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이라 정장한벌이 필요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던 메이커에서 구입을 하려고 본점에 갔는데
공식 온라인샵에서 세일중인 상품이 거기에는 없어서...
학생으로선 좀 부담스러운 가격의 제품뿐이 없었어요..;
그래도 첫정장이고 하니 큰맘먹고 마련했습니다.
색감이 생각보다 밝게 나왔네요
실제론 블랙슈트입니다.
한번 입은후라 뒤에가 많이 구김이 생겼네요 ㅠ
안감이 이뻐요~
좀 신기한게 메이커 자체가 코오롱에서 나온건데 일본에서 만들어 졌다고 써있네요';
안쪽
고양이 털은 어찌 할수가 없네요..
띠어도 띠어도..
이럴때 정말 스트레스...
뒷주머니 단추입니다.
이중잠금 형식이에요
제가 잘모르는데 이런형식이 벨트를 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이게 캐주얼팬츠에만 적용되는지 정장에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단추를 채웠을때 모습입니다.
슈트케이스입니다.
같이 구매한 셔츠.
가격이 후덜덜 하더라구요
카라 부분이 길게 나와있어서 라펠안쪽으로 들어가 깔끔하게 연출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버튼다운을 구매하고싶었는데 하도 그분이 이거를 추천하셔서 홀라당 넘어감
얼마에요 물어보니까 이태리 수입원단이라 가격이...
여기 메이커의 특징입니다.
카라 뒷부분에 포인트가 있어요~
소매부분의 포인트
브랜드로고가 쓰여있는 메탈소재의 단추로 포인트를 줬네요
넥타이마저 구입
친구들 대부분은 은은한 광택이 있는 넥타이를 하고왔는데
저만 무광;
페이즐리 패턴 너무좋아요 학학;
보너스로 구매한 카드홀더
구입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물건입니다.
여름이라 바지에 지갑을 넣고 다니면 엉덩이에 땀이 차더라구요;
필요한 카드 몇개만 넣고 다니니까 편하기도 하고 멋스럽기도 하네요
Sorry for mustacher only
아마 남성을 위한 제품이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정작 구두구매할 돈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입을 하게되었는데
싼티가.. 게다가 갈색인데 타이랑 너무 안어울리더라구요;
정장사는걸 만만하게 봤는데
타이색부터 구두색까지 조화를 잘해야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많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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