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비평글을 그것도 와치독스 비평글을 이런 새벽에 작성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1.망할 열대야 때문에 도저히 잠이 안오고.
2.저는 아마추어 소설가를 노리고 있는데, 머릿속으로 글감을 짜면 잠이 잘 오는 편이에요. 근데 그래도 열대야 때문에 잠이 안와서 미칠 지경이었고요.
3.일단 한 게이머이기에 게임 생각에 행복에 겨워하면 잠이 더 잘오길래 해봤는데 또 열대야 때문에 잠이 안오고요.
4.내일 와치독스랑 여러 타이틀을 팔아서 비타tv를 살 계획인데 곰곰히 생각하니 제가 와치독스 엔딩도 못봤더라고요.
5.'그래서 좀더 플레이 할까'라고 생각하니 그동안의 플레이가 왠지 모르게 괘씸해져서 참을 수가 없는 동시에 열대양ㄱ;ㅏ문ㅇ;함눟ㅁㄴ잏ㅍ'ㅁ눙;ㅅㅁ누
6.그래서 밤을 세기로 결정하고 이 비평글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비평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이 소감이나 추천란 보다 적더라고요? ps만의 비율인지 루리웹 전체의 비율인지 몰라도.)
네. 와치독스 비평이에요. 남들은 죄다 e3에 비해 그래픽이 하향이 된 것 때문에 와치통수라 불렀지만, 저는 그때 ps4가 아닌 ps3를 갖고 있어서 딱히 그래픽을 따지진 않고 그냥 어서 나와주길 기다렸죠. 무엇보다 유비소프트니까 대작은 모르겠지만 언제나 B+ ~ A급 이상의 게임들은 뽑아주니까요. (이게 뭔말이냐 하면 2014년에 ps3와 ps4가 동시에 나오는 멀티플랫폼 게임을 자주 즐기고, pc가 게임기 보다 사양이 딸린다면 그래픽의 수준을 감지하는 우리의 눈은 막눈이 됩니다. 제가 배필4를 하면서도 그랬고요.)
근데 저도 이젠 와치통수라 부르렵니다.
처음 트레일러가 나왔을 때는 정말 바지에 쌀 뻔 했어요. 솔직히 게이머 분들이 여태까지 게임으로 경험한 건 (나쁘게 말해보면) 수많은 군대 뺑뺑이와 범죄, 판타지스러운 액션 등을 우린 수 년을 걸쳐 계속해서 경험해왔다고요. 그런데 해킹으로 온 도시를 내가 원하는 때에 언제나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그걸 이용해 놀 수 도 있고, 적을 무찌를 수도 있고, 농락할 수도 있는 건 흔하지 않은 일이죠. 게다가 한글화도 거의 확실시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제작사가 유비소프트니까 퀄러티는 보장되있는 게임이었으니까요.
근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제가 상상했던 건 아니었어요. 제가 원했고, 제가 상상하던 거에 근접했긴 했지만, 좀더 억압되어 있었죠. 저는 해킹이란 범위 내에서 무궁무진한 짓을 할 수 있는 이른바 도라에몽의 그 배꼽 주머니를 상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도라에몽의 주머니가 아니라 '감자도스에게 전기를 불어넣어주세요!' 라는 조악한 조립 패키지가 들어 있는 겁니다. (물론 불어넣는 기구가 포탈건이 아니라 걍 형광 막대고.)
해킹으로 할 수 있는 게 정말 제한되어 있어요. 도로 위에 스파이크, 차량 진압봉(이거 맞나?), 수증기 파이프를 터트릴 수 있고, 헬기나 적의 통신장치에 직접적으로 에러를 일으킬 수도 있고, 소리나는 미끼를 만들 수 있고, 정전을 일으킬 수 있고, 기차를 세울 수 있고 등등 세어보면 많긴 한데, 이 해킹이란 컨텐츠가 억압받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게이머가 감정을 이입하는 대상인 에이든은 천재 해커에요. 도시의 온갖 부분을 자기 마음대로 엿맥일 수 있는 천재 해커라고요. 근데 플레이 하는 내내 제 생각에 얘는 천재가 아니라, 걍 자기 능력 자랑하고 싶은 똥멍청이라고 생각된다고요.
대체 어떤 천재가 차를 몰면서 총을 못쏘죠? 그것도 게임상에서? 우리가 게임으로 알고 있는 미국인들은 핸들과 기어를 오른 손으로 조종하며 드리프트를 하는 동시에 다른 왼 손으로는 총을 쏠 수도 있고, 균형이 흐트러져 차문이 열린 곳으로 몸이 쏠려도 옆 조수석에서 유탄발사기 하나 건네주면 자동으로 심박수가 맥스 폐인마냥 늘어나서 슬로우 모션이 되더니 뒤따라 오는 헬기를 유탄 한방으로 퐁하고 쏴 격추시키는 미친 놈들이라고요.(죄송합니다. 제가 열대야에 미쳐서 무슨 글을 싸지르는 지 모르겠네요.)
아니, 차 안에서 총 못쏘는 거 이해할 수 있어요. 나는 차 운전하면서 총쏘기는 커녕 운전면허도 없는 일개 대학생 나부랭이니까요. 근데 적들은 멀쩡히 차 몰면서 고철더미가 가득 들어있는 내 트렁크를 잘도 쏘더만? 왜 난 못쏴? 왜? 그래서 총대신 유비소프트가 쥐어준 게 해킹이에요. 스파이크, 수증기 파이프 폭파, 차량 진압봉, 그 외에 다리 올리기 끝.
대체 이게 무슨 소용이에요? 적들은 나를 지금 당장 내 소중한 고철더미가 가득한 트렁크를 마구 쏴재끼다가 가끔 바퀴 터트려서 기어코 나를 차에서 내리게 하는데, 총대신 나한테 쥐어준 해킹은 무슨 100m~150m 간격으로 달리다가 가끔 밋밋하게 네모 버튼 한 번 눌러서 무력화 시키는 게 다에요. 가끔 슬로우 모션으로 적들이 무력화 당하는 걸 컷신처럼 보여주긴 하는데, 이게 정말 재미가 없어요. 왠만하면 돌려 말하고 싶은데 정말 빨리 질리고, 정말 재미가 없어요. 그리고 내 차 옆이나 뒤꽁무니에 따라 붙으면 해킹으로 해결할 여지가 전혀 없어요!
근데 이 부분이 쫓기는 입장이 아니라 쫓아서 무력화 시키는 입장이 되면 또 정말 환장해요. 적을 무력화 시키라는 데 이전에 e3트레일러처럼 먼저 앞서가는 차 뒤꽁무니를 따라가서 해킹으로 차량 진압봉을 올려서 무력화 뜨게 하는 연출이 정말 흔하지가 않아요. 대부분 걍 '내차는 아다만티움 광석으로 만들어 지는 차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걍 냅다 박아야 한다고요. 왜? 시붕 총을 못쓰니까!
유비소프트는 무슨 시리즈 1편의 주인공은 반호구로 만들어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나 왜이래요? 어크1의 수영 못하는 전설적인 그랜드 마스터 알테어도 그렇고 (물론 나중에 애니머스 1.0의 결점이다 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저는 걍 변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차에 대해 말이 나와서 그런데 차 조작감도 정말 미묘하게 끔찍해요. 제가 ps4를 사면서 니드포 스피드랑 와치독스랑 여러 타이틀을 같이 사고, 니드포를 가장 먼저 해보고 와치독스를 맨 마지막에 했는데 정말 위화감이 너무도 커요; 물론 애초에 레이싱 게임인 니드포랑 오픈 월드인 와치독스랑 조작감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한데, 운전은 오픈 월드의 중요 컨텐츠 중 하나이기도 해요. 무슨 차를 운전하는 걸 보고 있으면, 내가 차를 운전해서 코너를 꺾는다가 아니라 내가 '차'라고 이름 붙여진 덩어리를 운반한다 같은 느낌이 나요. 그리고 게임 특성상 차량을 이용해 무력화 시키고, 또 쫓기는 게 많은데 것때매 단점이 더 두드러져요.
그래도 전투 부분은 꽤 좋았어요. 일단 무작정 총들고 무쌍 찍는 게 아니라 해킹이란 요소를 이용해서 총 대신 다른 전략적인 걸 선택해서 훨씬 효율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물론 걍 무쌍 찍을 수도 있지만, 이런 식으로 해킹을 이용해서 전투를 진행하는 게 더 만족감이 좋더군요. (다른 게임에선 맛보지 못한 그런 만족감?) 이순간 만큼은 진짜 도라에몽이 된 것 같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그 전투를 진행하는 구역마다 해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적 요소가 아쉬우지 않을 만큼은 있어서 딱히 부족한 느낌은 안들고요.
제가 전투에 실망한 부분은 좀 사소합니다. 아, 이럴 수도 있으면 재미났겠는데 그런거요.
저는 처음에 해킹할 수 있는 오픈월드를 떠올렸을 때, 그게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그 영화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하도 오래된 영화니 이젠 스포도 아니겠지 뭐) 맨 마지막에 인질을 잡은 조커 일당을 배트맨 혼자서 진압할 때, 사람들이 갖고 있는 통신 기계를 이용해서 3d맵을 구현시키고 그걸 막 렌즈인지 가면 인터페이스인지 에 씌워서 눈에 건물 구조와 사람들이 훤히 보이는 거요. 이걸 배트맨처럼 전투에 이용할 수 있으면 좀 좋겠다 싶었어요.
그 외에도 ied 폭탄을(원격으로 조작하는 폭탄, c4같은 겁니다. 다른 게 있다면 파괴력하고 기폭장치?) 쓰면서 좀 있으면 강력하겠다 싶은 게, 바이러스 폭탄이에요. 사람들은 모두 하나 이상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갖고 있으니까, 여기다가 바이러스를 퍼트려서 근처에 해킹해서 적을 무력화가 가능한 요소에(밸브, 전기관? 등) 가까이 가면 알아서 반응해 터지도록 하는 거요.
이렇듯 전투는 저는 별로 이렇다 할게 없고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루어의 대량생산의 실현화와 스펙옵스 권총, 기관단총을 얻게 되면 게임이 너무 쉬워지는 거 빼고요.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가장 심각한 부분은 해킹이라고 봅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재미를 가져다 주는 것도 해킹인데 이 게임의 가장 심각한 문제가 해킹이라는 게 말이 안되는 소리이긴 합니다만. 진짜 그래요.
이 게임이 신비스럽고, 재미나고,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주는 건 분명 해킹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 게임에 미치도록 흥미를 가졌던거고, 또한 게임 초반에서 중반은 나름대로 그 흥미와 기대감을 정말 잘 충족해줘요. 문제는 이 해킹이 신비스럽지 않게 생각하는 시기가 조금 빨리 온다는 겁니다.
처음 튜토리얼 챕터를 진행할 때, 게임이 해킹으로 할 수 있는 걸 꽤나 친절하게 알려주고, 실제로 시연하도록 도와줍니다. 디즈니 해킹 랜드에 처음오신 여러분과 저는 그 해킹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당연히 흥미를 갖게 되고, 처음 몇 번은 정말 왜 재밌는지도 모르고 재미나게 해킹을 마구 해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조금 자아를 되찾으니까,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는 거에요.
이 문제는 게임이 해킹이란 요소를 너무 가볍게 다뤄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제가 신호등이나 헬리콥터를 엉망으로 만들고 싶으면 네모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면 되요. 그게 다에요. 다른 해킹들도 죄다 네모 버튼을 한 번 꾹 눌러주면 모든게 이루어진다고요. 네모 버튼이 만능이에요.
좀더 자세하게 꼽아 얘기하면, 게임에서 ctOS를 이용해 사람들의 신상을 털어내고(이 신상 부분이 깨알같이 좀 웃기긴합니다.) 계좌를 해킹해서 내 계좌로 옮기고, 또 atm기를 해킹하면 걍 돈이 얻어집니다. 여기까지 네모 버튼 두 번만 누르면 되요. 네모 버튼 두 번만 누르면 님들 주머니에 100~150달라가 생기는 겁니다. (근데 십달라를 뽑던 천달라를 뽑던 왜 두께는 일정하지……?) 복잡하거나 긴장의 요소가 하나도 없어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는 소매치기를 할려면, 사람들한테 달라 붙어서 몇초간 부딪히지 않게 애태우며 했던 부분이 있었어요.(그게 어크1이었나? 에치오 트릴로지는 걍 툭치기면 끝나던데) 그것도 해봤자 푼돈이죠. 가끔가다 대박터지는 거지. 근데 와치독스는 해킹이라 들킬 염려도 없고 너무나도 간편해서 네모 버튼이 금나와라 뚝딱하면 금이 나오는 걍 금방망이인겁니다. 게다가 얻는 돈도 많고.
만날 금방망이 들고 댕기는 도깨비가 심심해서 금방망이 바닥에 한 번 휘둘러 금이 나오면 도깨비 심정이 어떨까요? "우와! 시발 금이야! 오마이 퍼킹 빅터 지저스 갓뎀 설리반 크라이스트 겁나 비싼 금이라고!!!!" 가 아니라 "아. 금이네."라는 소리 밖에 안나와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어떤 사람이 은행 계좌에 돈이 있다하면, 고생해서 얻는 것도 아니라 긴장감이나 성취감이 있을리가 없고, 우와 땡잡았다라는 기분을 주는 것도 아니에요. 게다가 이 돈이라는 게 와치독스 달러는 무슨 화폐 수준이 에이든 한정으로 짐바브웨 달러 수준이라고요. 돈 많으면 이것도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가 아니라 돈이 정말 포커칩 구매비용 말고는 거의 쓸모가 없어요.
스킬트리 중에 주요 대상을(그니까 부자나 중요한 조합재료를 갖고 있는) 자동으로 찾아주는 스킬이 있는데, 이 스킬의 범위랑 위력, 빈도가 너무 op라서 게임의 재미가 팍죽어요. 걍 길가다가 퍼렁 네모 뜨면 버튼 딱 누르면 계좌에 펌프식 유탄 발사기를 두대 장만하고도 자식들한테 사탕가계를 물려줄 만큼의 돈이 생겨요. 이 스킬을 준다는 건 게임의 재미를 포기하겠다랑 똑같은 거에요.
총이 허벌나게 비싼 것도 아니고, 조합재료가 허벌나게 비싼 것도 아니고, 심지어 조합되 있는 완제품이 정말 정말 정말 허벌나게 비싼 것도 아니라서 돈을 쓸만한 곳이 차량 구입밖에 없어요. 심지어 유플레이 등록하면 최상의 차량을 걍 공짜로 주는데 차를 살 필요도 없고. 게다가 총은 미션 클리어 하다보면 적들이 내 총을 써줘 하고 걍 냅다 바닥에 던져 주는데, 종류별로 꼼꼼히.
돈이 많고 주요 품목이 싸다는 건 단지 컨텐츠의 해금 속도가 얼마나 빠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재미도 죽여버려요.
이를테면, 시스템키가(해킹이나 구입으로 얻을 수 있는 조합재료, 구입시 다른 것에 비해 비쌈) 있으면 이걸 조합해서 정전이나 통신방해 등, 도시에 큰 부분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가젯을 만들 수 있는데, 저 신상 털기 스킬을 이용하면 시스템키와 돈을 얻는게 너무나도 쉬워져서 게임 난이도가 대폭 하락해요.
쉽게 말하면 필살기에요. 만화에서 흔히 "난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를 쉽게 죽일 순 있지만, 내 힘을 영영 잃겠지." 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필살기가 이상해진다는 소리에요.
에이든의 대표적인 필살기라고 하면 블랙 아웃(정전)이 있는데, 저 신상털기 스킬을 얻고 나면, 화폐 밸런스 때문에 이 필살기를 아무런 리스크 없이 그냥 난무할 수 있을 정도에요. 아무런 제약없고 난사할 수 있는 필살기를 누가 좋아해요? 하이리턴에 상응하는 하이리스크가 있으니까 필살기 보는 사람들 마음이 쫄깃한 거지, 아무렇게나 오줌발싸! 하듯이 하면 그냥 그건 먼치킨이잖아. 그냥 게임이 반 게리모드가 되어버린다고.
차라리 이걸 클리어 특전 스킬로 주든가 트로피 스킬로 주면 뭐 별말 없겠는데, 걍 조금만 노력하면 얻을 수 있으니까 문제죠.
해킹이 간단하고, 강력하고, 때로는 너무 무기력하니까, 차라리 gta처럼 총하나 쥐고 단순하게 싸우는 게 오히려 더 재밌어 질 지경까지 이르는 거에요.
제 비평은 여기까지에요. 비평이라기보다는 걍 신랄하게 깐 것 같은데, 뭐 어때요. 한 번 쯤은 열대야 때문이라고 하죠 뭐. 그리고 스토리 부분은 엔딩은 보지 못했으니 언급하진 않을게요. 게임의 1/2 플레이 하고 적는 비평이니까. 이 긴 비평을 빙자한 불평글을 다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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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은 잘 읽었구요. 아마추어 소설가가 목표라고 하셨으니... 문장에서 하루빨리 번역투를 없애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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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운전 때문에 뭐 무력화 하라고만 하면 한숨부터 나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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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부분에 너무 공감이 갑니다. 그타5랑 비교를 하면 안되지만 그타는 운전이 부드러운데 와치독스는 좀 딱딱한 기분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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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부분에 너무 공감이 갑니다. 그타5랑 비교를 하면 안되지만 그타는 운전이 부드러운데 와치독스는 좀 딱딱한 기분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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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은 잘 읽었구요. 아마추어 소설가가 목표라고 하셨으니... 문장에서 하루빨리 번역투를 없애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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