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K5 인터스텔라 그레이

[하늘별달구름이]

 트렁크 용량 510l 깊숙하고 넓습니다

트렁크 넓은게 진짜 맘에드네요. 

 일반 주행 시에는 컴포트, 고속 주행 시에는 스포트 모드로 바꿉니다

3월에 받았던건데 당시에 찍었던 사진들인데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당시에는 코로나 터치고 라인 중단되서 흔치않았는데 요즘은 곧잘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전에 빨강색 차량 탔던 것이 2월 설날 하루전에 뒷치기 당해서 사고났는데 늑골 골절되어 다음날 입원했거든요

근데 입원일로부터 3일 뒤 코로나 확산 터져서 면회객 통제 당하고.. 어디 유배당한 기분으로 있었습니다ㄷㄷ

사고난 이후로 제 뒤에 빠르게 접근해서 급 멈추는 차량들 보면 흠칫 놀랄 때가 있어요

보통 어련히 잘 멈추겠지만.. 그때 뒷빵낸 피의자분은 주행중에 핸드폰을 봤다고 하더라고요.

브레이크 없이 냅다 박았는데 제가 그 순간을 백미러로 보고있었어요ㅡㅡ;;

차량은 돈들여 고치면 그만인데, 사람은 아닌 모양입니다. 지금도 간간히 통증이 느껴지거든요.. 

다행히도 차량 바꾸고나서 사고 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간간히 옆을 안보고 차선 바꾸기 시전해서 냅다 박으려는 mi친놈들이 보여서 그렇지..

요즘 차량은 좋은게 많이 생겼습니다. 긴급제동장치도 있고, 전면, 측후면 차량과 가까워지면 경고음도 울려주고.. 

그 피의자분이 평소에 운전을 얼마나 잘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안전옵션을 달았으면 폰질 하더라도 사고까지는 면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목숨값이라 생각하고 안전보조 옵션을 다는것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니 추천드리는 옵션입니다

며칠전에는 옆차선에서 물웅덩이를 밟는 바람에 앞유리에 촤아아아ㅏ아아~ 3초간 시아가 차단됐었는데요. 진짜 심장 개쫄깃해짐을 느꼈습니다.

3초면 못해도 50m 이상 나갔을탠데 다행히 사고는 안났습니다. 진짜 군생활보다 길게 느껴진 3초였습니다 ㅡㅡ;;

요즘 비가 많이오니 항상 운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라면존맛]

에어백이 어디있는진 모르지만 저 호랑이 많이 위험해보여요

[ironman1971]

동감입니다. 에어백 위치가 문제가 아니고 사고시 조수석 승객 안면 강타용 흉기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에리&마리♥]

저건 위험해보인다로 끝날게 아니라 진짜 위험한 게 맞습니다
얼른 제거해야죠

[하늘별달구름이]

말씀주신 문제가 있어서 현재는 저 호랑이, 사진 다 뗐습니다.

[♥에리&마리♥]

https://youtu.be/oOkKtUZkiEI

[하늘별달구름이]

현재 대시보드에 장식물 전부 제거한 상태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누]

이번 K5 너무 이쁘게 잘나왔네요. 안전운전하세요.

[하늘별달구름이]

그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MAKGUKSU]

확실히 이번 기아차량들은 그레이나 블랙처럼 어두운게 이뻐보이네요. 항상 흰색이 차가 커보이고 이뻐보였는데 실물로보니 하얀색은 뭔가 어색하고 어두운게 그릴하고 각종 하이그로시들하고 너무 잘어울려요.

[하늘별달구름이]

실제로 색상별 예약율 보면 인터그레이 30% 정도, 오로라블랙 20%정도 나머지 밝은 색상은 10% 미만대로 점유율 잡고 있습니다.
요트블루는 1.6터보 전용 색상이라 그런지 점유율이 2%대 밖에 안되더라고요..

[MAKGUKSU]

전면 포스가 인터스텔라그레이가 취향저격이더군요 ㅎㅎ.

[neo0216]

예전에 오디오 사이에 거치대 끼워서 네비 달아놨는데 정면 추돌 하자마자 네비가 가슴쪽으로 날아오더라구요
담날 보니 피멍이

[하늘별달구름이]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흔한 파워스틱도 안달고.. 호랭이는 사진함 찍고 장식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즈라펠]

대쉬보드에 뭐 붙여 놓는건 좋지 않죠.
딱 사진 보자마자 저거 거슬리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조수석 탄사람 죽이려고 놓은 사이즈 위치여서...
대부분 잘 모르고 거기다 뭘 얹고 그러시는데... 그럼 큰일나요.
올려두시려면 한가운데가 제일 낫습니다.(거기도 솔찍히 크게 부딪히면 날라옵니다....)
한가운데(네비 위)는 에어백이 없거든요.(거기다 에어백 심으면 네비가 작살나니까...)
요즘 에어백은 a필러커튼식, 좌석사이 커튼식, 빵빵이, 대쉬보드 위쪽, 대시보드 아래쪽(드물지만 조수석 무릎 보호용), 운전석 아래쪽(운전석 무릎보호), 측면 에어백(운전석은 왼쪽, 조수석은 오른쪽) 등이 있습니다.(후열도 있는건 있는데 거의 없는지라...)

[하늘별달구름이]

대시보드 위에 안전지대는 없다고 합니다.
특히 아재들, 아줌마들 덮개 같은것 깔아두는분 많으신데 피규어 포함해서 다 치우는게 맞습니다

[아즈라펠]

네, 안전지대는 없어요.
그나마 애어백이 없고 시야를 심하게 가리지 않는 위치는 가운데 뿐이란거죠.
저도 제 차에 아무것도 안놔요. 있어봐야 핸폰 거치대 뿐.

[죄수번호-2802516480]

역시 사진은 조명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하늘별달구름이]

광량 부족하면 어둑어둑하게 나옵니다 ㅋㅋ

[착한사랑]

저거 신주 아닌가 정신이?

[하늘별달구름이]

신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