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8 은 정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물론 게임은 재미있고, 나도 위닝을 좋아한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것만큼 실망 또한 크다.
나라고 위닝8 비평을 하고 싶었겠는가?
아침 10시부터 테크노에가서 가게 문열기도 전부터 기다려서 사온 위닝8 을
나라고 씹어대고 싶겠는가?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한다.
이번 위닝일레븐8 은 진화한만큼이나 욕먹을 부분도 엄연히 존재한다.
일단 골문앞에서의 느려짐현상...속된말로 겜하다가 패드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다.
조금만 주의해서 보면 공이 몇번 구르는지 횟수조차 셀 수 있을만큼이다.
움직임이 뚝뚝 끊키면서 고무줄 잡아댕기듯 느려지는 게임화면.
스포츠게임에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실시간의 요소를 무참히 깨버렸다.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골문앞에서 느려진다는건 할말 다 했다는 거다.
또한 수비시 바로 공격으로 전환할때의 선수들의 움직임도 문제다.
전혀 유기적으로 착착 맞아떨어지지 않고, 공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X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움직이지도 않는 선수들이 태반이다.
특히 공수전환시에 CPU의 전환도 같이 느려지는 것마냥 게임의 템포가 뚝뚝 끊킨다.
그에 반해 골키퍼는 환장할 정도로 잘한다.
별2개로 놓고 아크 정면에서 강슛 날려도 아무런 리액션도 없이 막는다.
골키퍼의 1VS1 찬스에서 골키퍼를 확실히 제치지 않는다면 거의 키퍼에 막힌다.
그에 반면에 헤딩에는 굉장히 약하다. 제대로 꽂히는 헤딩은 거의 골이 된다.
대체 왜 이렇게 골키퍼 인공지능을 설정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7 때도 헤딩 쉽게 했다가, 7-INTER 에서는 헤딩 어렵게 했다가...
코나미 얘네들 지금 무슨 헤딩 강약조절하는데 재미들린 모양이다.
전혀 실제축구와는 관련없이 그냥 지네들 꼴리는대로 한다.
어쩔때는 슛어렵게 했다가, 또 어쩔때는 헤딩 쉽게했다가.
분명 후속작에서 1VS1 슛 쉬워지고, 헤딩은 어려워진다. 안봐도 뻔하다.
그리고 파울 당한 선수 졸라 안일어난다.
바로 플레이가 전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빨리 빨리 일어나서 공은 안따라가고
앉아서 느긋하게 천천히 일어난다. 바로 앞에서 공이 굴러가고 있어도 말이다.
또 골문앞에서 선수들 어영부영대면서 제대로 위치도 못잡는것도 짜증난다.
난이도가 높아서 그런가 하고 별을 두개로 내려놓고해도 역시나 똑같다.
이거 무슨 프로그램의 알고리즘 같다.
개인적으로 스포츠게임에 알고리즘 들어가는거 무진장 싫어한다.
대체적인 예로 버철스트라이커.
시작후 대각선으로 숏패스한후 사이드윙이 따라가서 센터링 하면 반은 골.
세가야. 그게 축구냐?..응?
그리고 위닝8 을 게임외적으로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건 바로 후속작의 발매다.
돈에 미친 일본놈들. 오리지널이 나온지 일주일만에 인터판 내겠다고 한다.
분명히 8 에서 보였던 자잘자잘한 단점들을 개선해서 낼 거라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8 의 발매일을 조금 늦추던지 해서 보다 완벽한 작품으로 낼 것이지
어차피 후속작 또 팔아먹을 마음으로 버그들이 있어도 그냥 출시해버린 XXX들.
그래서 짜증난다.
하나의 제대로 된 완벽한 작품을 낼 생각은 안하고, 단점 생기면 후속작에서
보완할 생각으로 "언제나 후속작을 내는게 당연한 일" 이라고 여기고 있다.
마치 스퀘어가 FF의 과거의 명성에 기대서 계속 시리즈를 내는 것과 똑같다.
"이번 작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면 시리즈를 여기서 끝내겠다"
"이번 작품은 후속작의 논란이 없을만큼의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보이겠다"
왜 대체 저런 각오는 찾아볼 수가 없는가?
왜 이번 작품이 엉성하면 후속작에서 보완하겠다고만 생각하는건가.
왜 보완작을 내지 않아도 될만큼의 완벽한 하나의 작품을 만들지 않는건가.
..소심한 일본놈들.
여기서부터가 이미 돈에 눈이 먼 장사치들이라는거다.
난 더 이상 코나미를 크리에이터 집단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저 게임 좀 만들고, 이런저런 짓해서 또 하나 내서 팔아먹으려는 장사꾼집단이다.
이미 돈이 눈이 멀어서 "정발가 6만원책정" 이딴 식인 코에이는 말하기도 싫다.
위닝일레븐. 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위닝일레븐7 오리지널 아직까지도 재미있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닝일레븐8 은 최악의 실망이다.
이거 사려고 초장부터 테크노 찾아간 내가 불쌍하다.
이런 게임 하나에 7만원이나 썼다는게 아까워서 눈물이 난다.
플레이는 답답하고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오히려 7 보다 못하다.
아무리 아니라고 생각해도 미완성작품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자신들의 작품은 "언제나 이런저런 부분들을 보완한 후속작이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의 완벽한 작품" 을 만들지 못한다.
아무리 제대로 만들려고해도 절대 제대로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이번에 안되면 ~ 다음에 하지" 하는 생각이 머리통에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코나미가 빠진 매너리즘이고, 그 결과가 미완성작 위닝8 이다.
점점 개발자가 아닌 장사치들로 변해가는 코나미에게 찬사를 보낸다.
물론 게임은 재미있고, 나도 위닝을 좋아한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것만큼 실망 또한 크다.
나라고 위닝8 비평을 하고 싶었겠는가?
아침 10시부터 테크노에가서 가게 문열기도 전부터 기다려서 사온 위닝8 을
나라고 씹어대고 싶겠는가?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한다.
이번 위닝일레븐8 은 진화한만큼이나 욕먹을 부분도 엄연히 존재한다.
일단 골문앞에서의 느려짐현상...속된말로 겜하다가 패드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다.
조금만 주의해서 보면 공이 몇번 구르는지 횟수조차 셀 수 있을만큼이다.
움직임이 뚝뚝 끊키면서 고무줄 잡아댕기듯 느려지는 게임화면.
스포츠게임에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실시간의 요소를 무참히 깨버렸다.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골문앞에서 느려진다는건 할말 다 했다는 거다.
또한 수비시 바로 공격으로 전환할때의 선수들의 움직임도 문제다.
전혀 유기적으로 착착 맞아떨어지지 않고, 공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X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움직이지도 않는 선수들이 태반이다.
특히 공수전환시에 CPU의 전환도 같이 느려지는 것마냥 게임의 템포가 뚝뚝 끊킨다.
그에 반해 골키퍼는 환장할 정도로 잘한다.
별2개로 놓고 아크 정면에서 강슛 날려도 아무런 리액션도 없이 막는다.
골키퍼의 1VS1 찬스에서 골키퍼를 확실히 제치지 않는다면 거의 키퍼에 막힌다.
그에 반면에 헤딩에는 굉장히 약하다. 제대로 꽂히는 헤딩은 거의 골이 된다.
대체 왜 이렇게 골키퍼 인공지능을 설정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7 때도 헤딩 쉽게 했다가, 7-INTER 에서는 헤딩 어렵게 했다가...
코나미 얘네들 지금 무슨 헤딩 강약조절하는데 재미들린 모양이다.
전혀 실제축구와는 관련없이 그냥 지네들 꼴리는대로 한다.
어쩔때는 슛어렵게 했다가, 또 어쩔때는 헤딩 쉽게했다가.
분명 후속작에서 1VS1 슛 쉬워지고, 헤딩은 어려워진다. 안봐도 뻔하다.
그리고 파울 당한 선수 졸라 안일어난다.
바로 플레이가 전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빨리 빨리 일어나서 공은 안따라가고
앉아서 느긋하게 천천히 일어난다. 바로 앞에서 공이 굴러가고 있어도 말이다.
또 골문앞에서 선수들 어영부영대면서 제대로 위치도 못잡는것도 짜증난다.
난이도가 높아서 그런가 하고 별을 두개로 내려놓고해도 역시나 똑같다.
이거 무슨 프로그램의 알고리즘 같다.
개인적으로 스포츠게임에 알고리즘 들어가는거 무진장 싫어한다.
대체적인 예로 버철스트라이커.
시작후 대각선으로 숏패스한후 사이드윙이 따라가서 센터링 하면 반은 골.
세가야. 그게 축구냐?..응?
그리고 위닝8 을 게임외적으로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건 바로 후속작의 발매다.
돈에 미친 일본놈들. 오리지널이 나온지 일주일만에 인터판 내겠다고 한다.
분명히 8 에서 보였던 자잘자잘한 단점들을 개선해서 낼 거라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8 의 발매일을 조금 늦추던지 해서 보다 완벽한 작품으로 낼 것이지
어차피 후속작 또 팔아먹을 마음으로 버그들이 있어도 그냥 출시해버린 XXX들.
그래서 짜증난다.
하나의 제대로 된 완벽한 작품을 낼 생각은 안하고, 단점 생기면 후속작에서
보완할 생각으로 "언제나 후속작을 내는게 당연한 일" 이라고 여기고 있다.
마치 스퀘어가 FF의 과거의 명성에 기대서 계속 시리즈를 내는 것과 똑같다.
"이번 작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면 시리즈를 여기서 끝내겠다"
"이번 작품은 후속작의 논란이 없을만큼의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보이겠다"
왜 대체 저런 각오는 찾아볼 수가 없는가?
왜 이번 작품이 엉성하면 후속작에서 보완하겠다고만 생각하는건가.
왜 보완작을 내지 않아도 될만큼의 완벽한 하나의 작품을 만들지 않는건가.
..소심한 일본놈들.
여기서부터가 이미 돈에 눈이 먼 장사치들이라는거다.
난 더 이상 코나미를 크리에이터 집단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저 게임 좀 만들고, 이런저런 짓해서 또 하나 내서 팔아먹으려는 장사꾼집단이다.
이미 돈이 눈이 멀어서 "정발가 6만원책정" 이딴 식인 코에이는 말하기도 싫다.
위닝일레븐. 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위닝일레븐7 오리지널 아직까지도 재미있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닝일레븐8 은 최악의 실망이다.
이거 사려고 초장부터 테크노 찾아간 내가 불쌍하다.
이런 게임 하나에 7만원이나 썼다는게 아까워서 눈물이 난다.
플레이는 답답하고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오히려 7 보다 못하다.
아무리 아니라고 생각해도 미완성작품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자신들의 작품은 "언제나 이런저런 부분들을 보완한 후속작이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의 완벽한 작품" 을 만들지 못한다.
아무리 제대로 만들려고해도 절대 제대로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이번에 안되면 ~ 다음에 하지" 하는 생각이 머리통에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코나미가 빠진 매너리즘이고, 그 결과가 미완성작 위닝8 이다.
점점 개발자가 아닌 장사치들로 변해가는 코나미에게 찬사를 보낸다.