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여행가는 김에
완전 지르고 왔네요..
근데 한국보다 반값이상이 싸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돌아오고 더 사올걸... 지금 왕창 후회중 ㅠㅠㅠㅠ
폰카라 화질구지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몽클레르 비즈빔 콜라보 - 보로시리입니다.
아울렛갔다가 단종된 보로시리 있는거보고 정신못차렸네요
실물로 봐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찍고보니 길거리 1만원짜리 수준 ㅠㅠ
거의 반값 + 텍스리펀받으니 가격 깡패네요
감마블루도 반값혹은 1/3값이었는데 두벌정도 더 못사온게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세계인터내셔날 대단한넘들 ㅠㅠㅠㅠ ㅋㅋㅋㅋ
두번째는 프라다 지갑과 마도바 장갑입니다
장갑도 보자마자 꽂혀서 질렀고 지갑도 가격완전 후려칩니다 국내가의 반값이죠...
세번째는 결혼약속한 여자친구줄 선물입니다
장인,장모님,여친 장갑 마도바로 하고
프라다 장지갑
향수 두개
이렇게 사도 가격은 생각하시는 그 이하입니다...
왜 이태리가 쇼핑천국인지 알겠더군요..
여기엔 없지만 에르메네질도 제냐 벨트도 닥스벨트보다 싸게 샀고
아버지 프라다 패딩도 일반적인 노스페이스 패딩정도로 사왔습니다
프라다 넥타이는 개당 6만원정도 준거같습니다..(한국가 20만원)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품이란걸 사봤습니다(기준은 모르겠지만)
이번에 취업해서 입사를 하게되니 벨트나 지갑이랑 필요한 넥타이류, 4년동안 입은 패딩이나 바꾸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갔는데..
완전 질러버렸습니다...
사진에 없는 부모님 선물들도 포함해서요
비행기값은 물론 완전 뽕을 뽑고왔네요...
와..진짜 신혼여행은 이태리 가면안됩니다;;;;;;;;;;;;;;ㅋㅋㅋㅋㅋ 아울렛에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 아주걍 쓸어감;;;;;
중요한건 밀라노에 거의 패딩중 50%가 몽클레르라는점...(하지만 가격은 우리나라 코롱보다 싼제품도 있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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