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작(?)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배틀필드 2042 유저로써 이 게임에 약 2000시간 하면서 단물 쓴물 다 겪었지만 화가나서 삭제한 유저입니다. 오랫동안 배틀필드를 사랑해왔지만 이번 작품 게임성이 너무 진취적이라는 말이 없을정도로 불편한게 이만저만 아니였어요 아마 대부분 유저분들의 특히 병과 ui 최적화 등등 수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하시는 분들은 계실껍니다. 버그는 항상 매번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충분히 감수하고 플레이를 즐깁니다. 허나 빠른 템포 같은 밀당 있는 반면에 유입분들이 많이 힘들어서 고인물들이 도와주면서 하는게 참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분대 시스템도 그렇고 완벽은 없으나... 그전에 있던 정통이 있는 고유의 시스템을 조금만 더 개편해서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오는 게임이 출시 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 하나 개인의 의견일뿐 기본의 기본 향수느낌도 없을뿐더러 본연의 배틀필드 방향성이 너무 흔들리는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아마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텐데 참 뭐랄까... 뭔가 기대했던 패치와 빠른 대응이 없었다는게 참 안타깝다는 말이 나옵니다. 다들 즐겨하시던 그 배틀필드 골수 팬들도 아마 많이 느끼셨을 껍니다.
아마 다음 신작에는 초심잃지 않는 제작사 그리고 개발자 등등 좀더 경각심을 갖고 게임의 한 획을 그을수 있는 플랫폼과 컨텐츠 , 빠른 대응, 패치가 원활하며, 유저들의 소통을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하면은 좋은 방향성으로 가지고 게임 발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 100프로 완벽할 수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배틀필드의 유저들을 떠나지 않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하튼 뭐 말이 길어졌네요. 다들 한 게임의 유저로써 또는 게임을 구매한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는 시선이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겠네요. 그래도 추억이 있지만 새로운 게임이 나올때까지 좋은 게임이 나오길 1프로의 희망을 걸고 기다려봅니다 ㅎㅎ
과연 다음 신작 잘 나올지 참 기대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주저리 주저리 글 끄적여 봅니다 ㅎㅎㅎ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