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엑박시절 헤일로 1이 아직 정발도되기전에
북미엑박을 구해서 북미판 헤일로 1을 너무나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있다
온리 콘솔용 오리지널 FPS인데다가 그래픽도 좋았고 패드로 조작하는데도
조작감도 좋으면서, 잘짜여진 싱글....
분명 구엑박시절엔 초대작이라 할만했었다고 생각하지만...
헤일로3가 과연 현재 마소혹은 많은 엑박유저들이 입을모아 칭송할만큼
그렇게 대단한 게임인가....
난 이게임을 하면서 수도없이 생각했다
이게임이 그렇게까지 초대박 타이틀로 칭송받는 이유가 뭔지를 ㄱ-
발전한건 그래픽뿐이고 싱글모드는 1보다 못하다
물론 1이 그만큼 싱글모드가 잘 짜여져있었던 이유도있겠지만
3의 싱글모드는 분명 지루하다
분명 스케일도 어마어마하고 탈것도 많아지고 무기도 많아졌건만
.....미친듯이 지루하다
게다가 1보다 매우 상당히 부족한 아군전용 탄환...
1에선 첨에 가진 아군용 무기의 탄환이 부족함없이 공급되었었다
하지만 3는 매우 부족하다...
탄환은 죽어라안나오고 그저 무기만 떨군다..
적들이 떨군 무기들을 주워쓸수있다지만
기본 무기가 손에 맞는 나같은사람은 어쩌란말인가...
게다가 그 적군의 탄환도 그닥 공급이안된다 다쓰면 또다시 주워써야한다
이겜은 그지처럼 남이쓰던거 주워쓰고 주워쓰고 그저 주워쓰다가 끝난다
기어워나 바쇽 콜옵은 이렇지않다 최소한의 탄환은 공급이 되는데
이겜은 좀 그지근성으로 플레이하게된다.
그래픽으로는...
계단때문에 많이들 낚일로라고까지 하는것같지만
난 그래픽면에서 그닥 눈이 높지않기때문에...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이 어쩌고를 떠나서
이겜은 진짜 100프로 단언하는데
적어도 현 콘솔게임중에 거품이 가장 심한게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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