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타이틀 겉표지 그림
타이틀 |
The Evil Within |
이용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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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탱고 게임윅스 |
발매일 |
2014년 10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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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3인칭 서바이벌 호러 |
언어 |
한글(자막)/영어(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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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종 |
PC, PS3, PS4, XBOX360, XBOXONE |
"에일리언:아이솔레이션" 다음으로 해보는 게임이 "디 이블 위딘"이라는 게임으로 이것도 역시나 공포 게임이다. 전부터 기대하던 게임은 이블위딘이고 에일리언은 계획에 없던 거라 이상하게 공포게임만 하게 되었다.(설마 다음 게임도 공포은 아니겠지??) 이블위딘은 출시되기 전부터 엄청난 기대작이라고 말이 많았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바이오하자드"란 게임을 아는가? 1996년 최초로 나온 3인칭 서바이벌 호러물인 이게임을 "미카미 신지"라는 분이 총 감독을 맡았다. 그 유명한 분이 다시한번 지휘봉을 잡고 만든 게임이 이블위딘이라는 것! 그때의 고오틱한 분위기를 선사해줄거라는 많은 기대와 게임 출시일만 기다리고 있던 분들이 많았을 것인데, 막상 게임이 발매되자 엄청난 프레임 드랍과 상하의 약 20%씩을 가리는 레터박스, 석궁 조준해서 쏠려고 하면 석궁 날개가 타겟을 가리는 조준점 오류 이외에 기타 등등 많은 오류 및 버그로 많은 비탄를 받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심각한 오류는 패치를 통해서 해결 되었으며, 지금은 아주 할만합니다. 레터박스도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하다보니 적응되고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풍겨주는 요소가 되었다.
1. 주요 등장인물 |
•세바스찬 카스테야노스
•조셉 오다
•줄리 키드먼
•레슬리 위더스
•루벤 빅토리아노 - 일명 루빅.
•마르셀로 헤메네즈
•타티아나 구티에레스 - 휴식처에서 나오는 안경 간호사.
•로라
2. 시스템 |
전체적인 시스템은 예전 바이오 하자드와 거의 흡사하며 그래픽면에서 많은 발전이 되었으며, 약간 다른점은 무기의 세분화와 자유로운 시점 변화정도.
근접공격은 보통 주먹으로 하며, 만약 원거리 무기를 들고 근접 공격 버튼을 누르면 들고 있던 무기로 후려치는 정도?? 데미지는 거의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권총 헤드샷 한방에 죽을 아이들이 주먹으로는 수십번을 때려야 죽을 정도. 중간에 헌터들이 들고 있는 도끼나 횟불을 줏어 쓸수 있는데 둘다 1회성 아이템이다. 일반 헌터들은 모두 원샷날 정도로 데미지를 자랑한다.
3. 스토리(출처:엔하위키) |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최종보스인 루빅의 정신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었다. 현실에 존재 할 수 없는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것도, 물리법칙이 먹히지 않거나 공간이 왜곡 되는것도 전부 정신세계에서 벌어진 일이라서였던것.
모든것은 루빅(루벤 빅토리아노)으로부터 시작된다. 큰 사유지를 가진 집안에서 태어나고 어려서부터 천재였지만 동물들을 가지고 생체실험을 하는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종교를 강요하는 아버지와 갈등을 빚던 루벤에게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누나 로라만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빅토리아노 가문이 헤메네즈 박사가 운영하는 비컨 정신병원의 큰 후원자였던지라 헤메네즈 박사와 루벤의 인연은 어려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던 중, 루벤의 부모에게 불만을 가진 소작농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루벤과 로라가 헛간에 있는줄 모르고 항의의 의미로 불을 질러버리고, 불타는 헛간에 갇힌 루빅은 로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온 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되었고, 로라는 불타죽고 만다. 아버지는 루빅을 저택의 지하실에 유폐하고 어머니에게는 둘 다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지하실에 갇혀서 누나의 죽음과 신체의 고통 때문에 미쳐가던 루벤은 결국 지하실을 탈출하여 부모를 죽이고 유산을 차지한다. 그리고는 헤메네즈 박사와 손잡고 그의 병원에 기부하는 댓가로 환자들을 실험체로 제공받으며 뇌과학 실험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버지와의 연을 끊는다는 의미로 이름을 루빅으로 바꾼다.
하지만 헤메네즈 박사는 세상에 나서지 않고 은둔하며 연구하던 루빅의 연구결과를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해놓고는 오히려 루빅이 영리하지만 다듬어지지 않아서 스스로는 연구결과를 발표할수 없다고 하며 루빅을 기만하더니 이내 같이 연구하던 정신 통합 실험인 STEM의 주요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검은 정장의 남자들을 시켜 루빅을 끌고가서는 뇌를 뽑아서 통 속의 뇌로 만들어버리고는 시스템의 핵으로 박아넣고 그의 연구결과를 완전히 차지한다.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크리처들은 STEM 실험의 희생양들의 정신이 변한 존재이거나 루빅의 정신이 만들어낸 투사체였던 것.
하지만 루빅은 정신세계에서 어떻게든 현실로 다시 탈출하려고 시도하고, 그러던 중 헤메네즈 박사의 환자인 레스리 위더스의 몸을 빼앗아 부활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는 잠시 현실세계에 간섭하여 비컨 정신병원의 사람들을 학살하고 수사를 위해 병원에 도착한 세바스찬 일행과 안 죽고 살아있던 헤메네즈 박사를 습격해서 STEM 시스템에 접속시킨다. 그리고는 그들을 이용해서 레슬리의 몸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진행시킨다.
하지만 세바스찬과 정신을 공유하면서 세바스찬이 끈질기게 살아남자 오히려 자신의 과거가 다 까발려지게 되고 루빅의 목적을 알게 된 세바스찬은 줄리와 조셉을 구하고 레슬리를 보호해서 루빅의 정신세계를 탈출하려 하지만, 줄리가 중간에 배신하면서 레슬리를 죽이려고 한다. 사실 줄리는 헤메네즈 박사가 손잡은 흑막과 한패였고, 루빅이 현실로 돌아오는걸 막기 위해 그 매개체가 될 레슬리를 죽이려고 하다가 조셉의 희생과 세바스찬의 저지와 마침 일어난 루빅의 지형 비틀기로 실패하고, 이후 정신세계 내부의 STEM 실험실에서 다시 레슬리를 죽이려 하던걸 또 세바스찬에게 저지당한다. 하지만 결국 레슬리는 루빅에게 잡혀버리고, 레슬리를 잡은 루빅은 거대 괴수와 융합하여 세바스찬을 처리하려 하지만, M2 중기관총과 판처파우스트 3 그리고 루빅의 본체에 콜트 M1911을 얻어맞고 퇴갤하더니 이내 세바스찬의 손에 통 속에 있던 뇌 마저 박살난다. 깨어나면서 그는 다른 누군가들과 현장을 정리하고 뜨려는 줄리의 모습을 보게되지만, 줄리는 '어차피 아무도 도망갈 수 없다'며 세바스찬을 살려둔다. 이후 지친 몸을 이끌고 SWAT팀을 이끌고 온 경찰들과 만나 병원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후속작 떡밥이라면 줄리와 헤메네즈 박사와 연관된 그 흑막과 막판에 깨어난 레슬리가 진짜 레슬리인지 아니면 레슬리의 몸을 빼앗은 루빅인지의 여부. 더해서 세바스찬이 처음에 비컨 정신병원에 온 장면부터 이미 STEM 시스템 내부에 있었던 때니(그렇지 않으면 루빅을 가시적으로 볼 수가 없다), 세바스찬이 어떤 경위로 비컨 정신병원에 오게 되었는지는 아직도 미궁 속이다. 심지어 루빅도 세바스찬을 Seb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그를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말투를 한다.
▲챕터를 클리어 할때마다 이런장면이 나온다
4. 결론 |
강력 추천. 아직 못해보신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길. 무서우면서도 재밌고, 중간 중간 퍼즐요소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액션성이 많이 강해서 처음에는 무섭다라고 느낀 애들이 저것을 어떻게 죽일가라는 생각으로 변함. 전체적인 스토리가 한글(참고로 전 PS3로 했습니다.)로 나와서 몰입감이 엄청 났으며, 저장하는 장소마다 주인공의 형사 수첩이 있는데 요게 또 꿀잼.
악몽이나 나이트메어까지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내가 조준좀 한다 싶으시면 서바이벌 모드로 하시고, 난 액션게임 잼병이다 생각하면 캐쥬얼로 하면 됨. 참고로 캐쥬얼은 자동조준 됨.
메탈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글쓴이는 PS4가 없어서 PS3로 했다는 불쌍한 이야기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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