너네들의 신기(不思議)하고 궁금(Wonder)하고 불가사의(ミステリアス)한 여기저기를 철저~하게 연구하려고!
특히 베르다가 가진 '빛화살'과 티카의 그 멋지고 여러가지인 '양팔' 우흐~우흐흐!
티카ㅡ 웰치 언니, 좀 무섭다아...
레코로 ㅡ 경계모드... 경계모드...
방위레벨을 한단계 상승...
유인 ㅡ 웰치, 우리들은 왕도에 놀러가는게 아니라고!
웰치 ㅡ 나라고해서 논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이루고 싶은일이 있는건 너만이 아니야 유~인!
유인 ㅡ 그, 그것은...!
웰치 ㅡ 그런고로~, 지금부터 잠깐이지만 부탁할께!
리슈 ㅡ 기, 기다려 우리들은 아직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고
베르다 ㅡ ...뭐, 좋지않겠어?
함장 ㅡ ...!?
레코로 ㅡ ...반대한다...반대한다...
리슈 ㅡ 베르다!? 뭘 말하는거야!?
유인 ㅡ 베르다!? 뭘 말하고 있는거야!
베르다 ㅡ 통행을 허락하지 않으면 어떠한 돌발행동이 나올지 모른다고 우리들이 떠나간 뒤에 난폭하게 굴면 열심히 도와주었다는 의미가 없다고 그렇지, 유인?
유인 ㅡ 그, 그것은 그럴지도 모르지만서도...
베르다 ㅡ 이쪽으로서도 웰치가 가진 신기한 기술에는 관심이 있어
리슈 ㅡ 👆...그렇구나, 여행은 길동무*라고 누군가 말했었고
{道連れ世は情け ㅡ 옛날에는 정보량도 많지않아서 여행길에 앞서 아는사람 따위 있지 아니하고 지금과는 달라서 여행은 대체로 불안했던 것이라서 여행에 동행자가 있다고하는건 무척 의지된다고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여행길도 인정과 배려가 있음이야말로 마음든든하다고 느껴지는 것이고 상부상조하는 마음이 소중하다고 한다는 말 줄여서 '여행은 길동무'까지만 쓰기도 한다}
유인 ㅡ 알았다고... 그대들이 그렇게 말하는거라면... 그대신, 베르다와 티카는 가능한한 내 뒤에 있어...
웰치 ㅡ 진짜로!? 와우~고맙구나고마워! 뭐 내가 따라가기에는 모두와 함께 큰배를 탈 생각으로 나가자고!
그리말하면 너네들, 배(함대)이름이 뭐였어! 내가 그 배를 단~단히 보수점검해 줄테니까말야~!
코로 ㅡ 무심코 이 분을 함에 수용한다면 나사 하나로 다다를때까지 널부러지게 분해되버릴듯합니다...
웰치 ㅡ 앙? 뭔가 말했어?
함장 ㅡ ...! ...!
웰치 ㅡ ...함장, 일단 말해두겠는데 그 복화술...인기없다고
함장 ㅡ ...💧
리슈 ㅡ 하아...왠지 점점 떠들썩하겠어... 왕도까지 아무런 일도 없으면 좋겠지만...
3-03 가도에 나타난 야생생물 (배틀)
3-04 천재발명가의 비밀
락스타영토 북부가도
웰치 ㅡ '버젠의 짐승'이 없어졌을 뿐인데도 여러가지 소란스러운게 있다는 것에서는 변함이 없어
유인 ㅡ '버베드'의 탓으로, 야생동물이 본래의 살곳을 쫓겨났었을지도 모르지 늑대의 모습도 보이고
웰치 ㅡ 뭐랄까...그러한걸 처치하는건 뒷맛이 개운찮아... 헌데, 야~ 베르다, 티카
베르다, 티카 ㅡ ...
웰치 ㅡ 유인을 방패삼지 않아도 이런 상황에서 이상한 짓하거나 하진않을테니
베르다 ㅡ 믿을수 없어
티카 ㅡ 에...에헤헤...
유인 ㅡ 둘은...내가 지키지않으면 안되
리슈 ㅡ 그래도 솔직히 그 제트가 나오는 해머와 유인의 빛의 검쪽이 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웰치 ㅡ 어?
베르다 ㅡ 그래그래 그런 대단한 것을 본인이 만들면 새삼스럽게 우리들의 무기따위 희안하지도 않을텐데
웰치 ㅡ 이런, 그렇게 대단하다니...대단하다니 에헤헤 에헤헤에~ 더 말해주면 좋겠는걸~?
유인 ㅡ ...하아😑
웰치 ㅡ 에헤헤헤...그래도말야...사실은말이지...이거말야...
완전히 내 오리지날...은 아닌 셈이지
유인 ㅡ 에?
리슈 ㅡ 어, 그래서 뭐라고? 유인도 몰랐단말이야?
유인 ㅡ 💧처음 들었어...
웰치 ㅡ 말하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실은 이 해머도 유인의 쌍인도 어떻게해서 이런계기로 움직인건지 몰랐던 거였지 아하하하하
유인 ㅡ 야!?
티카, 베르다 ㅡ ...!
함장 ㅡ ...!?
유인 ㅡ 저기, 둘다! 어째서 함장 쪽으로!?
베르다 ㅡ 설마 폭발따위 하지않겠지!?
티카 ㅡ 미안해, 유인 형아...
웰치 ㅡ 그렇게 겁내지마 영락없이 만들었다는건 확실하니!
베르다 ㅡ 하지만 오리지널이 아니라고 함은 스승이 있는지 샘플인지 혹은 설계도가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거?
웰치 ㅡ 하아~...이거 곤란한데 베르다, 넌 실은 매우 머리가 좋지?
베르다 ㅡ 물론이지!
웰치 ㅡ 그래서, 본인이 말하겠냐앗!
베르다 ㅡ 어딘가에서 본인을 초~깔끔하다던가 말하는 언니가 있었다는 느낌이지 않아?
웰치 ㅡ 앗~하, 그랬었어! 당했다아!
함장 ㅡ ...
유인 ㅡ 그랬구나 이 둘, 실은 닮은꼴일지도?
티카 ㅡ 베르다 언니, 성장하면 웰치 언니처럼 되어버리는거야?
3-05 잠시 가는길에 들름
웰치 ㅡ 그러면 농담은 제쳐놓고 어거지로 따라온 신분이라 미안한데, 잠깐 들리고 싶은곳이 있어
리슈 ㅡ 일단 우리들에게는 서둘러야 하는 여행인데...
웰치 ㅡ 알아, 하지만 너네들 유인의 도움이 필요하겠지 유인의 빛의 쌍인을 정비함에 안심할만한 부품을 회수하고 싶어 왕도에 가까이하면 귀찮은 일이 늘어날지도 모르고, 앞전처럼 이상한 녀석과 격한 전투가 되어 유인의 무기가 부서진다면 모두 곤경스럽겠지?
리슈 ㅡ 💦그, 그건 그러네...
웰치 ㅡ 티카도 베르다도 내 발명이 불안해보여서 약간은 기업비밀을 보여줄테니, 그걸 봐서도 안심하면 좋겠어라고 생각한거야
유인 ㅡ 나도 꽤 불안하지만말야
웰치 ㅡ 이 '쌍인'에게 몇번이고 목숨을 구했고 여러번 생명을 살릴수가 있었어 지금의 나에게는 이 무기가 가장 손에 익숙해 그것으로 괜찮겠지? 앙?
유인 ㅡ 그 발언을 지금 죽을만큼 후회한다고!
웰치 ㅡ 냣핫하~! 자, 이곳 이 앞의 숲을 제법 안으로 들어간 곳에 있다고 혹시모르니 이 앞의 '버베드'가 남아있을지도 모르잖아?
유인 ㅡ ...함장, 모두들 미안 이 몫은 보상에서 충분히 끌어줄테니 함께 해주지 않을래?
함장 ㅡ ...
리슈 ㅡ 어쩔수가 없구려... 유인의 도움이 없으면 이 앞에는 여러가지로 불안하고
베르다 ㅡ 갑자기 옆에서 무기가 폭발되어도 싫진않고...
레코로 ㅡ 폭발가능성이 높으면서도 곁에 티카를 두는것따위 할수없다! AI코로! 전송수용을!!
티카 ㅡ 그, 그래... 레코로, 괜찮으니까 좀 조용해해...!
웰치 ㅡ 그럼 미안하지만 부탁할께! 분명 모두가 깜짝놀랠꺼야!
봐라, 어떤 일도 억지이론이라고 억지이론 함장도 언제까지나 복화술만으론 손님에게 질려버리겠다고!
함장 ㅡ ...
리슈 ㅡ ...함장 미안해, 나도 예술인 설정을 아주 후회하고 있어
3-06 비밀기지로의 거리(배틀)
3-07 잡동사니 산
카를로네 시 교외
웰치 ㅡ 모두가 와줘서 좋았어! 혼자였다면 절대로 죽었을꼬야!
유인 ㅡ 생각보다도 '버베드'가 남아있었네 버베드의 마녀가 또 온다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토벌이 잦은게 더있을 가능성은 있어 어딘가에서 누님에게 편지를 꺼내놓지않으면...
리슈 ㅡ 그것으로 그 기업비밀이라는 그것은 뭐야? 가도에서 벗어나 벌써 상당히 걸어왔다고
웰치 ㅡ 걱정마, 조금만 더야
유인 ㅡ 이 숲은 예전부터 늑대가 살았어 버센의 짐승 탓으로 꽤 흥분되어보였고, 귀찮은 일이 되기 전에 바로 준비를 끝내자
웰치 ㅡ 알고있어 알고있다고!
봐봐 도착했어 요기요기! 아 다행이야, 이곳은 아무것도 되어있지않아보여
리슈 ㅡ 여기라니...아무것도 없잖아
웰치 ㅡ 훗훗후, 리슈 눈앞에있는 이것이 보이지 않는것이냥?
리슈 ㅡ 이것이, 이 잡동사니가 쌓인 산더미같은 것을 말하는거야?
베르다 ㅡ 어떻게봐도 못쓰는 재료의 불법 투기현장으로밖에 보이지않아
함장 ㅡ ...?
웰치 ㅡ 훗훗후, 수행이 부족해 예술인일단 여러분!
레코로 ㅡ (...이것은!)
티카 ㅡ (레코로?)
레코로 ㅡ (기묘하네...설마, 이 반응은...!)
웰치 ㅡ 자~! 지금부터 보시게 되는건, 재료도 장치도 없습니다! 천재 미소녀발명가 웰치.빙야드씨의 비밀제작소, 특별히 보여주겠노라!!
*자막없는 에니메이션 대사입니다
{웰치 ㅡ 이야앗~!!(헤머로 잡동사니더미를 내리친다)
일동 ㅡ 으읏... 으워어...(놀람)
베르다 ㅡ 믿을수 없어~...이것은
레코로 ㅡ 역시나...}*
3-08 비밀제작소
웰치제작소 내부
웰치 ㅡ 자자 들어오라구! 걱정마 폭발하거나 하지않으니!
유인 ㅡ 뭐, 뭐야 이것은!
함장 ㅡ ...!
티카 ㅡ 우와아...
웰치 ㅡ 말했겠지? 내 비밀제작소!
꺄~ 유인이라면 지금 소녀의 비밀을 눈앞에서 보고있다고~ 아잉~!
유인 ㅡ 본적 있는게...한가지도 없어
베르다 ㅡ 이열~이것은, 하지만...혹시
웰치 ㅡ 혹시나 있겠어? 파고들기 없기다~
저기 모두들, 아무리그래도 너무 놀라는거 아니냐?
리슈 ㅡ 놀래지 않는쪽이 엉뚱한거지... 설마 이거...너가 제작했어?
웰치 ㅡ 그럴리가 없겠지
이것은...아마도겠지만 '사자의 힘'이라고 생각해
유인 ㅡ 사자의 힘이라고!? 웰치, 너 왜 그런것을...
웰치 ㅡ 8년전
유인 ㅡ ...!
웰치 ㅡ 8년전에 말야 하늘에서 떨어져왔어 얘가
리슈 ㅡ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웰치 ㅡ 응... 나 마침 카를로네의 집 창문에서 바깥을 보았어 그랬더니 반짝반짝한 빛이 하늘에서 직선으로 이 숲으로 떨어졌지 딱 그때 성지전쟁이 이제곧 끝난다는 소문으로 마을안에 자자했으니...
뭐 어리고 귀엽고 청순가련하고 미소녀였던 나는, 저거야말로 사자의 힘이야!라고 활발하게 집을 뛰어나가 찾으러 왔었지
아버지가 돌아온다고 생각했으니까
티카 ㅡ 웰치 언니...?
유인 ㅡ ...
웰치 ㅡ 내 아버지는말야, 8년전 성지전쟁에서 병대에게 잡히면서 돌아오지 않았어
어머니가 병에 걸렸을때도, 어머니가 죽고 장례를 치를때도 돌아오지 않아서 어딜 돌아다니고 있을까, 보람없는 아버지였어
저당시 유인과 에슬린 언니가 없었다면 나...길거리에서 방황했을지도 몰라
리슈 ㅡ ...
함장 ㅡ ...
웰치 ㅡ 뭐 이것이 하늘에서 떨어졌을때는 어머니는 살아있었지만서도, 여하튼 아버지가 돌아오고는 의심하지 못한 나는 이곳에 와서 이 불가사의한 제작소를 발견했다는 것이지
처음엔 정말로 뭐가뭔지 몰랐지만, 평범한 계기로서 이 제작소를 움직이는 방법을 알았어
6년전에 어머니가 병으로 죽었을때 나는 혼자서 살아가지않음 안되었어 우리 중에서 아버지가 본전치기로 생활을 영유하려고 대장간을 하고있었어 그 덕택으로 금속이나 철못 등을 거래하는 사람과는 예전부터 사이가 좋아서...그것으로 이 제작소의 보기 드문것을 모조리 팔아버릴까하고 생각했어! 실제로 여러물건들을 전부 팔아버렸고!
리슈 ㅡ 그, 그랬었구나...
웰치 ㅡ 그런어느날 우연히 이것을 접촉했더니 그렇게됬더니 이것이 나왔어
3-10 제작소가 비추어내는 진실
리슈 ㅡ 유인과 웰치의 모습은 어때?
베르다 ㅡ 걱정하지마 쌍인의 조정을 하고있는 것을 보아하니 제작소 안에서 나와줄 기미는 없어
리슈 ㅡ 그렇...구나...
레코로, 코로 ㅡ 뭐냐, 이것은!? / 뭡니까 이것은은은!?
함장 ㅡ ...!
티카 ㅡ 쉬~잇! 둘다 소리가 크다고!
리슈 ㅡ 그, 그정도로 크다고!?
베르다 ㅡ 틀림없어 확실히 선진문명에 의한것이야... 더구나 내 견해가 옳다면...
아마도 우리들의 함대보다도 문명레벨이 진행하고 있어
리슈 ㅡ 진, 진짜야!?!
코로 ㅡ 억울하지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레코로 ㅡ 티카가 살고있던 다후티네보다도 위일 가능성조차 있어
베르다 ㅡ 웰치의 솜씨 그거마냥 상세하게 손대지 않았지만 레플리케이터의 에네르기변환효율이 훤히 현대의 것은 아냐
레코로 ㅡ 하지만 기이한 일도 있어
표시되는 언어는 지금 현재의 이 혹성의 언어였어
리슈 ㅡ 그게 뭐가 이상한데?
레코로 ㅡ 이제와서지만, 이 땅의 언어는 티카의 고향인 다후티네와 공통된다
카를로네 시내에서 사용되는 문자와 유인.락스타, 웰치.빙야드가 말하는 언어도 마찬가지야
베르다 ㅡ 나와 리슈와 함장은 번역기를 통해서 회화를 하고있지만...
티카 ㅡ ...글쎄, 나는 그냥 말하고 있는데
레코로 ㅡ 문자와 언어의 사용상황, 성지전쟁의 추이와 루바리카 왕국의 중요인물의 이름 등으로 판단하여 현재 우리들이 처해진 상황은 티카가 살고있던 시대에서 200년정도 시간을 거슬러올라간 시대의 것이라고 판단해
티카 ㅡ ...
베르다 ㅡ 200년...? 시대를 거슬러올라갔다...라고?
리슈 ㅡ 기다려 레코로, 그것이...
함장 ㅡ ...!
레코로 ㅡ 말한대로야 티카와 나는 시공을 넘어섰어
이곳은 티카가 살고있던 다후티네보다도 머나먼 과거의 다후티네야
코로 ㅡ 저도 그 설을 지지합니다 그것이 현 상황을 설명함에 가장 무리없는 해석입니다 다만 그렇더래도 이 혹성에 대하는 의문은 여러가지 남습니다... 대체 누군가가 웰치씨의 제작소를 이 시대의 언어설정으로 보내져왔는지...
베르다 ㅡ 그래 란뷰런스 군대가 주역에서 제거된 일도 현재의 일이야
티카가 200년뒤부터 왔다라고 한다면 현대에 살아있는 루바리카 왕국의 장군이 티카를 지명하고 있는 이유도 모르겠어 이 앞의 갑옷사내도 티카를 처음부터 알고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리슈와 동일한 소환의 문장술을 사용하는 저 '버베드의 마녀'라는 녀석의 일도 내버려둘순 없어
리슈 ㅡ 저 버베드의 마녀는...카린...이라고 했었지
베르다 ㅡ 루바리카의 적국에 속하는 자야 이쪽에서 바라고 만나는건 어렵겠지
코로 ㅡ 만난 순간에 덮쳐왔습니다만...
티카 ㅡ 저 언니...꼬리가 있었어
코로 ㅡ 아마 폭스테일(Fox-tail)...이라는 종족일까하고 생각됩니다 문장술이 뛰어나고 휴머노이드형의 인류 중에서는 평균수명은 약간 깁니다
레코로씨, 다후티네에서 폭스테일 종은...
레코로 ㅡ 바센전역에 사는 소수민족이기도 하지만, 루바리카에서는 거의 없을것이다
티카 ㅡ 나 처음 봤어 꼬리가 있는 민족이 있다는 말은 들은적이 있지만, 저 언니가 그랬어
리슈 ㅡ 안정되었네, 티카
티카 ㅡ 응...조금 상상하지 않았을뿐...이니까 모르는 것들뿐이었는데 학교에서 공부한 것과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서 들은 적이 있는 얘기중에서 나온것이 많이 있었고 말도 통해서... 아~, 타임슬립한거처럼 약간 생각했어
베르다 ㅡ 티카...
티카 ㅡ 본인이 그렇게될줄은 생각하지 않았어? 그래도 얘기 중이라면 타임슬립따위 드물지 않겠어? 얘기의 주인공과 같아서 나도 레코로와 함장 일행에게 도움을 받아서 신기한 모험을 하고...그러니...나...
베르다 언니...나, 돌아갈수 있지...? 다후티네로 돌아갈수 있지?
베르다 ㅡ 돌아갈려는지 뭔지가 아냣! 돌아가는 것이다!
티카 ㅡ 돌아...간다?
베르다 ㅡ 나도 무서워서 깊이, 결코 개인다고는 생각치않는 절망에 가두어진 일이 있어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어 슬퍼도 힘들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어 그렇기때문에...기적을 쥐었어...
티카 ㅡ ...베르다 언니...
베르다 ㅡ 티카 내가..아니 우리가 기적을 일으킨다고 약속할께 그러니 이제는 울지마 우리는 반드시 티카를 저버리지 않을꺼야
할아버지의 유언에서말야 나는 우주 눈물의 총량을 줄이지않으면 안되... 그래서 ...이젠 울지않아
그렇게 티카의 울음소리만이 울려퍼졌다
3-11 리슈의 우울
리슈 ㅡ ...
함장 ㅡ ...?
리슈 ㅡ 어...음, 미안해 조금 내자신이 한심스러워서
함장 ㅡ ...?
리슈 ㅡ 베르다도 티카도 저렇게나 작은 체구로서 열심인데도 나는 '버베드의 마녀'가 나와 동일한 힘을 가지고 있을뿐으로 동요하거나해서
안되지 이것으론 둘을 아이취급할순 없다고
쾌활한 리슈가 제일이다
리슈 ㅡ 후후, 고마워 그다지 빠져들은건 아냐 다만...나도 내 힘의 정체를 모르는 와중에 숲의 마녀는 그것을 자유자재로 쓰고있는 것처럼 보였어 그래서 흔들려버렸지
함장 ㅡ ...
리슈 ㅡ 괜찮아 고민따위 생각할뿐이지만, 앞을 향하는걸 그만두거나 하진않아 지금은 무엇보다 티카의 일이 중요한걸
무리는 하지마
리슈 ㅡ 무리따윈...하지 않을 생각이지만...어느쪽이냐고 말하면, 헛돈달까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목표가 없었어 처음에 말한 기억상실은 거짓이였지만, 내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에서 문장술을 쓰는것인지는 전혀 알수없어...
베르다처럼 우주의 눈물을 덜 흘릴정도로 커지면 좋겠지만, 그 언저리가 굳어지지 않았는데도 버베드의 마녀에게 충격을 받아서... 아아, 난 뭘 말한걸까
함장 ㅡ ...
리슈 ㅡ ...고마워 편하게 갈까나... 함장이 그렇게 말해주니 어떻게든가 될지도 모르지 ...뭘 말하고 있던걸까, 나는
아이들취급해 줄까
리슈 ㅡ ...말해두겠는데, 나는 나이만큼은 기억해 18살이야 확실해 이제는 애들이 아니니
함장 ㅡ ...
리슈 ㅡ 😑내게서 본다면 18살이 아이들에서는...함장, 그거 지독히 늙기 힘들어
함장 ㅡ ...!
리슈 ㅡ 🎵...후후 그래도 고마워
아이들의 특권이 뭔지 알아?
조건없이 누군가에게 어리광부린다는 일이야 형편에 따라서는, 여러가질 어리광부려줄까봐?
함장 ㅡ ...!?!?
리슈 ㅡ 농담이야 그렇게 허둥데지 말아줘
{선택기를 마치면 여기에서부터 대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어디선가 늑대소리가 들려온다
리슈 ㅡ 늑대소리? 유인이 말한 이 숲에 사는 늑대일까 아까보다도 가깝네
베르다 ㅡ 유인도 이제곧 작업이 끝날꺼야 어두워지기 전에 가도로 돌아가고싶어 모습을...
코로 ㅡ 여러분! 주의해주세욥! 수상한 생체반응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함장 ㅡ ...!
티카 ㅡ 에엣!?
코로 ㅡ 한마리뿐이지만, 이 지역의 다른 생물과는 비교되지 않을만큼의 속도로 여러분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레코로씨! 저는 티카씨의 전송준비를 해놓겠습니다!
베르다 ㅡ 유인! 웰치!
유인 ㅡ 뭐야!?
웰치 ㅡ 뭔데!?
리슈 ㅡ 온다!?
버베드의 탈을 쓴 늑대!?!?
유인 ㅡ 뭐,뭐냐 저녀석은!?
3-12 신종 버센의 짐승(배틀)
3-13 귀가의 암호
유인 ㅡ 이런 짐승은 본적이 없어...
웰치 ㅡ 뭔가 다른곳에서도 늘어나서 기분나쁜 짐승이였어...
베르다 ㅡ 그렇구나... 일단 생각을 위해...
웰치 ㅡ 앙? 베르다? 왜?
너무 가까이하지 않는편이 좋지않아?
베르다 ㅡ ...음 아냐, 조금 염려되는것이 있어서
이녀석도 혹시나 토벌에서 벗어난걸지도 몰라
유인 ㅡ ...그렇군
웰치 ㅡ 자~대강 끝나기도 했겠다, 슬슬 본래의 가는길로 돌아가볼까
그러면 제작소는 숨길테니까 모두 안에 잊어버리는 물건이라던가 두고가지마
작업완료! 웰치는 귀가합니~다!
리슈 ㅡ 그게 신호였어?
웰치 ㅡ 그런듯해 이것도 어떠한 장치일지는 모르지만말야 그와중에 이 장치도 해명하고 싶다고는 생각했어 무슨 일이든지 하나씩 하나씩
리슈 ㅡ ...
3-14 두 사람은 연인?
역참마을 에즈루네 숙박점
유인 ㅡ 여기까지 오면 왕도까지는 한고비야
가도토벌에 나왔던 기사단의 주둔대가 있어보이니, 나는 잠깐 숲에서 봤던 '짐승'에 대해서 보고하고 올께
내가 돌아올때까지 얌전히 있어줘
웰치 ㅡ 어째서 나한테만 말하는겨
리슈 ㅡ 여러일로 걱정이겠지
웰치 ㅡ 유인주제에 주제넘는군
티카 ㅡ 저기이 웰치 언냐
웰치 ㅡ 앙? 뭐언데?
티카 ㅡ 유인 형아와 연인지간이야?
웰치 ㅡ ...뭐.라.고? 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무무무무엇을 말하는거야, 갑자기? 아앙?
이제까지 나와 유인의 무엇을 어떻게봤길래 그런 결론에 이른거냐!?
티카 ㅡ 틀, 틀려?
웰치 ㅡ 아냐아아냐아전혀전혀아니라고, 뭘 말하는거야! 유인은 내게 의해서 허울좋은 부하랄까 동생뻘이랄까 실험대라고!
리슈 ㅡ 실험대는 심했다아...
함장 ㅡ ...!
웰치 ㅡ 이봐아! 끼가 복화술밖에 없는 넌(=함장) 가만있쓰아!
알~겠냐, 티카 연인이란건 말야, 뭐랄까 더욱 이렇고...저런 느낌이 있잖아 저런 느낌이
티카 ㅡ 저런 느낌?
웰치 ㅡ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하나, 이렇게 서로가 친밀하게
티카 ㅡ 후음?
웰치 ㅡ 그래, 신뢰관계로 맺여져서
티카 ㅡ 응
웰치 ㅡ 부담갖지 않고 뭐라도 서로 말하여
티카 ㅡ 응
웰치 ㅡ 늘 함께 있는...그러한게 연인이잖아!?
티카 ㅡ 응
웰치 ㅡ 그것이 어째에서 나랑 유인이 연인이라는 말이 된거냐고!
티카 ㅡ ...연인 맞잖아
웰치 ㅡ 그래서 어느부분이!
티카 ㅡ 음음, 친밀하고 신뢰하고 뭐라도 서로 말하고 함께하고 있잖아?
웰치 ㅡ 오옷...오오옷!? 그래? 그렇구나
하지만말이다 그것은 다른거야 서로간의 인식이란게 중요하다고!
나에 의해서는 유인은 동생뻘이자 실험대
유인에 의해서 나는 근방에 거주하는 초 예쁘고 섹시하고 매혹적인 동경의 누님인 것이지!
레코로 ㅡ 자기신고에서 무수한 허위로 판단된다
자기출신을 속이고있을 가능성을 부정할수 없다
역시 웰치.빙야드는 위험인물이다
웰치 ㅡ 이봐아롸아아아아 함장!! 복화술이라고 말하면 뭐라도 용서된다던가 생각하지 말롸아아그구으으!!
함장 ㅡ ...!? ...!? ...!?
리슈 ㅡ 이보시오! 유인의 돈으로 머무르고 있는거니깐 숙박용 물건들은 뿌시지 말아줘
...베르다, 왜그래 아까부터
베르다 ㅡ ...웰치, 직성이 풀릴때까지 번들거리게 놔두려거든 잠깐만 함장을 빌려주지 않겠어?
함장 ㅡ ...(살았다;;)
웰치 ㅡ 쳇, 말투에는 조심하라고
티카 ㅡ 💦아와와와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베르다 ㅡ 함장 미안하지만 졸라도 될까
함장 ㅡ ...?
베르다 ㅡ 이 역참마을 입구의 잡화점에서, 나 아주멋진 플라스크(과학시간에 배웠던 둥근 플라스크, 삼각 플라스크의 그 플라스크입니다)를 발견했어 보러 가고싶은데 이미 늦은 시간이고 마을을 벗어난곳이야
어른을 따르는게 아니면 트러블에 말려들겠지 함께 가지않겠어
함장 ㅡ ...
베르다 ㅡ 괜찮겠지? 리슈, 미안한데 잠깐만 티카와 객실좀 부탁할께
리슈 ㅡ ...! 알았어 조심해서 다녀와
함장, 베르다를 부탁할께 뭔가 흥미있는 일이 있다면 나중에 가르켜줘
함장 ㅡ ...!
베르다 ㅡ 티카도 좋은 아이로 있어야한다
티카 ㅡ 응 다녀오세요
웰치 ㅡ 플라스크라... 흐음...그랬어그랬어
저기 리슈
리슈 ㅡ ...어, 왜?
웰치 ㅡ 처음 만날때부터 계속 염려되었어...
리슈 ㅡ 무, 무엇을...
웰치 ㅡ 베르다는 초 좋은 센스를 하고있잖아!
리슈 ㅡ ...뭐어?
웰치 ㅡ 이야~ 나도 베르다가 말한 플라스크를 봤어~ 시크한 삼각플라스크...좋다고 생각했지! 역참마을 잡화점에서 저런 발굴품이 있는게 놀라서리!
리슈 ㅡ 어? ...진짜로 있었네, 플라스크
웰치 ㅡ 저 좋은걸 아는 베르다는 이거야말로 진짜베기야
그래, 유인도 저거 나에게 사주지 않을까
리슈 ㅡ 사...사주면 좋지이... 아하하...
티카 ㅡ ...정말 연인이 아닐까...
웰치 불쑥~ 티카 도망~
3-15 암약하는 존재
탐사전투함 GFSS-3214F 함내
베르다 ㅡ 냐후흐흐, 미안해 함장 진짜로 플라스크를 사줄줄은 소중히 쓸께!
함장 ㅡ ...
코로 ㅡ 저것은 숙박점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편은 아니었군욥...
베르다 ㅡ 거짓말은 진실을 끼게 함이야말로가 탄로나지 않고 끝내는 것이지!
것보담도 코로
코로 ㅡ 예입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베르다씨가 저 늑대수컷형 버베드에게서 체모를 채집하고 있던걸 보고, 준비해놨습니다
함장 ㅡ ...?
베르다 ㅡ ...약간 걱정이 되네 자, 본래 티카와 다후티네 인류의 유전정보를 조합하는 목적도 있었고 내친김에 생각했었어, 코로
코로 ㅡ 예입, 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
이쪽이 유인씨, 이쪽이 웰치씨의 머리카락 한올입니다
베르다 ㅡ 게다가 이쪽이 저 늑대버베드야
코로 ㅡ 조합결과는 바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예입 나왔습니다 ...티카씨와 휴머노이드 인류종으로서의 일치율은 99,9998%이상...동종의 인류로서 단정하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베르다 ㅡ ...역시 그랬나
코로 ㅡ 늑대수컷쪽입니다만 다후티네의 야생생물의 유전정보데이터가 너무적어 큰 판단을 내릴수 없습니다
일단 다후티네 인류와는 다른 구성을 하고있는 정도로밖에는 현 상황으로는...
베르다 ㅡ 아냐, 그거라면 됐어 폭스테일이라는 종류가 있는거라면, 어쩌면 인류종일까도 생각했었지 만일 인류가 버베드화되어 버리는거라면 말도안되는 일이니까
코로 ㅡ 레코로씨의 추측을 뒷받침할 요소도, 저 단독으로 여러가지 수습했습니다
먼저 '다후테스'이지만, 이것은 티카씨의 구명정에 좌표가 기록되어 있어서 바로 알았습니다
다후테스는 이 다후티네의 쌍둥이별 중간에 있는 위성을 낀 헤비더블(Heavy-double)이중혹성입니다
베르다 ㅡ 헤비더블이중혹성이라... 유기생명체가 생존가능한 환경이 정리되어 있는 혹성이 서로 이웃하고 있을줄은, 희안하네
코로 ㅡ 그렇습니다 연방기록에도 전례는 극히 많지않습니다 이 다후테스이지만 원거리 센서에서는 문명의 존재는 인식되지 않고, 레코로씨의 기록에 의하면 다후티네인의 생존가능한 대기와 물을 머금고 있는 것임에도, 이민을 우선시하여도 긴급피난을 우선시해도 등록되어있지 않습니다
베르다 ㅡ 무슨 뜻이야 이렇게 가까서 생존가능한 대기가 있다면 구조도 기다리기 쉬울텐데
코로 ㅡ 구명정에 기록되어 있지않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밖에 생각되진 않지만요, 여하튼 유인이 말하는 다후테스와 이 다후테스는 동일한것으로 고려해도 지장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티카에게는 시공을 과거방향으로 넘어서버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베르다 ㅡ 시간을 넘어서면 아주 간단하게 말하는 것이지
함장 ㅡ ...!
코로 ㅡ 예입, 은하연방에서는 실제로 사람이 시간을 초월한 사례가 과학적 검증에 들어가서 여러가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놀라긴하겠지만, 받아들여지는 일도 있습니다
베르다 ㅡ ...우주는 광활하구나... 할아버지나 엘드람이 알았다면 추측컨데 놀랬을꺼다
코로 ㅡ 베르다씨...
함장 ㅡ ...
베르다 ㅡ 그리고 마지막은 저 웰치의 제작소이지만
코로 ㅡ (얼굴바짝)그래요, 저것입니다욥! 웰치씨의 제작소
베르다 ㅡ 깜짝야!
코로 ㅡ 솔직히저것이시공을넘어선이와같은것에서정말이지받아들이는게힘들다고할까버베드의마녀의사자의힘보다도어지간히화제랄까요벌써저의고도한연산능력의이해를완전히넘어섰다고말할까제자신이현장에출장해서나사하나가되기까지분해정사하고싶달까!
함장 ㅡ ...!!
코로 ㅡ 예입...실례했습니다 혼란했습니다...
하지만 혼란할정도로는 말도안되는거죠 저 제작소는요!
베르다 ㅡ 그래서 무엇이 말도안된다는건데
코로 ㅡ 제작소가 진화문명의 기술로 만들어졌다는 일, 내부언어표시가 모두 지금의 다후티네언어로 통일된 점은 레코로씨도 말씀하였지만, 저에게 의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말이죱...저 제작소...은하연방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베르다 ㅡ 뭐라고!?
함장 ㅡ ...!?
코로 ㅡ 틀림없습니다 언어야말로 다후티네자체이지만, 내부구조와 부품이며 가볍게 터치해본 프로그램코드의 대부분이 저에 의해서는 이전에 보고 기억이 있는것뿐이였습니다 이 혹성, 분명 뭔가가 이상해욥!
함장 ㅡ ...
코로 ㅡ 우리이외의 은하연방세력 혹은 함정이 있는거라고 한다면, 웰치씨의 증언과 조합시키면 최저라도 8년전부터 이 주역에서 활동하고 있었던것이 됩니다
그런 기록은 연방에는 없고요...
베르다 ㅡ ...혹시 그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건 함장이랑 코로의 도움이 될법한 성질의 것은 아닐련가?
코로 ㅡ 연방세력권에서 떨어진 이 장소에서 8년전부터라니 이제는 음모의 낌새로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생각하면 티카씨의 구명정의 구난신호는 은하연방코드였고 란뷰런스함대를 격퇴한것도, 설마...
우우, 함장님 어쩌죠... 우리들 여기까지 열심히 해왔는데 연방암부에게 사라져버리는 것일까요...
함장 ㅡ ...!
코로 ㅡ 그...그렇군요, 아직 결정된건 아니군욥!
베르다 ㅡ 대체로 우리들이 있는 이 주역에서 진입하여 휠씬 일어나겠지만, 그들은 아직 접촉해올 마음이 없다고 아직 우리들이 발견하지 못한 일들, 못본체하고 있는 일들이 있는거지 이 혹성의 불가사의를 풀기위해서 필요한 뭔가에...
함장, 코로...
함장 ㅡ ...
코로 ㅡ 예입
베르다 ㅡ 이 혹성여행...방심하지말고 가자
내일은 왕도 루바리카야
지금 이 수수께끼를 이어갈 가늘고가느다란 단서는 모두 성지전쟁과 이어지고 있어... 성지전쟁에 가까이가면 새롭게 보이는것이 늘어날지도 몰라
3-16 바센의 의혹
바센 제국성 장군집무실
바센병 ㅡ 버베드의 마녀 카린 케이슨씨가 돌아오셨습니다!
카를로네 시에서 왕도로의 가도를 '버베드'에 의한 봉쇄작전은 성공 루바리카 군의 전선기지로의 병대원과 물자수송에서 커다란 혼란이 보여집니다!
??? ㅡ 음
바센병 ㅡ 아울러서, 각하가 생성해낸 새로운 '짐승'의 실험계획이 발동하였습니다
카린님을 비롯해서 버베드의 마녀분들이 각지에서 더할나위없이 성과를 총동원한듯 합니다
??? ㅡ 흐음...
바센병 ㅡ ...저어... 지...지베레제(ジヴェレーゼ ; 이하 '지벨'이라고 하겠습니다) 각하...
지벨 ㅡ 뭔가 보고는 그것뿐인가?
바센병 ㅡ 예, 예입!
지벨 ㅡ ...
바센병 ㅡ ...
지벨 ㅡ ...잘 알았네 전투성과가 올라가면 황제폐하깨서도 기뻐하시겠지 내가 보고하고 오겠다 잘 알려주었다 물러가도 좋네
바센병 ㅡ 예, 예엡!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지벨 ㅡ ...내가 새로 만들어내었다라... 크크크
성지전쟁...바센의 짐승...사자의 화살...하찮군... 모든게다 가치가 없어...그러나, 확실히 가까이오고 있다... 그 '시기'가...
...보는게 좋아, 마스티마 네 거만한 낮짝이 경악에 물들때 모든것은 끝나는것이다...
아아 빨리 보고싶구나 그 '시기'를
크크크...그러면, 그걸 위해서도 잠입한 쥐새끼의 구제는 매우 조심하지않으면 안되...
우선은 황제폐하에게 찾아뵐까 크크크...
-- 챕터3 끝 --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 스토리에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